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03월호
  • 2016년 04월호
  • 2016년 05월호

조직과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HR...

강경원 (주)바텍 인사팀 상무
  •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정도 될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기업은 무엇이고 위대한 기업은 무엇이란 말인가? 사실 자조적으로 보면 한국에서 위대한 기업은 어찌 보면 사치인 듯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숨어있는 위대한 기업이 많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위대한 기업을 논하기 전에 좋은 기업이란 어떤 기업일까? 말하자면 ▲동종업계에서 높은 보수를 지급할 것 ▲어떤 회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회사가 천국 같은 복지를 제공하는 것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구성원도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여야 할 것 ▲조직과 구성원이 하는 일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구성원과 그 가족이 행복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요건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요건인 구성원과 가족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경영자가 있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는 천지차이이다. 이제 좋은 기업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HR는 어떤 전략과 전술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HR의 두 가지 역할
    높은 보수와 천국 같은 복지는 무엇보다 회사의 탄탄한 경영실적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이 이뤄줘야 할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HR의 역할은 두 가지다. 먼저 전문가를 정의하는 것이며, 이들의 육성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둘째는 조직 내에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조직은 해당 산업 및 직무의 최고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기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떠한 도전과 실패에도 개의치 않고 수용할 수 있는 조직 인내심이 필요하다. 바로 이 부분이 풀기 어려운 문제인데 예를 들어 세계 최고의 품질책임자가 보유해야 할 지식과 기술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라고 할 때 조직 내에서 정의할 수 있는 구성원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차이가 난다.
    다음으로 HR의 역할은 끊임없는 교육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든 회사는 100년 기업을 갈망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10년, 20년이면 우리 곁에서 사라진다. 왜 그럴까? 바로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

공유하고 상생하는 조직문화가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 2016년 3월 9일. 세계의 이목은 대한민국으로 집중됐다.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이세돌 9단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우세승을 다짐했고, 구글은 알파고의 승리를 장담했다.
    과거에도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있었다. 첫 번째는 1997년 러시아의 체스 황제 개리 카스파로프라가 '딥 블루'라는 슈퍼컴퓨터와의 체스경기에서 졌던 일이고, 두 번째는 2005년 자유형 체스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 두 명이 우승을 차지한 일이다. 우리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 둘이 협업하여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기계를 꺾고 우승한 두 번째 대회에 주목해야 한다.

    신자유주의에서 신인본주의로
    신자유주의 물결이 휩쓸던 과거, 사람들은 무한경쟁의 틀에 갇혀 승자 아니면 패자인 시대를 살아왔다. 무한경쟁 체제에서는 오직 경쟁과 성과만이 미덕이었고, 성과를 낸 경쟁력 있는 기업과 개인은 승승장구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이나 개인은 부도가 나거나 낙오자가 됐다. 기업은 성과를 내기 위해 경쟁을 부추기고 지금도 대부분 조직은 개인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업적평가와 역량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평가는 대부분 상대평가로 이뤄지므로 조직 내에서 경쟁이 심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기에 더해 상하관계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면 직원들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함께 일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사고와 행동을 관리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구성원의 행동을 유도하여 구성원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과 의사결정의 질,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조직의 성공 여부에도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신자유주의에서 신인본주의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21세기에는 협업적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협업적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이 왜 성장할 수밖에 없는지에 앞서 협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협업의 진정한 효과
    협업은 '함께 일한다'는 의미의 협력, 협동과 혼동되어 사용되어왔다. 세 단어 모두

저성장 시대, 비즈니스 파트너로...

박귀찬 포스코 인재창조원 원장
  • 최근 몇 년간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불투명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젠 뉴노멀 시대 또는 소빙하기에 접어들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저성장은 실질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을 밑도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5%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3%대의 성장률에 머무는 상태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저성장관련 지표를 보면, 통계청 자료기준으로 휴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까지 약 50년 간 연평균 6.7%씩 성장해 왔다. 반면 2008년 이후부터 한국경제는 평균 3%대의 저성장을 기록했고, 2016년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경제 기관의 한국경제 성장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2~3%대로 저성장 지표로 설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저성장시대의 시작은 2008년도였으며 현재 저성장 8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HRDer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본에 충실하자
    첫 번째 역할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 비상경영 상황 하에 많은 기업이 몸을 움츠리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자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의 기업가 정신과 인성-윤리 마인드 회복이 요구된다.
    기업가 정신은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항상 기회를 추구하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며,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활동과정을 말한다. 종전에는 소수의 창업자나 경영자의 기업가 정신을 따라가면 성공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조직 구성원까지 기업가 정신이 확대되고 늘어나야 한다. HRDer는 교육과정에 기업가 정신을 녹여내어 회사의 사업구조, 비용구조, 수익구조, 의식구조 측면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구조혁신 가속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
    2014년 12월에 인성교육 진흥법이 통과돼(2015년 7월 21일 시행) 일선학교를 비롯한 기업에서 인성교육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으로 기업에서의 인성교육은 학교 교육처럼
  • 리더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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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앙경제 출판사
    • 이 책은 좋은 리더를 만나 끝없이 성장하는 조직과 그렇지 않은 리더를 만나 몰락하는 조직을 직접 접하면서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책 속에서 말하는 리더의 자격은 크게 리더십, 전략, 의사결정 능력, 협상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그리고 인재를 보는 눈으로 다섯 가지다. 이 책은 자격 요소를 리더와 결부시켜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이해하고 훌륭한 특성을 몸소 체득하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파헤치는 직업의 특성을 발휘, 현장과 이론을 접목하여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 상'과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하는 자격요건을 누구보다도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 제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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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앙경제 출판사
    • 지난 1년간 삼성그룹에서 실행한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 수만 8,000명에 달하며 이마저도 롯데, 한화로 매각된 계열사 직원은 제외한 숫자다. 조선, 건설업계의 구조조정 또한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두산의 뒤를 포스코가 잇고 있다. 대기업조차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불황의 늪은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성장보다 '생존'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는 시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초유의 시대. 이를 돌파할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그의 신작 《제로 시대》에서 오늘날과 같은 제로 금리, 제로 성장이 고착화되고 일상화된 시대를 '제로 시대'라고 새롭게 진단한다.
  • 못난이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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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앙경제 출판사
    • 칭찬은 고래마저도 춤추게 한다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못난이, 즉 못생긴 여자, 대머리, 뚱보, 키가 작은 남자, 관심병 환자, 돌아온 싱글 등은 어떻게 칭찬하면 좋을까? 이 책은 은 그렇게 도무지 칭찬할 구석을 찾기 힘든 못난이들과 미남, 미녀, 커리어 우먼 등 칭찬에 익숙해 오히려 칭찬하기 까다로운 사람을 칭찬하는 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총 35가지 타입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하고 각 타입별 사람들을 칭찬하는 올바른 방법과 주의점 등을 설명하며 정확한 칭찬이야말로 절대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역설한다.

역량중심 채용시대, 청년고용 활...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여전히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의 명확하지 않은 채용기준 때문에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사지원서에 직무능력과 상관없는 인적사항 기재를 요구하거나 면접에서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질문을 하는 등 채용과정에서의 기본적인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 2013년 12월 대한상의가 50개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입사지원서 기재사항이 무려 140여개에 달했다.

고용노동부 _ 능력중심 채용과 ...

정은혜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2.5%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의 10명 중 한명 이상이 실업상태라는 얘기다. 경기 불황, 높은 대학진학률 등 다양한 이유가 그 원인으로 꼽히지만 결국 기업은 채용을 늘리고 구직자는 대기업만이 아닌 다양한 일자리에 눈을 돌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아주대학교 _ 실사구시(實事求是...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는 전국 21개 대학 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대학일자리센터)를 사전에 공모해 발표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미래과학부 ▲여성가족부 등 각 부처와 중앙과 지방, 대학과 민간의 협업으로 일궈낸 정부 3.0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아주대학교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에 전국 21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곳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도 이용할 수 있다.

청년희망재단 _ 청년의 희망 보...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해 9월 노사정 대타협 이후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희망펀드를 제안했다. 청년희망재단(이하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일자리 희망을 주는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대통령의 기부를 시작으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원이 확보됐다.

소셜 확산에 따른 스마트 러닝의 ...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
  • 지금까지 국내 온라인 기업교육은 대부분 PC를 기반으로 한 이러닝이었으며, 이것은 90년대 말 정부가 시행한 기업체 재직자 훈련을 위한 고용보험 환급정책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주도의 이러닝 지원사업은 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기업별로 차별화돼 시행되기 어렵다. 또한 지원제도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 규제가 심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따라야 하기 때문에 개별기업에 필요한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데는 적지 않은 제약이 따랐다...

중소기업일수록 스마트 러닝에 ...

정승 메가넥스트(주) 경영관리팀 팀...
  • 기업의 HRD는 교육훈련-조직개발-경력개발 3가지 영역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교육훈련의 영역에서는 학습에서 학습뿐만 아니라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직개발은 학습조직 또는 지식경영을 통해 학습을 경영의 일환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경력개발은 제너럴리스트 중심의 경력개발에서 균형감각을 갖춘 전문가 양성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HRD의 영역이 HRM과 겹쳐지고 있다. 인적자원개발이 단순한 교육&훈련의 활동이 아니라 기업의 성과창출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를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로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더존IT_오수레]스마트 모바일 ...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인류는 약 300만년 전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수렵하는 사람, 농사짓는 사람, 전투하는 사람, 기계를 다루는 사람, 지식을 축적하는 사람, 정보를 활용하는 사람 순으로 진화해왔다. 진화의 과정에서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고 만들었으며 그 중에서도 문자-종이-금속활자-통신-방송-인터넷 등의 획기적 문명들은 진화의 간격을 불과 수년 안팎까지 좁혀 놓았다. 급기야 스마트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쌍둥이 사이에도 세대차가 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세상이 됐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과 문명의 급속한 진화는 더욱 긴장할 요인이다. 지식축적 시대에는 기업이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냈지만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는 기업이 문명의 변화를 따라가기 바쁘고 변화에 적응한 사람을 기업에 담아두기 바빠졌다. 인적자원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지만 과거의 기업주도형 획일적 교육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길러낸 인재를 빼앗기지 않는 전략이 유효한 세상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관통하는 기업들은 어떻게 변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

아연 생산력 글로벌 1위, 스마트 ...

백순흠 고려아연 인사팀 이사
  • 1974년 설립된 이후 고집스럽게 비철금속 분야만 파고들어 이미 아연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생산능력을 갖춘 고려아연은 꾸준한 설비 및 R&D 투자로 연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로 발돋움하게 됐다. 불황에 투자를 해야 호황일 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시설투자를 확충하여 호경기를 기다리는 사업전략을 펼친 것이다.
    '조직의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 속에서 HR의 역할은 인력 효율화를 갖추는 것입니다. 선진화된 공장에 맞게 직원들도 선진화된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것이죠.'

HR의 파라다이스, 비즈니스 전략...

김용모 파라다이스 인사실 실장
  • 파라다이스는 올해를 '환골탈태(換骨奪胎)'의 해로 삼고 있다. 외부 환경의 위험을 극복하여 글로벌 스탠다드를 달성하고 나아가 내년 3월 파라다이스 시티 오픈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는 북경, 상해, 동경 등 동북아 주요 도시로부터 2시간 이내의 비행 거리에 있어 마카오, 싱가포르의 복합 리조트보다 유리한 접근성을 가진다. 여기에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까지 갖춤으로써 동북아 관광산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인재 육성과 동반성...

윌슨 왕 한국화웨이 HR디렉터
  • 화웨이는 '통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과 '고객이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니즈와 시장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는 미션 아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이끌어 가고 있다. 화웨이는 2014년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된 회사이며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선정한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88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기업 최초로 톰슨 로이터가 선정한 '2014 세계 100대 혁신기업(Top 100 Global Innovators)'에 진입하기도 했다. 현재 170개 국가로 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전세계 인구의 1/3 이상이 화웨이의 고객이다.

불황 속 성장 동력, 결국 사람 ...

장영순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장
  • 지난해 유통업계는 전반적으로 우울한 한해를 보냈다. 계속된 불황과 정부 규제강화에 메르스 여파까지 그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다. 특히 소비자에겐 반가운 해외직구나 아울렛을 통한 소비 형태 변화가 유통업계에는 크나큰 위기가 아닐 수 없었다.

공공기관 저성과자 관리방안과 ...

윤혜신 한국인성컨설팅(주) 이사
  • 2015년 5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권고안에 이어 올 1월 공공기관의 성과 연봉제 권고안이 발표됐다. 연공서열 중심 체계개선을 위한 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이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기존 공공기관에서 간부직 대상으로 성과 연봉제를 운용하고 있었으나 대상범위의 확대 적용과 낮은 변별력의 형식적 운영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운영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퇴직연금 10년, 그 성과와 방향...

최정욱 에이온휴잇 퇴직연금 및 복리...
  • 지난 2005년 12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시행된 후 우리나라에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규모는 도입 초기인 2006년 말 기준으로 8천억 원 규모였던 것이 10년 후인 2015년 말 기준으로는 126조 4천억 원까지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기존 퇴직연금 계정에 대한 지속적인 부담금 납입 및 퇴직연금제도 신규 가입 등으로 인해 양적 규모가 꾸준히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원 해고를 둘러싼 7가지 쟁점

하홍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임원의 사전적 개념은 '어떤 단체에 소속하여 그 단체의 중요한 일을 맡아보는 사람'이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범위까지 임원으로 볼 수 있는지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통상 회사에서는 이사(미등기이사 포함), 이사보 이상을 임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인사노무 ...

임현진 노무법인 현 대표노무사
  • 2012년 설립되어 청소 인력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O2O(Online-to-Offline) 서비스로 4,000만 달러에 이르는 투자금액을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하던 스타트업 홈조이(Homejoy)는 약 1,000명의 노동자를 독립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로 잘못 분류했다가 이들을 정규직원으로 전환하라는 소송에 휩싸였다. 이 소송으로 인해 홈조이는 인건비 부담 증가로 수익성 하락 우려가 커졌고, 추가 투자자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2015년 7월 폐업까지 이르렀다.

효과적인 Workforce Planning을 ...

지승영 딜로이트컨설팅 HC그룹 상무
  • 매년 사업계획에 따라 인력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는 모든 HR부서 및 사업부서에 가장 중요한 주제로 오랫동안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절차와 과정임에도 또 사업부서와 HR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핵심 이슈임에도 인사부서와 사업부서의 인력 규모에 대한 의견의 차이는 줄어들기보다 해마다 반복되는

조직구조 개편에 따른 리더 선발...

서강석 에이온휴잇 Performance & Ta...
  • 저성장 시대에 직원들이 성과에 몰입되어 있는 수준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에이온 휴잇의 직원 몰입도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조사대상 기업의 몰입된 직원 비율이 평균 61%를 나타내고 있고, 국내 기업의 경우 몰입된 직원 비율은 5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친기업적인 고용정책, 근로자 ...

최현아 Mercer Talent Consulting 부...
  •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싱가포르도 우리나라와 같은 징병제로 싱가포르 국적의 남성은 만 18세가 되면 거의 예외 없이 군복무를 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군 제대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예비군제도처럼 제대 1~2주 정도 군에 돌아가 훈련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직장인이 예비군 훈련으로 회사에 나오지 않는 기간에 회사에서 급여가 나오지 않고 대신 싱가포르 정부에서 해당 개인에게 예비군 훈련기간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한다는 점이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급여를 주는 주체가 달라질 뿐 금전상의 손해는 발생하지 않고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이 회사 일을 하지 않는 기간에 급여지급 의무를 갖지 않는 셈이다. 이처럼 싱가포르의 인사제도나 규정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제도가 여러 가지 있다. 이번 호에서는 몇 가지 눈여겨 볼만한 싱가포르의 고용정책 및 직원에게 제공되는 복리후생제도를 살펴봄으로써 이곳 노동시장의 단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싱가포르의 기업 지배구조 및 ...

최현아 Mercer Talent Consulting 부...
  •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업 지배구조는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경쟁력을 견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개별기업 차원에서의 노력 이외에도 해당국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국가 차원에서 법적인 규제나 가이드라인을 통해 그 나라에서 운영되거나 상장된 기업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번호에서는 싱가포르의 기업지배구조 및 임원보상 관련 가이드라인을 소개함으로써 현지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운영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싱가포르는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MAS)라고 하는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에서 금융 및 통화, 환율 관련 감독업무를 수행하는데 기업지배구조 역시 이곳에서 담당한다. 기업지배구조 관련 가장 최근에 개정된 내용은 2012년 5월 2일자로 발표된 'Code of Corporate Governance'로 16개의 원칙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은 법률적 강제성을 띠고 있지는 않지만 싱가포르에 상장된 기업의 경우 감독기관에서 위의 원칙에 근거해 준법여부를 따지므로 상당히 파급력이 큰 편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개정내용에서는 이사회의 구성, 성과평가, 임원보상 관련 원칙 및 임원보상 정보공개 등이 강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상시 피드백 _ 부담스런 잔소리...

김용근 포스코경영연구소 HR연구실 ...
  • '늦게 다니지 좀 마, 술은 멀리 좀 해봐, 열 살짜리 애처럼 말을 안 듣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최근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2010년에 불러 큰 인기를 얻은 '잔소리'라는 곡의 가사 중 일부이다. 이 노래는 연인들끼리의 잔소리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가사를 보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지나친 잔소리는 정말 듣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물며 직장 내에서 부서장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불려가서 수시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직장 생활하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많아질 것이다.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

유용미 이언그룹 부사장
  • 몇 년 전 국내 대표 경제연구소에서 평가방식과 결과에 대한 국내기업 임직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6%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리더들은 공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조직원은 상사가 단기 업적 중심으로 평가하고 승진대상자 밀어주기식의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대해 피드백이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인사관리의 기초가 되는 직무평...

조병린 HRM코리아(주) 대표
  • 인사관리의 준거기준(Criteria)으로 두 가지를 든다면 '기회의 공평성'과 '평가의 공정성'에 있다. 그중에서 평가의 공정성 문제는 인사관리의 존재와 더불어 계속해서 회자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이를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직무분석이 인사관리의 맥을 이어가는 인력계획과 선발, 조직설계, 보상체계, 교육훈련 그리고 평가체계에 이르기까지 인사관리 전 분야에 큰 연결고리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은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정량지표를 활용한 역량진단·평...

유용미 이언그룹 부사장
  • 얼마 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직무역량 수준 진단을 정량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고 자문을 요청해 왔다. 경력개발 단계에서 실질적인 역량개발이 가능하도록 역량 수준 진단 결과를 반영하고 싶은데, 자기진단이나 상사진단은 주관적 판단에 기반하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자기진단의 경우에는 관대화 현상이 나타나 진단 결과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직무 경력, 학력과 전공, 직책 경험 유무 등 정량화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역량 레벨을 자동적으로 산정하고 싶다는 얘기였다.

유한킴벌리 _ 일하는 방식의 변...

정은혜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유한킴벌리는 1970년 설립 이후 44년 동안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은 각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업위생-안전용품, 병원용품 등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이라는 미션아래 ▲사회책임경영 ▲혁신경영 ▲인간중심경영을 실천 중에 있다. 1980년대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30년에 걸쳐 약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왔으며 1990년도에는 혁신경영을 통해 서비스 지속적 개선을 추구해 왔다. 2000년부터는 가족친화경영의 선두주자로 두각을 보여 타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그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 존경받는 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 등의 외부평가에서 매년 상위에 랭크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빅 데이터를 통해 본 집단지성이 ...

김호인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 조직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조직 구성원이 가진 정보와 지혜를 충분하게 끌어내어 검토함으로써 개개인이 수행한 의사결정보다 더 나은 결정을 하는 것이 '집단지성'이다. 조직 내에서 다양한 개인의 관점이 특정 개인의 편향을 보완할 수 있고 단편적인 경험이나 불완전한 정보를 구성원 다수의 경험과 정보를 통해 보완할 수 있으면 집단지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왜 직원들은 회의에서 아무런 말...

김영기 조직리더십코칭원 대표/경영...
  • 리더들은 회의에서 직원들이 활기차게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효과적인 회의를 위한 교육과 회식을 하기도 한다. 또 '터놓고 이야기해 봅시다'는 워크숍도 해보지만 효과가 없다. 막상 회의가 진행되면 리더 혼자서 북 치고 장구치고 결론까지 내는 것이 현실이다.

네이버 _ 사용자가 규칙이자 기...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는 삼성SDS 사내 벤처로 출발했다. 당시 삼성SDS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작은 기업을 육성하고 일정 기간이 되면 분사시키는 사내벤처제도를 운용했는데 이때 선정된 제1호 기업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의 네이버포트였다. 네이버포트는 1999년 네이버닷컴으로 분사해 현재 국내 대표 포털로 자리 잡았다.

조직문화 진단의 한계, 그리고 ...

유준희 조직문화공작소 대표
  • 기업에 조직 문화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경영자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다가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히는 느낌을 받곤 한다. 그럴 때 그들은 '도대체 진짜 문제가 뭐야? 전문가 불러서 정확하게 진단을 한번 해봐'라고 오더를 내린다. 그러면 처음에 있었던 근본적인 이슈는 사라지고 조직문화 진단만이 과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처음 고민이었던 이슈와 관계가 매우 적으며 일반적이면서도 개괄적인 진단이 이뤄지고 복잡한 그래프로 가득한 보고서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조직문화 진단 요청으로 실무자와 경영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진단이 아닌 다른 과제로 프로젝트가 변경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전술적 성과가 적응적 성과를 이...

유준희 조직문화공작소 대표
  • 르네상스 시대의 네덜란드 화가 피테르 브뤼헬의 그림 중에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이 있다. 참으로 재미있는 그림이다. 그림의 중앙에는 한 농부가 해 질 무렵까지 묵묵히 밭을 갈고 있는 모습이 있고, 그림의 주인공이어야 할 이카루스는 그림의 한쪽 모퉁이에 버둥거리는 다리만 겨우 보인다. 아마도 500년 전 브뤼헬은 세상의 주인공은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는 이카루스가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당신은 어쩜 나랑 잘 통하니?

송영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
  • 필자는 지난 호에서미국의 정신의학자 에릭 번 박사가 개발한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 TA)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다. 첫째는 부모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생긴 타인 자아인 부모의 마음(P), 둘째는 현재 여기에 맞는 사고와 행동을 하는 현실 자아인 성인의 마음(A), 셋째는 유년시절의 오랜 행동이 축적된 결과로 재현된 원시자아인 아이의 마음(C)이다.

로봇과 협업하는 시대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 연초가 되면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제 및 정치계 인사들이 스위스 다보스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진다. 올해 다보스 포럼의 화두는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이다

당신은 리더가 될 준비가 되었는...

신제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리더십·...
  • 새해가 되면 조직에도 어김없이 많은 변화가 생긴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승진이란 이름의 새로운 리더 탄생이다. 새로운 리더에게는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 리더십이란 '추종자에게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추종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그들의 자발적 추종을 유도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학계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당신이 나를 알아 ?

송영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
  • 인간의 마음은 어떤 심리적 구조로 돼 있을까?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 했을 질문이다. 특히 이성적 판단으로는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후회하거나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 때는 더욱 그렇다. 번(Eric Berne)박사는 인간의 마음은 '3개의 나'가 있고 그것을 자아상태(ego-state)라고 했다. 자아상태는 감정 및 사고, 이에 관련된 행동 양식을 종합한 하나의 시스템이다.

2030년, 당신의 직업은 안전할까...

조근호 행복마루 법률사무소 대표변...
  •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을 보다가 문득 옛날 일이 하나 생각났다. 2007년 5월 10일 필자는 사법연수원 부원장 자격으로 38기 사법연수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게 됐다. 그때 목표는 1,000명을 졸지 않게 만드는 일이었다. 어떻게 하면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강의 주제는 법조의 미래 이야기로 잡았다. 미래의 법조인들에게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법조의 미래를 전달해주고 싶었다. 법조의 미래는 밝기도 하지만, 그 반대이기도 해서다.

공감과 결함, 로봇과 차별화된 ...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 3월 알파고 쇼크 이후 구글이 회사명을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으로 변경한다는 패러디 기사가 화제가 됐다. 알파고를 찬양해야 한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을 중계한 한 해설자는 '알파고가 40수 이상을 내다보는 것 같다'는 경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문제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해당 결과 값을 나타내는지 일반인은 알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기계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이 막연한 두려움은 기계에 의존해 더는 학습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같다. AI와 로봇에게 결정을 맡기면 가까운 시일 내 학습하지 않는 사람 순으로 일자리가 대체될 것이라고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은 주장한다.


    디지털 문명을 똑똑하게 사용하려면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에 있다고 했던가. 제4계급으로 불리는 언론마저도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실정이다. 기자 생활 27년째인 구본권 소장은 스마트폰 열풍이 시작되던 2008년, IT분야를 취재하다가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때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하는 궁금증을 품었다. 디지털 기기로 인해 사회문화적인 변화가 예상됐다. 이 디지털 혁신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탐구하고 싶어 연구소 설립을 회사에 제안했다. 언론사부터 독자와 소통할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디지털 문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
    '새로운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저널리즘이 이를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회사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했죠.'
    현대 문명의 총아인 스마트폰은 인간이 설계한 대로 작동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기계가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는지 관심이 없다. 더 나은 성능과 디자인 등을 비교해 최신 휴대전화를 구입할 뿐이다. 휴대폰 조작에 관심을 두면 실시간으로 울려대는 알람 메시지를 차단하거나 본인이 원치 않은 시간대에 기계가 울리지 않게끔 설정할 수도 있다. 이는 사용자의 기호와 목적에 따라 기술을 통제하는 행위에 속한다. 필요에

명함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한 ‘...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맥관리의 시작은 명함 주고받기부터 시작한다. 비즈니스 미팅에서 받은 명함을 차곡차곡 모으고, 파일로 정리도 하지만 간혹 빼먹고 챙기지 못할 때도 있다. 명함관리 대표 앱인 리멤버(Remember)는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및 인맥관리의 서포터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탄생시킨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만났다.

    동양적 문화의 상징 : 명함 교류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SNS 서비스 링크드인(LikendIn)은 유독 아시아 3국(중국, 한국, 일본)에서 그 사용률이 낮다. 이 문화권은 현재 맺고 있는 비즈니스가 인터넷상에서 드러나는 것이 불편하다. 미팅 전 상대의 커리어와 정보에 대한 조회를 뒷조사라고 여길 수도 있다. 리멤버는 다소 보수적이면서 폐쇄적인 동양 문화권을 타겟팅 해 탄생했다.
    컨설턴트 출신인 최재호 대표이사는 외국 전문가들과 일하면서 의아한 점이 있었다. 미국 경제활동인구 중 80%가 링크드인을 쓰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 그 원인이 문화적인 이유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력서에 준하는 프로필을 온라인상에 올리는 직원이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그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열심히 한다기보다 구직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는 인식이 있다. 현 조직에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는 의도로 오해하는 것이다.
    '동양 문화권에서 명함은 오프라인 네트워킹의 필수적 매개체입니다. 이를 온라인으로 가져갈 방법을 고민했어요.'
    그는 명함을 제작하는 단계, 주고받은 후 관리하는 단계에 모두 문제가 있다고 여겼다. 우선 제한된 정보만을 명함에 담는 것이 아쉬웠다. 자신을 풍부하게 소개할 매개체로는 명함이 부족해 보였다. 다음 단계인 명함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모바일 명함이라는 컨셉의 상품을 개발했다.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기존에 명함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가 명함엔 충분히 담겨있었다. 또 대면 시 어색함을 깨줄 매개체로 충분했다. 결국 명함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됐다.
    최 대표는 '비서'라는 직종에서 영감을 얻어 수기로 명함을 입력하는 사업 모델을 떠올렸다. 명함에서 이름&

동양사상을 예술로 승화시킨 철...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아타(我他)는 '너와 내가 같다'는 뜻이다. 직접 지은 이 이름으로 전 세계적인 작가가 된 사람이 있다. 예술을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김아타 작가의 이야기다.

    예술은 수행의 길
    김아타 작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홀로 사진 공부를 시작했다. 작품 활동을 할수록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미친놈'이었다. 그의 작품은 쉽게 예술이 아닌 것으로 치부됐다. 그만큼 전위적이었고 이른바 기득권에서 벗어난 예술 행위를 한 방증이다.
    '예술가는 매우 이기적인 초월자들이에요. 초월이란 사회적인 관계망 즉, 상식 밖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것을 상식 안으로 데려와서 상식이 되게 합니다. 그것이 예술과 예술가의 존재 이유입니다.'
    작품을 할수록 타의로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국에서는 자신과 정체가 다르면 당사자를 미쳤다고 쉽게 딱지를 붙인다. 이는 씨족과 패거리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원시적인 문화현상 중 하나라고.
    그에게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수행법이 있다. 이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가 고안한 일종의 전략으로 총 3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관조하는 것이 첫 번째, 몰입이 그 두 번째이며 마지막 단계가 해체다. 관조하는 것은 여태껏 본인이 만들거나 들어온 관념화된 대상을 아는 일이다. 그 대상에 진정으로 몰입하면 거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진다. 하지만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이 몰입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마지막 단계인 해체는 두 단계를 거치면서 가져온 모든 의미를 버리는 일이다. 김 작가에게 이 수행은 들숨과 날숨을 뱉어내는 호흡과도 같았다.
    '단언컨대 이 시간까지 작가로 살아오면서 작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은 세상을 이해하고, 우주의 이치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감당하기 힘든 새로움이 폭풍처럼 다가옵니다.'
    예술가는 새로운 관념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을 단숨에 무의미하다고 작품을 통해 주장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머서코리아, 글로벌 보상관리 세...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가속화 되면서 효과적인 글로벌 인사관리 전략 수립은 해외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요건이 됐다. 해외로 파견돼 근무하는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비용절감과 효율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요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반영한 제도설계와 주기적인 해외인력 보상정책 검토가 필요해진 상태다.

HR ON 5 _ 놀라운 변화의 시작, ...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달 3월 11일 광화문 마이크로 사옥에서 HR ON 시즌 5가 개최됐다. '놀라운 변화의 시작, 몰입'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 강연회는 타임머신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과거-현재-미래 형식으로 강연 진행
    먼저 <과거>는 이호건 휴비즈코퍼레이션 대표가 '역사를 바꾼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들은 모두 몰입에서 나왔다'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인 뉴턴과 스티븐 잡스의 일화를 전했다. 뉴턴은 항상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심지어 꿈속에서 답을 찾았다. 또 스티브 잡스는 12살 때 주파수 계수기를 만들기 위해 동네에 사는 HP(Hewlett-Packard)의 창립자인 윌리엄 휴렛에게 부품을 빌려달라고 전화를 건 일화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현실적인 조건이 어려워도 이를 해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몰입'이라며 '그러면 자연스레 길이 열리게 된다'고 전했다.
    흔히 과학계에서는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뤄질 때를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고 한다. ▲케룰레가 벤젠 분자구조를 발견한 일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개발 등이 그렇다. 이 또한 몰입해서 가능한 일이라고.
    <현재>의 키워드를 강연한 김상경 작가는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차장 출신으로 작가 데뷔 후 첫 강의였다. 그는 '천재는 후천적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만의 자기계발 시스템을 가동하면 누구든지 절대적인 영감을 떠올릴 수 있다'면서 '이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는 내가 쌓은 모든 것을 나누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완 현대 모비스 인재개발실 글로벌 HRD 전략팀장은 현대 모비스의 팀 리더십이 어떻게 성과의 결과로 변했는지, 또 2020년까지'one MOBIS'라는 현대 모비스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김 팀장은 '저성장시대에 한정

스타트업얼라인언스 _ 스타트업 ...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이하 센터)가 주최하는 '테헤란로 런치 클럽(이하 런치클럽)'은 사례 중심의 미니 컨퍼런스 형태인 행사로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연사를 초청해 창업스토리, 스타트업 M&A경험, 스타트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청중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사전에 센터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tartup.alliance.korea)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그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16일 센터의 런치클럽에서는 스타트업의 선두주자라고 불리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이하 레진) 권정혁 CTO가 레진이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한 성공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성공의 역사
    레진은 2013년에 창업해 올해 4년 차 스타트업으로 2014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현재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으로까지 진출하며 순조롭게 성장 중인 이 기업은 '레진코믹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만화가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주는 사례로 유명하다. 하지만 레진코믹스는 월 200만 원이라는 해당 금액이 '창작자에게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는 언론의 보도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권 CTO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며 '업계에서는 우리가 만화가들의 몸값을 올렸다고 욕하는 편'이라고 일축했다.
    레진은 채용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쓴다. 온종일 만화를 봐야 하는 업의 성격상 총무팀과 재무팀에 인재를 뽑을 때도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뽑고자 한다. 이는 채용공고에도 그대로 나와 있는 대목으로 '잉여로운 일이라도 좋으니 하나에 깊게 빠져본 경험'을 소중히 여긴다.
    현재 레진은 프리미엄 만화를 결재하는 서비스인 레진코믹스를 운영 중이다. 레진코믹스의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소설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현재 보유한 만화를 기

오감이 만족되는 식당_넥슨 판교

이선민 기자
  •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으로 유명한 게임업체 넥슨의 판교신사옥 식당 'Dining N'은 여타 식당이 사옥 지하에 자리 잡은 것과 달리 햇볕이 잘 드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자연 일광욕이 가능하고 바깥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하다.
    직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한식 2종, 양식 2종, 총 4가지로 선택 가능한 메뉴가 제공되고, 야근하는 직원에게 석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웰빙 트렌드에 맞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건강 샐러드도 준비된다.

대신증권 사내식당 탐방

이선민
  • 5월 중순 방문한 대신증권 본사 지하 1층 사내식당에서 식사 중 한 여직원이 최근 방송에 나온 '고기랑 밀가루 없이 살기'란 미션을 지키면 몸에 좋다며 동료에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어느 식당에서든 최고 인기 메뉴라는 고기-밀가루-튀김류가 오늘 보이지 않는다. 대신에 브로콜리-콜리플라워-오징어는 삶고 생선은 양념에 조렸다. 미역국에 소고기가 들어가긴 했지만 느끼하지 않게 깔끔하고 오이소박이랑 김치는 짜지 않게 딱 익었다. 오랜만에 배는 부르나 속이 부대끼지 않고 몸이 가볍다.

사내식당 탐방 ㈜CJ오쇼핑 사내...

이선민
  • '튀김이 너무 자주 나와요'란 불만을 간혹 접한다는 CJ오쇼핑 사내식당. 튀김과 고기류는 어느 식당에서나 최고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데 어찌된 일일까? 식당 출구 옆에 가득 쌓인 다이어트 도시락을 보니 짐작이 간다. 홈쇼핑 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CJ오쇼핑의 가장 큰 발언권자는 20~30대의 까다롭고 자기관리 철저한 여성이다. 사무직, 쇼 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인력 특성상 50%를 차지하는 여성들은 외모 및 웰빙에 관심이 높은 편. 가장 어려운 소비층 중 하나인 20~30대 방송직을 CJ오쇼핑 사내식당은 어떻게 만족시키고 있을까.

  • 조기훈 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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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INSIGHT : (주)중앙경제_기자
    • 조기훈 딜로이트컨설팅 신임 대표이사

      딜로이트컨설팅은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6월 1일자로 조기훈(알렉스 조)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지난 16년간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고객을 상대로 중장기 사업전략, 신사업 전략, 운영전략, M&A, PMI, 인사제도 개선, 조직 재설계, 리더십 개발 등의 전략, 운영 및 HR 영역의 다양한 컨설팅을 해왔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대학에서 MBA를 마쳤고,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에서 Bachelor of Commerce를 전공했다.
  • 제임스 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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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INSIGHT : (주)중앙경제_기자
    • 제임스 김 한국지엠 신임 사장

      한국지엠은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前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제임스 김은 미국 AT&T에서 본사 마케팅 매니저, 야후의 100% 투자 자회사인 오버추어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 코리아 CEO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MS에서 한국 사업 총괄 CEO로 재직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맡고 있다. 1953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설립된 이후 한국계 인사가 회장을 맡은 것은 그가 처음이다.
  • 방하남 노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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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INSIGHT : (주)중앙경제_기자
    • 방하남 노동연구원 원장 선임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58-사진)을 한국노동연구원 제11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1957년 서울 출생인 방 신임 원장은 한국외대 영어과, 밴더빌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연구센터 소장, 노동시장연구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고용부 장관으로 선임돼 1년 3개월간 재직했다. 지난해 6월 물러난 후 한국연금학회장, 연세대 특임교수 등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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