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인_ 설로인만의 색깔로 물들이는 ‘업무몰입과 성장형’ 조직문화
우리나라에서 으레 안부를 물을 때, "밥은 먹었니?"라고 묻는다.
설로인_ 설로인만의 색깔로 물들이는 ‘업무몰입과 성장형’ 조직문화
제호 : 2024년 05월호, 등록 : 2024-05-10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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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으레 안부를 물을 때, "밥은 먹었니?"라고 묻는다. 안부 인사조차 상대방의 식사 여부를 궁금해할 정도로 '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는 밥에 진심이다. 그런데 밥만큼 많이 소비하고 있는 식자재가 바로 '육류'다. 올해 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농업전망 2024》에 의하면, 2023년 우리나라 1인당 한우 소고기 소비량은 14.8kg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한국인과 한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과도 같다. 그 때문일까? 설로인은 우리나라 육류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지난 2017년 한우 프리미엄 B2C 브랜드 회사를 설립했다. 

최근에는 '본대로'라는 B2B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B2C와 B2B에 걸쳐 모든 소비자에게 숙성 소고기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본대로'는 AI 인공지능이 원육 평가 기술을 활용해 육류의 품질과 정보를 평가하고, 소비자에게 그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유통 시스템이다. 여기에 더해 자체 육류 생산 시설도 구축해 품질 좋은 소고기가 최상의 상태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배송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미트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설로인은 한우 숙성 기술, AI 원육 평가 기술, 스킨팩 진공 기술 등도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3년 예비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까지 IPO 준비에도 돌입했다.

올해 설 연휴 이후로 설로인은 매출 130억을 돌파할 만큼 성장세인 동시에 현재 스타트업으로서의 모멘텀을 마주했다. 발전하는 육류 시장만큼 확장된 사업 규모에 따라 구성원들의 몰입과 성과를 위해 조직문화를 어떻게 다져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S-OKR', 설로인만의 성과관리 제도 구축
설로인은 목표 달성 과정을 관리하는 성과관리 제도 'S-OKR'을 구축해 구성원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직무에 자발적으로 고성장·고몰입할 수 있도록 KPI와 OKR을 혼합해 설로인만의 '투명성 있는' 성과관리 제도로 정착시켰다.


먼슬리 리뷰 앤 피드백Monthly Review & Feedback
그동안 설로인은 팀 단위의 목표 설정만 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했다. 팀 목표 설정, 목표 점검, 리더 피드백을 거치는 방식의 성과관리 제도를 도입했으나, 올해는 여기에 팀원들의 목표도 세팅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매년 3월~4월을 새로운 목표 수립 기간으로 정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한우 소비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 성수기가 끝날 때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4월 말까지 팀과 팀원 목표 설정, 리더 피드백, 구성원들과 재논의 등의 과정을 거쳐 월별 계획을 확립하고 있다.

류효인 팀장은 "팀원까지 목표가 있다면 공정하고 명확한 평가가 가능해지기에 올해부터 이렇게 제도를 개편했다"며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만큼, 막 리더가 된 초보 팀장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도별 리더 가이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리더 가이드 중, '먼슬리 리뷰 앤 피드백' 가이드 항목에는 리더들이 어떻게 팀원과 원온원 미팅을 해야 하는지, 이럴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와 같은 원칙이 적혀 있다. 예를 들어 원온원 미팅을 꼭 해야 하는지, 팀원을 만나면 팀원이 잘한 점, 개선할 점, 도움이 필요한 점을 중점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지 등의 모든 사항을 안내했다.

류 팀장은 "팀원 목표 설정은 올해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며 "앞으로 과정을 통해 더 탄탄한 성과관리 제도로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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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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