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챗, 채용에 제대로 활용하기
커피챗은 'Coffee커피'와 'Chat대화'의 합성어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뜻한다.
커피챗, 채용에 제대로 활용하기
제호 : 2023년 05월호, 등록 : 2023-04-25 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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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은 'Coffee커피'와 'Chat대화'의 합성어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뜻한다. 기업 현장에서의 커피챗은 딱딱한 형식과 분위기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대화로 확대됐고, 일반적으로 서구권의 회사에서 고유 명사와 같이 사용되어 왔다. 대화의 주제는 업무에 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대화보다는 보통 회사 생활이나 커리어 방향성에 대한 조언 등이 많다.

이러한 커피챗 문화가 채용 분야로 확대된 것은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고, 후보자의 직원경험을 브랜딩으로 강조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영향이 크다. 커피챗 문화가 갖고 있는 좋은 의미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채용의 프로세스로 활용하고자 하는 HR담당자 입장에서 생각해 봤으면 하는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커피챗 프로세스 설계하기
커피챗을 채용의 프로세스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다음의 4가지 포인트를 생각해봤으면 한다. 채용 단계에서 커피챗이 정말 도움이 되는지, 공식적인 인터뷰로서 커피챗을 활용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커피챗을 진행할 공간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지, 커피챗 진행 시 대화의 흐름은 어떤 순서로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커피챗의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
채용의 목적은 적합한 사람Right Person을 적합한 포지션Right Position에 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채용 단계에서 커피챗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전제되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 우리 회사의 채용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이다.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는 포지션의 특성에 맞게 일대일 면접, 다대일 면접, 집단 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실무 능력 평가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는데 커피챗을 통한 면접 방식이 '적합한 사람을 선발하는데 근본적으로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커피챗을 도입하려는 이유가 단순히 인터뷰 방식의 유행, 트렌드를 쫓아가려는 데에 있다면 분명 재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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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다이슨코리아 HR매니저 / 《팀장으로 생존하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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