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_임직원들의 자율성에 기반한 ‘도전’과 ‘소통’의 문화 만들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E-Commerce와 같은 비대면 쇼핑은 어느새 우리 일상에 익숙히 자리매김했다.
NS홈쇼핑_임직원들의 자율성에 기반한 ‘도전’과 ‘소통’의 문화 만들기
제호 : 2024년 07월호, 등록 : 2024-06-25 1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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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E-Commerce와 같은 비대면 쇼핑은 어느새 우리 일상에 익숙히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커머스가 각광을 받기 이전부터 소비자들은 통신 매체의 발달로 안방에서 손쉽게 텔레비전을 보며 물품을 구매해 오고 있었다. 즉 우리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릴 때마다 마주하는 'TV 홈쇼핑'이 소비 시장에서 주류였던 셈이다.

오늘 소개할 NS홈쇼핑 또한 국내 TV 홈쇼핑 분야에서 손꼽히는 기업이다.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 중인 '하림그룹'의 계열사 NS홈쇼핑은 2001년 '한국농수산방송'이라는 채널명을 가지고 세계 최초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현 시장에 등장했다. 이후 'N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TV 홈쇼핑업을 이어 왔다.

그러나 이커머스의 등장과 통신 매체의 급변을 마주하며 TV 홈쇼핑 업계는 새 소비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야 했다. 그 대안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그 후 NS홈쇼핑은 2021년, 누구보다 발 빠르게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N라방'을 개발하고, NS홈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N라방을 통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7일 NS홈쇼핑은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작년 매출액은 5977억 원으로 전년 매출액 5509억 원 대비 8.5%가 증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경기가 침체한 와중에도 NS홈쇼핑의 눈부신 성과는 유능한 인재들을 내부에서 잘 유지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가 잘 뒷받침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브랜드 가치-조직문화-인재상 재정립 
기업은 조직문화를 개선할 때 구성원들의 의사를 반영하고자 노력한다. 조직문화의 주체가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NS홈쇼핑 역시 코로나 이후 새로이 입사한 신규 입사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전과 달라진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니즈가 있을 거라 판단하고 가치체계를 갱신하고자 했다.

이에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브랜드 가치체계 재정립 ▲인재상 구체화 ▲조직문화 방향성 등을 주제로 구성원들이 가치체계에 대해 논의할 자리를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구성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지난 2022년 연말에는 해당 워크숍을 통해 재정립한 가치체계들을 임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포식에서 핵심가치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NS홈쇼핑의 핵심가치는 ▲신뢰 ▲원칙 ▲미래지향, 인재상은 ▲책임감 있는 인재 ▲소통하는 인재 ▲창조적 사고를 하는 인재 ▲전문성을 갖춘 인재다.

김동희 인사팀 담당자는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새로운 인원이 충원됐음에도 얼굴조차 잘 모르는 구성원들이 많았다"며 "구성원들이 상호 간에 신뢰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우리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비전 선포식을 계획했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가치체계 '내재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2023 비전 선포식'을 통해 재정립된 가치체계에 따라, NS홈쇼핑은 가치체계를 구성원들이 기억하도록 돕고, 이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이때 NS홈쇼핑 인사팀은 딱딱하고 틀에 박힌 모습이 아닌, 자연스레 구성원들이 재미있게 가치체계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배하고자 했다.


'챗GPT'를 활용한 신춘문예
요즘처럼 IT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 AI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기업들은 이제 생성형 AI 기술을 각종 실무에 적용하고, 나아가 AI 관련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NS홈쇼핑은 전사를 대상으로 챗GPT를 이용한 문화예술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분기별로 소설,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제출 작품 형식을 정하고, 작품 주제 역시 ▲책임감 ▲소통 ▲창조적 사고 ▲전문성과 같은 NS홈쇼핑의 인재상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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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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