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풀어 송골매로 키워라, 인사이드-아웃사이더로의 전환
기술의 파괴적 혁신이 연일 화두가 되고 있는 오늘날, 우수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데, 이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우수 인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파랑새를 풀어 송골매로 키워라, 인사이드-아웃사이더로의 전환
제호 : 2024년 04월호, 등록 : 2024-03-22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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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파괴적 혁신이 연일 화두가 되고 있는 오늘날, 우수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데, 이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우수 인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조직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성장시키는 '내부육성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외부에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지 못한 역량 혹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데려오는 '외부영입 방식'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영입이라는 시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내부 인재 육성은 역량 확보가 더딜 수 있고, 외부 영입 인재는 문화적 부적응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로 인해 업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선도적인 테크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조직에 필요한 스킬을 명확히 파악하는 과정을 거쳐 도출된 역량 및 스킬을 검증하는 평가Assessment에 의해 선발된 전문성을 가진 지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잡포스팅Job posting을 진행한다.

또, 이들을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달라진 스킬에 맞게 리스킬/업스킬링시키거나 사내강사로 활용한다. 기업들은 이들이 지닌 지식을 사내에 전파하고, 이러한 인력을 장기적 관점에서 스킬 중심의 경력 개발Skill-Based Career Path 관점에서 육성/성장시키는 방식 등 내부 인재 활용을 다양화 하는 동시에 고도화 하고 있다. 




주요 테크 기업들의 사내인재 활용 사례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은 조직 역량이라는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에 부합되는 스킬과 역량을 가진 인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국내외 주요 테크Tech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Case 1. 구글의 내부 잡포스팅 시스템
구글은 자사 내부 인력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내부 잡포스팅Job posting 시스템을 내부 인재 활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내부 직원들은 언제든 채용 사이트를 통해 특정 부서의 지원 희망T/O Availability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근에도 영업직군의 일부가 구글 내부 채용 공고를 통해 마케팅 등 전략 부서로 이동한 케이스가 있다. 

또한 구글은 전사 전략에 따라 AI 역량을 강화하는 관점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필수 교육을 실행하는 동시에, 별도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글러 간 상호교류와 학습 콘텐츠 열람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직원의 80% 이상이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학습을 경험하게 됐으며, 6천여 명 이상의 구글러들이 적극적으로 사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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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상 머서코리아 Multinational Client Service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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