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_아티스트와 직원의 ‘연결’로 이루는 성장의 하모니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이래 K-POP의 비상을 이끌고 그 진화를 선도해 온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SM엔터테인먼트_아티스트와 직원의 ‘연결’로 이루는 성장의 하모니
제호 : 2025년 4월호, 등록 : 2025-04-10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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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이래 K-POP의 비상을 이끌고 그 진화를 선도해 온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혁신적인 아티스트 기획과 글로벌 프로모션 전략으로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키며, 문화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어느덧 설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를 선포하고 새로운 비상에 나섰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피플앤워크플레이스People & Workplace실에서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협업 문화를 조성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피플앤워크플레이스실 인사기획 유닛의 이혁 수석, 백진희 책임, 김현정 책임을 만나 SM엔터테인먼트의 조직문화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 기념 '밍글링 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SM 3.0 시대, '협업' 중심 조직문화 구축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3년 'SM 3.0' 체제를 도입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협업적인 조직구조로 전환했다. 가장 큰 변화는 '원 프로듀서' 체제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멀티 프로덕션' 체계를 도입한 데 있다. 기존에는 A&R, 매니지먼트, 콘텐츠 등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운영됐으나, SM 3.0 체제에서는 아티스트별 전담 프로덕션 팀을 구성해 하나의 프로젝트 내에서 A&R, 매니지먼트, 콘텐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혁 수석은 "SM 3.0 체제 도입 후, 부서 간 또는 구성원 간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며 "이에 따라 피플앤워크플레이스실에서는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밍글링데이'
밍글링데이Mingling Day는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도입된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매 분기 이뤄지는 밍글링데이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CEO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서는 분기 실적 발표일에 맞춰 CEO가 직접 회사의 실적과 주요 뉴스를 임직원들에게 공유한다. 특히 회사의 소식을 언론 보도보다 앞서 구성원들에게 공개하며 자부심과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2부 밍글링 활동에서는 본격적으로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조직활성화를 도모한다. 매 회차 콘셉트를 바꿔가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거나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백진희 책임은 "밍글링데이는 경영진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간단한 주류와 스낵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얼굴을 익힐 수 있다"며 "특히 인원이 많고 외근이 잦은 엔터 업계 특성상 동료 간의 교류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장場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구성원 참여로 완성되는 '컬처 빌딩'
SM엔터테인먼트의 조직문화는 구성원에서 시작해 구성원으로 완성된다. 이에 피플앤워크플레이스실에서는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끊임없는 '경청'과 '개선'의 과정
피플앤워크플레이스실은 구성원의 의견을 조직문화 발전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다. 일례로 매 분기 밍글링데이가 끝나면 밍글링데이의 내용을 정리한 뉴스레터를 전 직원에게 배포하는데, 이때 익명의 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밍글링데이의 좋았던 점, 개선해야 할 점, 향후 희망하는 활동이나 프로그램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현정 책임은 "실제로 '인사기획 유닛의 진심이 느껴졌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작년에는 교육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직급과 직무의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현재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부분, 교육 과정에 포함됐으면 하는 내용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교육제도를 리뉴얼했다. 특히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장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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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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