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문화에는 정답이 없다. 따라서 수평적인 조직문화, 수직적인 조직문화 중 어느 하나가 무조건적으로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보다는 본인이 속한 산업과 업무 특성에 적합한 조직문화를 설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 나아가 회사 그리고 리더와 구성원까지 모두가 함께 추구하는 조직문화에 공감하고, 이를 살아있는 가치가 되도록 업무와 의사결정에 일관되게 적용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 고인물을 거둬내고 성장의 흐름을 만드는 방법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서 조직에 고인물을 거둬내고, 성장의 흐름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에이미 애드먼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심리적 안전감과 업무 수행 기준을 두 축으로 하는 조직 유형 매트릭스를 제시했는데, 높은 업무 수행 기준을 요구하면서도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조직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이상적인 조직으로 소개했다. 여기서 심리적 안전감은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조직 환경을 뜻한다. 이 매트릭스가 흥미로운 이유는 4월호에서 공유했던 몰입과 실력의 함수관계 매트릭스와 업무 수행 기준(=난이도)이라는 유사한 축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자칫 몰입을 유도한다며 높은 업무 목표와 성과만을 강조하다가 두려움이 만연한 조직Anxiety Zone으로 몰아가는 실수를 범하곤 하는데 이때 심리적 안전감을 높여줌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참고한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을 바로 세우는 방법을 아래 두 단계로 그려볼 수 있다.1.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변화 욕구를 파악해 이에 걸맞은 업무와 역할을 제시하고, 조직 내에서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 2. 도전적인 목표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결과와 과정 모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환경 구축 인사담당자는 구성원들을 각성, 몰입, 자신감의 영역으로 이끌기 위해 HRM과 HRD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변화와 도전을 장려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도 구성원 서로가 믿고 배우며 성장하는 문화를 조직에 심어야 하는 것이다. ... 중략 ... |
|
* 심리학을 전공한 인사담당자. 유통-IT-제조 등 다양한 산업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
기사 전문은 구독권한이 있는 회원께만 제공됩니다. 먼저 로그인 하세요.
로그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