기아_ 데이터 기반으로 조직개발을 지원하다
뉴노멀New Normal 1.0을 넘어 Super VUCA의 시대인 뉴노멀 2.0 시대로 접어들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기아_ 데이터 기반으로 조직개발을 지원하다
제호 : 2023년 06월호, 등록 : 2023-05-25 18: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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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New Normal 1.0을 넘어 Super VUCA의 시대인 뉴노멀 2.0 시대로 접어들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불확실한 외부환경과 더불어 조직 내부에서도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 다양한 세대의 공존 등 다양성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 이상 특정 리더나 전문가 1인의 개인역량에 의존해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갈수록 조직개발Organizational Development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뜨거운 관심과 달리 현재 많은 기업에서 조직개발은 일회성 서베이나 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기아에서는 지속가능한 조직개발을 지원하고자 다년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조직개발 체계를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진단도구과 프레임워크를 개발, 심층 분석-피드백-변화 추진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조직 진단을 통한 인텔리전스 제공
불확실성 속에서 많은 기업들은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고 있다. 시장이나 고객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BI(Business Intelligence), MI(Marketing Intelligence)를 참고하는 것이 이제는 매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유독 사람과 조직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험과 통찰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아 조직개발팀에서는 조직에 대한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OI(Organizational Intelligence)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영진은 전사의 변화 모습과 조직별 잠재 리스크를 파악해 조직과 사람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기아에서는 자사에 특화된 진단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기아의 조직진단은 크게 원인변수(독립변수)와 결과변수(종속변수)로 구분하고 있다. Cohen & Bailey의 조직효과성 모델에 기반해 초기 가설과 모형을 설정한 후, 3천여 명의 응답데이터를 활용해 다중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으로 검증을 거쳤다. 원인변수는 ▲리더십 ▲일관리 ▲사람관리로 구성되는데 이 3가지 원인변수가 결과변수인 조직효과성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각 원인변수와 결과변수를 이루는 세부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 원인변수 '리더십' : 경영진의 조직문화 커미트먼트, 실장 리더십(임파워링, 조직관리, 사업관리)

· 원인변수 '일관리' : 혁신지향, 고객지향, 전략 얼라인, 업무효과성/효율성, 협업수준, 업무인프라, 문제해결

· 원인변수 '사람관리' : 존중/신뢰, 소통/정보공유, 인재육성, 평가/승진, 보상/복지, 워라밸

· 결과변수 '조직효과성' : 직무만족, 조직몰입, 성과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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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아 조직개발팀 책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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