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필요한 핵심역량,  학습 민첩성

돌이켜 보면 30여 년 전 피터 센게Peter Senge가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의 중요성을 설파한 이후로 '학습'이라는 용어는 기업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교육학 용어인 학습이라는 단어가 기업 경

2025년 12월호

한 해를 마무리하며, HR이 준비할 것들

어느새 기업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12월은 HR에게 특히 바쁜 시기다. 성과평가 및 전사 수준 조정Performance Review and Calibration, 성과에&nb

2025년 12월호

HD현대마린솔루션_글로벌 역량을 위한 또 한 번의 도전, 채용으로 여는 성장 전략

HD현대마린솔루션은 'Global No.1 One-stop shop Total Marine Solution Provider'를 목표로 선박의 건조 이후부터 폐선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종합 마린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2016년 20

2025년 12월호

변화하는 환경 속 채용의 재정의 ③ 비용 조직에서 매출 견인 부서로,  기업 성장을 이끄는 채용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채용을 인건비 관리의 연장선, 즉 '비용 통제의 영역'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 명의 채용이 사업의 속도와 매출 실현 시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2025년 12월호

장기 고용이 사라진 시대,  HR의 새로운 약속, ‘고용가능성’

"우리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HR담당자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실제로 기술 혁신과 AI의 급속한 도입은 노동시장의 근본 전제를 바꾸고&nb

2025년 12월호

해고예고 제도,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쟁점들

경기침체 장기화와 산업 구조 전환으로 인해 기업의 상시적 구조조정은 특정 업종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조직의 공통 과제가 됐다. 실적 악화에 따른 인력 재편, 근로자의 비위나 능력 부족을 사유로 한

2025년 12월호

품격 있는 교체는 차갑지 않다, 리더십 교체의 기술

직장인이라면 모두 한 번쯤 이날을 목격한다. 누군가는 스스로 물러나고, 누군가는 해임되고, 또 누군가는 정년이란 단어 속으로 사라진다. 바로 리더가 바뀌는 날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그런 날의 공기는 평소와 

2025년 12월호

기술이 사람을 만났을 때 :  AI 시대에도 대체되지 않을  우리의 능력과 역할은?

AI가 일상 곳곳에 자리한 요즘, 우리는 스스로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내년을 준비하는 인사담당자들에게도 이 물음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2025년 12월호

바이브코딩으로 시작하는  HR의 디지털 전환

AI 기술의 급속한 진화는 기업 인적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알고리즘이 채용 결정을 보조하고, 생성형 AI가 리더십 교육을 설계하며, 자동화 기술이 성과평가와 보상 체계를 재구조화하는 시대에

2025년 12월호

깊어지는 노노갈등,  지금 HR이 짚어봐야 할 포인트는?

'갈등葛藤'이라는 말은 칡葛과 등나무藤가 서로 얽히면서 반대 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는 모습에서 유래한다. 덩굴식물인 칡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등나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덩굴을 감는 특성이 있어, 두 식물이 한 나무

2025년 11월호

넥슨컴퍼니_다양성을 품되 흔들림 없이,  탄탄한 설계로 완성한 채용 여정

넥슨은 1996년 출시한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 '마비노기' '서든어택' 등 강력한 IP를 바탕으로 온라인, 모바일, 콘솔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40여 종의 게

2025년 11월호

결과를 넘어 여정으로, 성과관리 재설계의 새로운 방향성

4분기를 맞이하며 조직의 공기는 묘하게 달라지고 있다. 실적과 평가, 등급과 보상이 교차하며 숫자가 사람을 대변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흔히 '성과를 관리한다'고 표현하지만, 복잡성을 띤 오늘날의 환경에서 그 '성과'

2025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