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_ 면담 승인제·피드백 구체화로 구성원들의 평가 수용도 높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코리아세븐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7만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세븐_ 면담 승인제·피드백 구체화로 구성원들의 평가 수용도 높여
제호 : 2023년 06월호, 등록 : 2023-05-25 1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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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코리아세븐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7만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운영뿐만 아니라 스마트결제 시스템, 자판기형 편의점, 푸드 특화 플랫폼 개발, 근거리 배달서비스 채널 운영 등 사업 영역을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프랜차이즈라는 트렌드에 민감한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기존에도 구성원들의 평균 연령이 타사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이에 더해 최근 들어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한 리포트 전형과 인턴십 제도 등 직무능력 중심의 청년 친화적 '탈 스펙' 채용제도를 운영하면서 신입사원이 다수 입사해 조직 내 MZ세대의 비중이 더욱 높아져 현재는 구성원 평균 연령이 35세인, MZ세대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조직이 됐다. 

이처럼 MZ세대 구성원들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파생된 고민이 성과관리에 대한 부분이었다. 자신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받길 원하는 이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성과관리 방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세븐의 성과관리 변화를 주도한 홍석표 HR혁신팀 선임수석, 이상훈 대리를 만나 MZ세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코리아세븐의 성과관리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리아세븐의 성과평가 방식
코리아세븐의 성과평가는 성과평가와 역량평가로 구분되는데, 성과평가는 매출 등 수치적인 부분으로 측정 가능한 직군과 그렇지 않은 직군의 차이를 고려해 영업직군과 스탭직군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운영, 개발, 상품 업무를 담당하는 영업직군은 직군별로 경영성과와 연계한 KPI를 상하반기로 설정해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업적에 대한 업적평가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스탭직군은 KPI가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 여부를 팀원 스스로가 셀프 리뷰 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물론, 팀원의 셀프 리뷰 점수가 모두 반영되는 것은 아니며, 셀프 리뷰한 내용을 팀장이 평가해 점수를 조정한다. 

홍석표 선임수석은 "영업직군의 경우 대부분 경영성과나 개인 실적과 연동해 성과평가를 진행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나 경쟁사의 과도한 출점 등 본인의 능력 외의 피치 못할 상황에 의해 성과가 하락할 수도 있다"며 "이러한 경우 공정한 성과평가가 가능하도록 KPI 평가에 업적평가를 추가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외부 영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여지를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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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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