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들의 소통을 돕는 오피스_ 크몽
지난 2012년에 탄생한 크몽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다'라는 비전과 함께 국내 프리랜서 플랫폼 1위로 성장해 왔다.
구성원들의 소통을 돕는 오피스_ 크몽
제호 : 2024년 02월호, 등록 : 2024-01-24 16:34:47



지난 2012년에 탄생한 크몽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다'라는 비전과 함께 국내 프리랜서 플랫폼 1위로 성장해 왔다. 또한 2024년 1월 누적 기준으로 회원 300만 명, 거래 건수 400만 건을 기록했으며, 평균 만족도는 무려 98.8%에 이른다. 이곳의 컬처 코드인 'Work Happy', 즉 자율적이고 탁월하게 일하는 것 자체로 행복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는 2017년 도입한 주 35시간 근무제,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이래 지속해서 유지 중인 재택근무제와 더불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운지 : 한 층에 오롯이 자리한 크몽 오피스는 ➊-1 라운지를 중심으로 양 날개처럼 업무공간을 배치한 구조다. 자율·성장과 탁월·심리적 안정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와 함께 열린 커뮤니케이션, 더 나아가 원활한 팀 교류가 이뤄지도록 개방감 있게 설계한 라운지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➊-2 평소엔 임직원이 모여 점심 식사를 즐기는 장소나 미팅 전 찾는 만남의 광장으로서 인기가 높다. 그런가 하면 창립기념일과 송년회를 비롯한 사내 각종 행사, 매달 열리는 타운홀 미팅, 분기마다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 나이트, 직원 생일파티 등이 개최되곤 한다. 한마디로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면서 전반적인 아젠다를 공유하는 장인 셈이다.

조직문화의 상징인 Work Happy 사이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변신하며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라운지 한 편에 위치한 단차가 있는 계단 좌석은 큰 행사 때 객석으로 활용해 많은 구성원이 조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다채로운 형태의 회의공간 : ➋-1 크몽의 회의공간 4곳은 Work Happy의 토대를 이루는 키워드에 따라 각각 F룸Freedom & Responsibility Room, T룸Trust Room, S룸Simple & Steady Room, V룸Value First Room 등으로 이름 지었다. 해당 공간은 마일이라는 서비스로 예약·관리하며 회의 일정과 정보, 참여 구성원, 회의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의실에선 신입 구성원을 위한 온보딩 교육, 각 팀 주간 회의, 파트너사 미팅, 각종 스터디와 길드 모임 등이 이뤄진다. 또, 회의공간 내부엔 크몽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붙여 구성원이 조직문화에 금세 익숙해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간단한 통화나 화상 미팅을 진행하는 ➋-2 폰 부스는 3곳이 있는데 방음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상당히 안락하며, 혼자 미팅하거나 조용히 집중해야 할 때 이용하기 좋다. 


자유롭게 몰입하는 업무공간 : 앞서 소개한 양쪽 업무공간에는 두 가지 좌석 형태가 공존한다. 우선, 오피스형 고정석은 고객 응대와 같이 과업 특성상 안정적으로 몰입해야 할 때 활용한다. 아울러 오픈 형태로 개방감을 높인 자율형 자율좌석이 있는데, 반드시 팀이나 그룹과 앉도록 지정하기보다는 협업 인원이나 업무 특성에 따라 원하는 자리를 선택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게끔 배려했다.

예를 들어 함께 TF 업무를 담당하는 구성원과 마주 앉는다거나 4K 모니터를 설치한 자리에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창가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물론 별도로 좌석을 정하지 않고 라운지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직원 역시 적지 않다.

이렇듯 각자의 방식으로 업무에 밀도 있게 집중하고자 도입한 근무타입 선택제는 주 35시간 근무제, 매주 최대 4일까지 가능한 재택근무제 등과 더불어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곳곳에 있는 사물함은 직원 의견을 토대로 자체 제작했다. 자율좌석 이용 시 노트북 PC, 간단한 의복과 신발, 텀블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납 사이즈와 짜임새 있는 구조로 설계한 만큼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내부엔 항상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으며, 듣고 싶은 곡을 추가할 수 있다. 예컨대 크몽에서 기념하는 프리랜서의 달인 6월엔 '작업할 때 집중하기 좋은 노동요' 테마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한다.


아늑하고 편안한 휴게 공간 : 마치 동굴처럼 아늑하게 조성한 환경인 굴방은 'Work방'과 'Happy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소규모로 모여 간단히 논의하거나 게임대회를 열기도 한다. 더불어 임신부 등 안정이 필요한 직원이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언제나 인기 있는 간식코너엔 최근 인기 있는 과자를 비롯해 총무팀에서 엄선한 상품이 고르게 진열되어 있다. 코너 옆 테이블에서 간식과 함께 다채로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임직원 간 관계는 더욱 가깝고 돈독해지기 마련이다.

한편 업무공간 벽면 한쪽을 차지하는 도서관에선 각종 분야 도서를 섭렵할 수 있다. 구성원 누구나 매달 원하는 책을 요청하면 주문해 비치하며 대여 또한 가능하기에, 관련 사내 스터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심지어 1년에 1만 페이지를 읽는다는 의미의 '만페이'라는 독서 모임까지 있을 정도다. 


* 해당 코너를 위해 크몽 People팀의 김한솔 리더님과 정서영 피플 파트너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오민영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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