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_ MZ세대 구성원의 몰입, 워라블로 실천합니다!
피앤피시큐어는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Unified-IAM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피앤피시큐어_ MZ세대 구성원의 몰입, 워라블로 실천합니다!
제호 : 2024년 09월호, 등록 : 2024-08-22 1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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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는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Unified-IAM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의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는 국내외 기업,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6,000여 곳의 고객사에서 피앤피시큐어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도 적극 수출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가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조직의 주축인 MZ세대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적절한 조화를 추구하면서도, 일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정락찬 피앤피시큐어 경영지원본부장을 만나 일과 삶을 적절히 융합시키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통해 MZ세대 구성원들을 몰입하게 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 피앤피시큐어의 사례를 들었다. 



'세븐업', 워라블의 시작
피앤피시큐어에서는 직장과 가정의 성공적인 양립을 위해 '세븐업Seven + Stand Up'이라는 단축/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7시간씩, 한 주에 35시간을 근무하는 제도인 세븐업은 지난 2016년 도입한 조기퇴근제도인 '패밀리 데이Family Day'에서 시작됐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 1시간 일찍 퇴근하는 것으로 시행한 패밀리 데이는 2019년 7월엔 월 2회, 2022년 1월엔 주 1회로 확대해 시행됐고, 2022년 4월에 매일 7시간 근무하고, 9시에서 10시 사이에 출근하는 유연근무제가 포함된 현재의 '세븐업' 제도로 자리잡았다.

물론, 현재의 세븐업 제도로 정착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일과 삶이 적절히 융합될 때 일에서의 몰입도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기에, 초기에는 주 4.5일 근무를 목표로 근무시간을 점진적으로 줄여왔으나, B2B 사업 특성 상 주 5일 근무를 하는 고객사의 이슈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부서의 경우 일괄적으로 4.5일을 근무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따라 피앤피시큐어에서는 주 근무시간을 일괄적으로 줄이기보다는 일 근무시간을 1시간 줄이고 보다 유연한 근무형태를 가져가는 지금의 형태를 채택했다. 

세븐업 제도 도입과 정착을 통해 피앤피시큐어 구성원들은 일과 삶을 적절히 융합시킬 수 있게 됐다. 퇴근 후 자유로운 자기계발과 운동, 동호회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하며 생활의 안정과 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됐고, 특히나 어린 자녀를 둔 구성원들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하거나, 퇴근 후 자녀를 하원시키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다.

피앤피시큐어에서는 세븐업 제도를 필두로 5년 단위로 5일의 리프레시 휴가 제공, 연간 1백만 원의 문화생활비 지급, 주거 안정비 지원, 의료비 지원, 무료 조식 제공 등의 복지제도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락찬 경영지원본부장은 "근무제도나 복지제도는 한 번 도입하면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파격적인 도입 보다는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한 제도를 추가해 나가는 방식을 택했다"며 "구성원들이 워라블을 누리게 되면서 오히려 업무에 더 몰입하게 됐고, 조직 리텐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근무시간을 줄이되 생산성은 높여라 
근무시간이 줄어들면 생산성이 하락하지 않을까? 아마도 이 질문은 근무시간 단축을 고민하는 모든 기업들의 우려사항일 것이다. 피앤피시큐어 역시 절대 근무시간이 줄어들어도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 고민의 해답은 결국, '생산성 향상'에서 찾아야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재앙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 열쇠를 얻을 수 있었다.

피앤피시큐어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자 부서별 코어타임 운영, 화상회의, 업무 공유 등에 대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며 보완해 왔다. 예를 들어 사내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및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엔지니어링 분야 인력에 대한 로우 코딩Low Coding 교육 및 업무 적용, 업무 회의 최소화, 구글 시트를 통한 정보의 상시 공유 및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업데이트 등이 상당수 안착되며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줬고, 이는 세븐업 제도 정착의 기반이 됐다. 

이에 더해 피앤피시큐어에서는 내부 개발자, 사내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TFT를 구축해 업무 자동화를 적극 실천,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표준화하면서 데이터 활용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업무 자동화를 실현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고객 시스템 점검 시 여러 명령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명령어 실행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시스템 정밀 분석이 1~2분 만에 완료됐으며, 상세 리포트까지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 '피앤피로봇PNP Robot'을 자체적으로 개발, 로봇이 시스템의 정상 동작 여부, 홈페이지 변조 여부, 주요 문의 게시판 정상 동작 여부, 영업 문의 등을 확인​해 담당자에게 메일로 알려주도록 자동화해 업무 대응 속도를 높였다. 

정락찬 본부장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도 함께 모색하고 있는데, 각 조직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계정을 제공하고, 조직별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내부 보안 정보의 경우 챗GPT를 쓰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보안 이슈가 있는 정보의 경우 챗GPT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게 자동으로 구분해주는 솔루션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성원 성장 지원을 통한 전문가 양성 
워라블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성장'이다. MZ세대 구성원들은 결코 '쉼'만을 원하지 않는다. 그 어느 세대보다 일에서의 성장을 원하는 세대다. 특히나 피앤피시큐어의 경우 기술인력이 80%에 달하는 기술 조직이기에 기술에 대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문에 피앤피시큐어에서는 학습 의지를 가진 구성원들이 정보보안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의 기술본부 신규 입사자들은 입사 직후 기술교육을 받게 되는데, 교육과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3개월의 기간을 정해 회사에 대한 적응과 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깊이 있게 진행한다. 입사 후 2개월 동안은 기술본부에 별도로 마련된 교육지원 파트에 소속돼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데, 사내 업무 프로세스, 피앤피시큐어의 솔루션에 대한 집중 기술교육을 시행해 직장생활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단순히 일방향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 단위로 시험을 치러 스스로의 수준을 점검하고, 이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개별 또는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 현업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이슈들을 직접 처리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1개월은 배정받게 될 팀에서 지난 2개월 간 학습한 기술을 토대로 실무를 익히는데, 이때는 팀 내에서 기술적으로 성장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팀에 배정된 이후로도 2년여 간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현업에 잘 적응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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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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