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_AI 역량 강화·AI 문화 내재화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AI 인프라, AI 트랜스포메이션, AI 서비스 3대 핵심 영역과 관련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긴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_AI 역량 강화·AI 문화 내재화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
제호 : 2024년 06월호, 등록 : 2024-05-24 09:49:16
  • 기사 개별구매 : 2000원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AI 인프라, AI 트랜스포메이션, AI 서비스 3대 핵심 영역과 관련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긴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성공적인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사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으로 일하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한 다양한 사내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역량육성팀 윤홍노 팀장과 심지현 매니저, AI경영혁신팀 조두연 매니저를 만나, SK텔레콤의 AI 내재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 교육 지원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도메인에서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육성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전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Literacy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5,200명에 달하는 SK텔레콤 임직원과 2,500명에 달하는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의 직무와 역량을 고려해 ▲베이직Basic &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어드밴스드Advanced ▲마켓탑Market Top 등 3단계로 구성, 총 68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먼저, 베이직 & 인터미디어트 단계에서는 생성형 AI 기술과 관련된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배워 일상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온라인으로 학습한다. 

이어지는 어드밴스드 단계에서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본격적으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배우는데, 스탭 직군을 포함한 전 직군 대상 교육과 고객 직군, 서비스 직군, 기술 직군으로 나눠진 심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서는 심화 과정을 통해 해당 직군 업무에 생성형 AI를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테면 마케팅, 고객센터 담당 부서가 소속된 고객 직군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성과 분석, 챗GPT와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고객 VoC 응대를 위한 챗봇 개발 등 자신의 직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배우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마켓탑 단계는 AI 개발자를 위한 교육이다. SK텔레콤 개발자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신 AI 논문을 바탕으로 상용화 이전의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직접 기술을 구현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개발자들이 글로벌 톱 수준의 AI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앤트로픽, 오픈AI,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해 AI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도 운영한다. 

심지현 매니저는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일방향적인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현직 근무자를 강사로 섭외하고, 직군 특화 과정을 발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외에도 별도의 임원 및 팀장 특화 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AI 트렌드, 기술 진화 등 인사이트 확보를 돕는 'AI 리터러시 특강'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팀 업무 생산성 혁신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다루는 '전사 팀장 AI 실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홍노 팀장은 "AI가 일하는 방식에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AI 활용에 나서야 하고, 팀 내 AI 활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리더들의 AI 내재화를 돕기 위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 중략 ...

이현아 HR Insight 기자
 
기사 전문은 구독권한이 있는 회원께만 제공됩니다. 먼저 로그인 하세요.
 
  • 리스트로 이동
  • 기사 개별구매 :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