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모든 북클럽이나 커리어 멘토링은 '커리어 그래프'에서부터 시작된다. 커리어 멘토링의 대상은 신입부터 리더급까지 다양한데, 커리어가 NN년차 되는 리더급들도 필자의 멘토링을 통해 커리어 그래프를 처음 그려보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우리는 수십 년간 커리어를 쌓으면서도, 제대로 된 커리어 진단을 잘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커리어 그래프 실습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왜냐하면 커리어 그래프는 내 커리어의 방향성과 속도 진단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jpg) 커리어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 그렇다면 커리어 그래프는 어떻게 그려야 할까? X축(가로축)에는 '시간', Y축(세로축)에는 내가 일하는 진짜 이유인 '목적'을 넣어보자. 만약 필자가 커리어 그래프를 그린다면 Y축에는 스스로의 '성장'을 넣을 것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수십 개가 넘는 커리어 그래프를 리뷰해 본 결과, Y축은 크게 ▲보상(인정, 금전적) ▲역량(성장 욕구) ▲직급 ▲권한 ▲네트워크라는 다섯 가지로 나뉜다. 그런 다음 커리어 그래프를 통해 속도와 방향을 분석해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도출된다. · 좋은 상황 : 커리어 방향성과 속도 모두 괜찮은 경우 · 개선이 필요한 상황 : 커리어 방향성은 맞지만 속도가 느린 경우 · 개선이 필요한 상황 : 커리어 방향성이 틀리고 속도는 괜찮은 경우 · 심각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 : 커리어 방향성도 틀리고 속도도 느린 경우 결과가 나왔다면, 지금부터는 어떻게 방향성을 맞출지, 그리고 어떻게 속도를 맞출지 고민해보자. ... 중략 ... |
|
기사 전문은 구독권한이 있는 회원께만 제공됩니다. 먼저 로그인 하세요.
로그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