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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브랜딩이 필요한 시대가 된 오늘날, 스스로의 전문성과 성장을 위한 도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HRer들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커리어 여정을 걸으며 그들이 경험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Q. 그간 쌓아온 커리어 여정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LG디스플레이 인재확보팀 채용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글로벌 HR담당자로서 근무했습니다. 이후 학교로 돌아가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다시 현업으로 복귀,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글로벌 HR과 HR 기획 업무를, 슈피겐코리아에서 인사 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인사팀장 업무를 맡았으며, 현재는 원익홀딩스 기획조정실 산하의 인사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부장님에게 있어 '커리어'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커리어는 제 '삶'입니다. 인사노무 관리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하고 나서 15년 이상 여러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그 기간 동안 제가 해왔던 모든 경험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고, 그것이 곧 저의 커리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예쁜 정원처럼 저의 커리어를 예쁘고 매력적으로 가꾸고 싶은 욕심이 항상 있습니다. Q. 왜 HRer의 길을 택하셨나요? 고등학교 때 해외에서 학교를 다닐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과 역량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막연히 이들을 적재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HR에 대해 꿈을 꾸게 되었고 대학원에서 인사노무관리는 전공하고 HRer로써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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