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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설립된 바로고는 이륜 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사륜 배송, 상점주를 대상으로 매장 경영에 필요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든든상점', 공유주방 플랫폼 '도시주방'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사업 영역이 점점 더 다각화되면서 바로고 구성원들의 직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직무 경험을 주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신규 사업을 위한 핏Fit 인재를 채용 및 육성하는 것은 바로고가 지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였다. .gif) 학습조직화 사업 통해 구성원 성장 도와 바로고의 경우 80여 개에 육박하는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 주도의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 바로고에서는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나 구성원들의 교육에 대한 니즈를 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각 조직 리더들에게 직무교육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해 현업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적시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학습조직화 사업'에 참여, 현업과 연계된 구성원 중심의 자발적 학습조직 운영을 통해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 지식을 확산하는 학습조직 운영 학습조직화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성원들이 업무 관련 지식, 경험, 노하우를 사내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확산할 수 있도록 학습조직 운영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바로고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늘어난 재택근무로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판단, 학습조직을 도입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업과 관련된 교육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타 부서에 대해 이해하며, 협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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