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05월호
  • 2016년 06월호
  • 2016년 07월호

직원들의 몰입을 이끄는 리더십

김용진 (주)디와이 대표
  • 리더라면 누구나 '일에 자발적으로 몰입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면서 지속해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을 원할 것이다. 자발적 몰입은 조직에 대한 헌신과 열의, 목표에 대한 책임감을 이끌어 내고 이러한 헌신-열의-책임감은 탁월한 성과의 근간이 된다.

날쌘 사슴처럼 민첩한 조직을 만...

백기훈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조직개...
  • 최근에 이스라엘 학자 유발 하라리가 쓴 ≪사피엔스≫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제법 두꺼워 이 책을 언제 읽을까 하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우연히 책장 한구석에서 몇 년 전 구매한 전자책 단말기를 발견했다. 그래서 ≪사피엔스≫를 전자책으로 구매하여 단말기에 넣어두고 틈틈이 읽었다. 전자책으로 읽으니 두께감의 인식 없이 그저 하나의 파일로 느껴졌다. 무거운 책을 가볍게 바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해 말 출간된 이 책이 다시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때문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면서 인류의 미래를 기계가 대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다시 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거기에 최근 4차 산업혁명 얘기까지 나오면서 이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며 인사업무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조직 내 민첩성의 필요성
    기업에서 인사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대응해야 그야말로 소용돌이치는 변화 속에서 구성원과 조직을 함께 성공으로 가게 할 수 있을까. 수많은 방법이 있으며 저마다의 해법이 다르겠지만 그 중 하나로 '민첩성'을 꼽을 수 있다. 이때 민첩성은 조직의 관점에서 봤을 때에 해당한다.
    조직에서 민첩성은 무엇을 의미할까. 조직은 가만히 두면 점점 커지는 이상한 특성을 지닌다. 사업의 외적성장이 없더라도, 아니면 축소돼도 조직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며 그 크기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커지기도 한다. 그래서 어느 순간(주로 임계치를 넘는 그 순간) 조직을 강제로 줄이는 방법이 동원된다. 이른바 구조조정이다. 이는 인사를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싫어하는 단어다. 특히 인력구조조정이라는 단어는 쳐다보기조차 싫은 말이다. 어쩔 수 없이 강제적이고 외부적인 힘으로 구조조정을 하기 전에 내부에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바람직한 방법 중 하나가 조직의 민첩성을 키우는 것이다.
    민첩성을 간단하게 정의해보자. 조직을 코끼리에 비유하면 비대한 코끼리를 다이어트 시켜서 날렵한 녀석으로 만드는 것이 민첩성의 한 예가 될 것이다. 우람하고 비대한 녀석을 날씬하게 만드는 것이 민첩하다는 단어에 따른 충실한 해석일 것

조직과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HR...

강경원 (주)바텍 인사팀 상무
  •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정도 될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기업은 무엇이고 위대한 기업은 무엇이란 말인가? 사실 자조적으로 보면 한국에서 위대한 기업은 어찌 보면 사치인 듯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숨어있는 위대한 기업이 많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위대한 기업을 논하기 전에 좋은 기업이란 어떤 기업일까? 말하자면 ▲동종업계에서 높은 보수를 지급할 것 ▲어떤 회사의 캐치프레이즈처럼 회사가 천국 같은 복지를 제공하는 것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구성원도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여야 할 것 ▲조직과 구성원이 하는 일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구성원과 그 가족이 행복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요건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지막 요건인 구성원과 가족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경영자가 있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는 천지차이이다. 이제 좋은 기업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HR는 어떤 전략과 전술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HR의 두 가지 역할
    높은 보수와 천국 같은 복지는 무엇보다 회사의 탄탄한 경영실적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이 이뤄줘야 할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HR의 역할은 두 가지다. 먼저 전문가를 정의하는 것이며, 이들의 육성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둘째는 조직 내에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조직은 해당 산업 및 직무의 최고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기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떠한 도전과 실패에도 개의치 않고 수용할 수 있는 조직 인내심이 필요하다. 바로 이 부분이 풀기 어려운 문제인데 예를 들어 세계 최고의 품질책임자가 보유해야 할 지식과 기술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라고 할 때 조직 내에서 정의할 수 있는 구성원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차이가 난다.
    다음으로 HR의 역할은 끊임없는 교육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든 회사는 100년 기업을 갈망하지만 대부분 기업은 10년, 20년이면 우리 곁에서 사라진다. 왜 그럴까? 바로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
  • HRD 혁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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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앙경제 출판사
    •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성과로 연결되는 교육훈련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된 실전 지침서가 나왔다. 집합교육, 이러닝 등을 통해 피동적으로 알게 되는 것을 Learning by knowing, 소통하고 나누며 알게 되는 것을 Learning by sharing, 일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Learning by doing이라고 할 때, 그동안은 주로 'knowing'을 학습의 고유영역이라고 생각해 왔다. 70:20:10 모델은 일터학습(70), 협업을 통한 학습(20), 형식학습(10)의 비율을 제시하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교육 외적 접근법에 집중해야 함을 숫자를 통해 역설하고 있다. 702010 Framework는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기업의 인재육성 전략 컨설팅을 수행해 오고 있는 요세 아레츠, 찰스 제닝스, 비비안 하인넨이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을 번역한 것이다.
  • 나의 실행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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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앙경제 출판사
    •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더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이는 페이퍼워크에 불과한 계획서다. 아무리 계획을 잘 수립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수립된 계획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과제의 구조화방법을 통해 이론과 사례를 들어 체계적으로 설명한 실무적인 책이다. 실행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비슷한 내용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문제해결기법'이다. 이 기법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는 있지만 주로 과제를 명확히 하고 현상을 파악한 후 문제의 원인을 찾는 방식(why 방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문제의 원인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조사하는 데 많은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 피케티의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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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앙경제 출판사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는 파리 경제대학 교수 토마 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을 간단히 요약하고 풀어쓴 책이다. 방대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구조에 내재한 불평등 문제를 다룬 《21세기 자본》은 2014년 출간 이후 전 세계의 경제학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존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뒤집는가 하면 불평등 문제의 해결책으로 글로벌 자본세 같은 과감한 제안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피케티 이론을 둘러싸고 여전히 찬반양론이 거센 가운데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는 일반인들도 좀 더 수월하게 피케티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빈부격차, 자본소득과 노동소득, 자본수익률과 경제성장률, 트리클 다운의 오류 등 《21세기 자본》에서 피케티가 중요하게 다룬 내용을 경제학 수식 및 전문용어는 최대한 줄이고 간명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역량중심 채용시대, 청년고용 활...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여전히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의 명확하지 않은 채용기준 때문에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사지원서에 직무능력과 상관없는 인적사항 기재를 요구하거나 면접에서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질문을 하는 등 채용과정에서의 기본적인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 2013년 12월 대한상의가 50개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입사지원서 기재사항이 무려 140여개에 달했다.

고용노동부 _ 능력중심 채용과 ...

정은혜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2.5%를 기록했다. 이는 청년의 10명 중 한명 이상이 실업상태라는 얘기다. 경기 불황, 높은 대학진학률 등 다양한 이유가 그 원인으로 꼽히지만 결국 기업은 채용을 늘리고 구직자는 대기업만이 아닌 다양한 일자리에 눈을 돌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아주대학교 _ 실사구시(實事求是...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는 전국 21개 대학 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대학일자리센터)를 사전에 공모해 발표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미래과학부 ▲여성가족부 등 각 부처와 중앙과 지방, 대학과 민간의 협업으로 일궈낸 정부 3.0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아주대학교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에 전국 21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곳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도 이용할 수 있다.

청년희망재단 _ 청년의 희망 보...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지난해 9월 노사정 대타협 이후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희망펀드를 제안했다. 청년희망재단(이하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일자리 희망을 주는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대통령의 기부를 시작으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원이 확보됐다.

소셜 확산에 따른 스마트 러닝의 ...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
  • 지금까지 국내 온라인 기업교육은 대부분 PC를 기반으로 한 이러닝이었으며, 이것은 90년대 말 정부가 시행한 기업체 재직자 훈련을 위한 고용보험 환급정책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주도의 이러닝 지원사업은 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기업별로 차별화돼 시행되기 어렵다. 또한 지원제도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 규제가 심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따라야 하기 때문에 개별기업에 필요한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데는 적지 않은 제약이 따랐다...

중소기업일수록 스마트 러닝에 ...

정승 메가넥스트(주) 경영관리팀 팀...
  • 기업의 HRD는 교육훈련-조직개발-경력개발 3가지 영역에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교육훈련의 영역에서는 학습에서 학습뿐만 아니라 성과창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직개발은 학습조직 또는 지식경영을 통해 학습을 경영의 일환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경력개발은 제너럴리스트 중심의 경력개발에서 균형감각을 갖춘 전문가 양성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HRD의 영역이 HRM과 겹쳐지고 있다. 인적자원개발이 단순한 교육&훈련의 활동이 아니라 기업의 성과창출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를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로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더존IT_오수레]스마트 모바일 ...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인류는 약 300만년 전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수렵하는 사람, 농사짓는 사람, 전투하는 사람, 기계를 다루는 사람, 지식을 축적하는 사람, 정보를 활용하는 사람 순으로 진화해왔다. 진화의 과정에서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고 만들었으며 그 중에서도 문자-종이-금속활자-통신-방송-인터넷 등의 획기적 문명들은 진화의 간격을 불과 수년 안팎까지 좁혀 놓았다. 급기야 스마트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쌍둥이 사이에도 세대차가 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세상이 됐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과 문명의 급속한 진화는 더욱 긴장할 요인이다. 지식축적 시대에는 기업이 변화를 주도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냈지만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는 기업이 문명의 변화를 따라가기 바쁘고 변화에 적응한 사람을 기업에 담아두기 바빠졌다. 인적자원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지만 과거의 기업주도형 획일적 교육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길러낸 인재를 빼앗기지 않는 전략이 유효한 세상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관통하는 기업들은 어떻게 변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

공항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

정은혜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5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항공보안 분야 '우수지역교육센터'에 지정됐다. ICAO는 항공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ICAO 국제표준 교육과정의 자체 개발능력과 운영 전문성, 우수교관 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륙 권역별 대표 우수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오비맥주 _ 사업의 성공을 이끄...

박희용 오비맥주 인사부문 총괄 부사...
  • 기업에 따라 HR의 비중과 역할이 참 다르다. 어느 기업에서는 직원을 채용하고, 급여를 주는 업무에 불과하다면 또 다른 기업의 HR은 경영자와 함께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이들에게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턴트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동시대의 HR이지만 조직의 규모 및 환경과 HR의 전문성 유무에 따라서 그 역할이 판이하다.
    국내 1위 맥주기업인 오비맥주의 HR은 단연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HR의 기본업무는 전문성을 갖고 수행하고, 여기에 비즈니스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이 더해진 것이다. 특히 합병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구조 변화를 경험한 오비맥주에서는 HR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암웨이 _ 직원의 새로운 도전과 ...

김성태 한국암웨이 HR&GA Director
  • 암웨이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는 다소 온도차가 존재한다. 암웨이 제품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와 함께 그 유통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를 던지는 소비자가 많다. 암웨이는 제품의 품질과 다양성 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지만 유통체계에 대한 오해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암웨이 특유의 판매방식인 암웨이 사업가(Amway Business Owner, ABO)를 통한 회원직접판매 방식이 성공함에 따라 이를 모방한 불법 피라미드가 급증하면서 마치 암웨이가 그 중심에 있는 듯 비난의 대상이 돼 온 것이다.
    하지만 암웨이는 투명한 유통과 우수한 제품으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다. 여기에 글로벌 기업 특유의 세련된 인사제도와 조직문화가 구직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꼽히기도 한다.

아연 생산력 글로벌 1위, 스마트 ...

백순흠 고려아연 인사팀 이사
  • 1974년 설립된 이후 고집스럽게 비철금속 분야만 파고들어 이미 아연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생산능력을 갖춘 고려아연은 꾸준한 설비 및 R&D 투자로 연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로 발돋움하게 됐다. 불황에 투자를 해야 호황일 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시설투자를 확충하여 호경기를 기다리는 사업전략을 펼친 것이다.
    '조직의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 속에서 HR의 역할은 인력 효율화를 갖추는 것입니다. 선진화된 공장에 맞게 직원들도 선진화된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것이죠.'

효율적인 저성과자 관리 핵심 포...

KP그룹 경영기획팀 과장
  • IMF 이후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성과주의 문화는 기업 내부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수인재 확보 및 핵심 인재관리가 주요 이슈로 부각 됐고, 이로 인한 기업 내 인재의 성과 수준에 따른 육성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핵심인재에 대한 중요성과 차별화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기업의 중-장기적 사업전략 및 신규사업과 연계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NCS 기반 채용 프로세스 분석 및 ...

조희숙 더밸류업컨설팅 대표
  • 발표된 바에 따르면 올해까지 230개 공공기관에서 능력중심채용제도가 도입된다고 한다(2015년 130개 기관, 누적). 이어 내년까지는 모든 공공기관에서 능력중심채용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에 이어 민간기업의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해 비용 및 인력의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387개소)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지속성의 핵심동력 _ 승계...

김주수 HCG 휴먼컨설팅그룹 상무
  • '계획'이란 단어가 붙은 대다수 경영활동은 '지속적'이다. 사업계획, 재무계획, 인력계획 등은 보편적으로 1년 단위 프로세스로 움직인다. 연간 목표와 중간 과정을 수립하고, 계획에 맞게 돌아가는지 수시 점검하고 계획을 벗어나면 준비한 방안에 따라 대응한다. 마무리 시점에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연도 목표를 수립한다.

회사의 미래를 좌우하는 면접관

이인혁 엔터웨이파트너스 부장
  • 최근 기업들이 부서별 성과주의 경영 비중이 커지면서 기존 인사부서 채용 결정보다 현업부서 결정 비중이 커졌다. 이는 직무에 대해 전문적인 인재채용이 바로 적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업부서의 주관적인 평가로 인한 채용의 손실은 그 누구도 책임지지 못하고 있다.

전문인력 수준에 맞는 평가보상...

배성오 라이트 매니지먼트 코리아 전...
  • 최근 저성장기에 접어든 한국기업들이 이를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에 대한 듀얼 경력 트랙(dual career track)의 도입과 운영을 결정했다면 당장 이 시스템과 연계된 보상-인력운영-경력관리 등 인사 제도적 사항을 조정하는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특히 이 중에서도 중요한 작업이 직무평가(job evaluation)와 보상(compensation)에 대한 부문이다.

전문인력 트랙 육성과 조직설계

배성오 라이트 매니지먼트 TM본부장 ...
  • 한국기업은 지난 십여 년간 급격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직면해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강력한 변화에 대한 압력은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인력구조의 급속한 고직급화, 고령화 추세에 따른 조직구조에 대한 것이다. 과거 한국기업의 성장국면 시절에는 대학교를 졸업하면 으레 기업에 입사해서 사원부터 시작하여 임원까지 수십 년을 한 기업에서 경력을 쌓는 전통적이며 수직적 개념의 경력개발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기업의 경력개발은 탤런트 모빌리티(Talent Mobility), 즉 인재의 전방위적 이동의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친기업적인 고용정책, 근로자 ...

최현아 Mercer Talent Consulting 부...
  •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싱가포르도 우리나라와 같은 징병제로 싱가포르 국적의 남성은 만 18세가 되면 거의 예외 없이 군복무를 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군 제대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예비군제도처럼 제대 1~2주 정도 군에 돌아가 훈련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직장인이 예비군 훈련으로 회사에 나오지 않는 기간에 회사에서 급여가 나오지 않고 대신 싱가포르 정부에서 해당 개인에게 예비군 훈련기간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한다는 점이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급여를 주는 주체가 달라질 뿐 금전상의 손해는 발생하지 않고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이 회사 일을 하지 않는 기간에 급여지급 의무를 갖지 않는 셈이다. 이처럼 싱가포르의 인사제도나 규정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와 같은 듯 다른 제도가 여러 가지 있다. 이번 호에서는 몇 가지 눈여겨 볼만한 싱가포르의 고용정책 및 직원에게 제공되는 복리후생제도를 살펴봄으로써 이곳 노동시장의 단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싱가포르의 기업 지배구조 및 ...

최현아 Mercer Talent Consulting 부...
  •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업 지배구조는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경쟁력을 견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 개별기업 차원에서의 노력 이외에도 해당국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국가 차원에서 법적인 규제나 가이드라인을 통해 그 나라에서 운영되거나 상장된 기업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이번호에서는 싱가포르의 기업지배구조 및 임원보상 관련 가이드라인을 소개함으로써 현지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운영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싱가포르는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MAS)라고 하는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에서 금융 및 통화, 환율 관련 감독업무를 수행하는데 기업지배구조 역시 이곳에서 담당한다. 기업지배구조 관련 가장 최근에 개정된 내용은 2012년 5월 2일자로 발표된 'Code of Corporate Governance'로 16개의 원칙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은 법률적 강제성을 띠고 있지는 않지만 싱가포르에 상장된 기업의 경우 감독기관에서 위의 원칙에 근거해 준법여부를 따지므로 상당히 파급력이 큰 편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개정내용에서는 이사회의 구성, 성과평가, 임원보상 관련 원칙 및 임원보상 정보공개 등이 강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저성과자 관리 프로그램 설계 및 ...

전명환 이언그룹 HR컨설팅본부 대표
  • 최근 상당수의 대기업은 직원들의 인재 유형을 핵심인력-유지인력-부진인력으로 구분하여 역량 수준별로 육성관리를 해 오고 있다. 이 경우 대부분 관리의 초점이 핵심인재에 맞춰져 있다. 따라서 핵심인재에 대한 교육 및 육성, 경력개발 등의 체계를 비교적 정교하게 구축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에 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팅2본부 팀...
  • 박근혜 정부 출범부터 추진돼 온 공공기관 정상화는 방만경영과 부채감축 중심의 1단계 정상화 과정을 거쳐 현재는 노동시장 구조 개혁 및 공공 부문에 대한 성과중심 운영 확산을 기조로 하는 2단계 정상화 과정에 이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비간부직으로의 성과연봉제 확대가 자리 잡고 있다. 사실 공공 부문의 성과연봉제는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간부직 성과연봉제 도입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저성과자 관리의 최근 이슈와 법...

전명환 (주)이언그룹 HR컨설팅 본부 ...
  • 2016년 1월 정부는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운영을 위한 가이드로서 공정인사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지침의 내용 중 특히 'PartⅡ.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운영과 근로계약의 해지' 부분이 노동계가 주장하는 쉬운 해고의 근거가 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지침발표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다시 한 번 저성과자 관리라는 기업 운영상의 화두에 불을 붙이고 있으며, 공공부문 및 금융권 성과연봉제 강화와 더불어 현 정부의 노동개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적 요건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저성과자 관리라는 과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상시 피드백 _ 부담스런 잔소리...

김용근 포스코경영연구소 HR연구실 ...
  • '늦게 다니지 좀 마, 술은 멀리 좀 해봐, 열 살짜리 애처럼 말을 안 듣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최근에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2010년에 불러 큰 인기를 얻은 '잔소리'라는 곡의 가사 중 일부이다. 이 노래는 연인들끼리의 잔소리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가사를 보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지나친 잔소리는 정말 듣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물며 직장 내에서 부서장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불려가서 수시로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직장 생활하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많아질 것이다.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

유용미 이언그룹 부사장
  • 몇 년 전 국내 대표 경제연구소에서 평가방식과 결과에 대한 국내기업 임직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6%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리더들은 공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조직원은 상사가 단기 업적 중심으로 평가하고 승진대상자 밀어주기식의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대해 피드백이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 눈에 띄었다.

핵심가치보다 일의 의미부여가 ...

유준희 조직문화공작소 대표
  • 지난 일요일 저녁에 집 앞에서 주차하다가 필자 휴대폰을 직접 깔아뭉갠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고야 말았다. 휴대폰 액정이 그야말로 박살이 났고 아예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월요일에 중요한 고객과의 출장 계획이 있어서 당장 휴대폰이 필요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바로 새 핸드폰을 구입했다.

직원에게 스스로 통제할 권한을 ...

권상술 IGM 세계경영연구원 교수
  • 창의성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경제 시대에는 남들과 다르게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승자가 된다. 창의성은 인간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고민할 때 나온다. 따라서 리더들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구성원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려면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구글 _ 가치 문화의 토대, 피플 ...

하태욱 HR Insight 기자
  • '판에 박힌 전통적 회사(conventional company)가 아니며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난 2004년, 구글 기업공개(IPO) 당시 구글 공동창업자(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 내용의 일부다. 구글은 1998년 창고에서 시작해 본사인 캘리포니아에 1,000명 이상의 직원, 50개국 100개가 넘는 오피스를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변모했다.

아모레퍼시픽 _ 우수인재 육성과 ...

하태욱 HR Insight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창사 7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오산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20년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5대 글로벌 브랜드를 앞세워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영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 1000만 명 이상 글로벌 메가시티에 본격 진출하고자 한다. 2020년 매출 12조원과 글로벌사업 비중 50% 이상이 그 목표다.

성공적인 CSR을 위한 요소

박정호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 지난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에는 기업을 포함한 민간 분야의 참여와 역할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유엔 정상회의에 이어 개최된 유엔 민간부문 포럼(Private Sector Forum)에서 회의를 주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또한 'SDGs의 성공에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메르켈 독일 총리뿐 아니라 페이스북 창업자인 주커버그와 유니레버의 폴 폴먼 또한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어떻게 SDGs를 위해 노력할 것인지 이야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향후 유엔의 새로운 목표를 이행하는 데 기업의 역할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 국제사회는 환영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the Parties)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0년 이후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에서는 국가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할과 참여가 강조되는 것이다.

2016 ISPI 컨퍼런스 트랙별 동향 ...

이진구 한국기술대학교 테크노인력개...
  • 올해 ISPI 컨퍼런스에서 특이한 점은 모든 세션에서 ISPI가 가지고 있는 수행공학에 대한 원리를 상기하고 세션을 시작한다는 점이다. ISPI는 수행공학을 활용하여 성과향상을 추구하는 컨설턴트로 이뤄진 전문가 집단의 모임이다. 수행공학(human performance technology: HPT)이란 조직 내의 업무수행자들이 마주치는 성과문제를 파악하고, 이러한 성과문제의 근본원인을 분석한 후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리함으로써 성과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과학적이면서 시스템적인 접근법을 말한다.

2016 ATD ICE 핵심내용 및 시사...

리상섭 동덕여자대학교 교육컨설팅학...
  • 올해 컨커런트(Concurrent) 세션의 특징은 2015년까지 매년 변화해 온 내용 트랙(Content Tracks)과 산업 트랙(Industry Tracks)이 변화하지 않고 ASTD에서 ATD로 새롭게 출발한 2015년 트랙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이다. 올해 컨커런트 세션은 경력개발, 교수설계, 교육 훈련 전달, 글로벌 HRD, 인적 자본, 리더십 개발, 학습 테크놀로지, 학습 측정 및 분석, 학습 과학, 관리(Management)의 10개 내용 트랙과 고등 교육, 정부, 영업 지원, 의료의 4개 산업 트랙으로 운영됐다.

난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

송영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
  • 누구나 멋진 인생을 꿈꾼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멋지게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헛된 꿈으로 그치고야 마는 사람도 있다.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재 나는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가? 현재 나의 모습은 우연일까? 우연이 아니라면 언제부터 시작됐으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진다.

넛지가 이베이 교육의 핵심이다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옥션과 G마켓 등을 소유한 이베이 코리아는 국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이다. 이베이 코리아의 높은 생산성의 비밀은 바로 직원에게 있다. HR은 효과적인 교육제도를 통해 직원 스스로 오너십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난 모든 사람으로부터 인...

송영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
  • 스잔이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온 것은 22개월이 되던 때다. 정상적으로 성장했다면 걷기는 물론 말도 잘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입원 당시 몸무게는 6.75kg, 키는 71㎝로 평균보다 몸무게는 5개월, 키는 10개월 된 아이에 불과했다. 걷지도 간단한 말조차 하지 못했다. 심지어 누군가 가까이 가면 울고 안거나 어루만지는 것조차 싫어했다.
    의사들은 여러 검사를 했지만 스잔의 신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의학적으로는 도무지 발육부진의 원인을 찾을 수 없어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던 중 스잔이 입원하고 있었던 3주 동안 부모가 한 번도 면회를 오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관계자가 부모를 방문하면서 밝혀졌다. 스잔의 부모는 젊은 학생부부로 뜻하지 않게 태어난 스잔을 몹시 귀찮아했고 보살피지도 않았다. 더구나 스잔의 엄마는 '우리 애는 반항적이라 안아주는 것도 싫어해요! 그냥 놔두는 것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난 우리 애가 싫어요. 더 이상 우리 애를 보살필 자신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스잔의 병명을 '모성애정 결핍 증후군'이라 결론을 내리고 발육부진의 원인을 부모로부터의 스트로크 결핍으로 보았다. 그래서 의사들은 전담 간호사를 배정하여 스잔의 대리모 역할을 하게 했다. 대리모는 하루에 6시간 동안 수시로 포옹하기도 하고 눈을 마주치기도 하면서 정신적-신체적 스트로크를 계속해서 주었다. 물론 대리모 이외의 병원 관계자들도 스잔에게 될 수 있는 대로 스트로크를 주었다. 수 주일이 지난 후 스잔은 더는 사람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씩 반응도 보였다. 몸무게도 2.7kg이나 늘었고 키도 5㎝나 자랐다. 운동기능과 정서도 놀랄 만큼 발달하여 의사표현도 할 수 있게 됐고 모르는 사람이나 낯선 물건도 흥미를 보였다.

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

(주)중앙경제 출판사
  • 케이스 스터디는 크게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 복잡함을 단순화하는 능력, 핵심 이슈를 찾아내는 능력, 논리를 구축하는 능력 등 경영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을 키워준다. 하지만 케이스 스터디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케이스 스터디가 아무리 좋다 해도 어디서 케이스 스터디 재료를 구하고 어떻게 케이스 스터디 그룹을 운영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 같은 걱정을 하는 독자를 위해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케이스 스터디 클럽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통해 어디서 케이스 스터디 재료를 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학습할지, 또 스터디 모임이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어떻게 경영을 공부할 것인가》에 담고 있다.

시장을 만드는 사람들

(주)중앙경제 출판사
  •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모든 사람이 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안테나를 높이 세워 탐지하고, 이에 대응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마켓 크리에이터가 돼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켓센싱을 단련해 마켓 크리에이터가 되는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치키린은 2011년 9월 4일 마지막 회사를 퇴사한 후, 현재까지 무려 6년 동안 직장에 적을 두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그 역시 마켓 크리에이터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스마트한 생각법만 배우면 누구라도 마켓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를 향한 ...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지금까지 한국기업은 한국형 기업경영인 K-매니지먼트를 통해 선진국 기업들이 200여 년에 걸쳐 이룩한 산업화를 반세기 만에 이룩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몰아닥친 환경변화로 과거의 성공 요인이었던 K-매니지먼트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게 됐다. 이제 한국형 기업경영은 버전 2.0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된다. 특히 글로벌 혁신경쟁은 단지 효율 개선이나 생산성 향상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구현해내는 원초적 차원의 혁신, 즉 딥혁신을 의미한다. 결국 그러한 글로벌 혁신경쟁 속에서 한국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조직 공동체를 구축해야만 한다. 이 책은 한국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를 어떻게 실현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한다.

창의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_ 대...

하태욱 (주)중앙경제 HR Insight 기...
  • 광고업계는 이른바 '난파선'이라고 비유된다. 채널이 많은 MCN(Multi Channel Network) 시대에서는 과거처럼 TV를 통해 소비자가 광고를 소비하지 않는다. 무가지의 대표 격이었던 메트로의 폐간은 오늘날 미디어 산업의 위기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최근 광고회사마다 다음 먹거리를 암중모색(暗中摸索) 중이다. 대표적인 광고회사인 TBWA는 SBS 방송사 슬로건을 만들고, 신세계 그룹이 만든 한식 뷔페 이름을 지어주었다. 또 올해 tvN 방송국 10주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KMA 한국능률협회 _ 2016 글로벌 ...

HRINSIGHT (주)중앙경제 기자
  • 올해로 ATD 한국대표단 운영 25주년을 맞이하는 KMA한국능률협회는 지난 6월 3일 금요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2016 글로벌 HR 트렌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주최측인 KMA한국능률협회는 ATD컨퍼런스에 매년 국내 최대 인원을 참가단으로 구성해오고 있다.

공간의 변화로 소통을 이루다 _ ...

하태욱 기자
  • 이케아 사무실 한가운데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은 일명 피카(FIKA)라고 부르는 스웨덴식 커피 타임을 위한 곳으로 이 회사의 직원 간 소통이 시작되는 장소다. 꼭 업무와 관련된 얘기가 아니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팀워크가 형성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 세계 모든 이케아에서 이뤄지는 풍경이다.
    초록색 러그가 깔린, 다양한 크기의 소파와 흔들의자가 비치된 이곳은 정원이 아니라 직원 휴게실이다. 한쪽에는 직원들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탁구대, 요가 매트, 보드게임 및 각종 운동기구 등이 있으며 장시간 서거나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기도 마련돼 있다. 이케아는 일과 삶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 휴게실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오감이 만족되는 식당_넥슨 판교

이선민 기자
  •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으로 유명한 게임업체 넥슨의 판교신사옥 식당 'Dining N'은 여타 식당이 사옥 지하에 자리 잡은 것과 달리 햇볕이 잘 드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자연 일광욕이 가능하고 바깥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하다.
    직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한식 2종, 양식 2종, 총 4가지로 선택 가능한 메뉴가 제공되고, 야근하는 직원에게 석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웰빙 트렌드에 맞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건강 샐러드도 준비된다.

대신증권 사내식당 탐방

이선민
  • 5월 중순 방문한 대신증권 본사 지하 1층 사내식당에서 식사 중 한 여직원이 최근 방송에 나온 '고기랑 밀가루 없이 살기'란 미션을 지키면 몸에 좋다며 동료에게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어느 식당에서든 최고 인기 메뉴라는 고기-밀가루-튀김류가 오늘 보이지 않는다. 대신에 브로콜리-콜리플라워-오징어는 삶고 생선은 양념에 조렸다. 미역국에 소고기가 들어가긴 했지만 느끼하지 않게 깔끔하고 오이소박이랑 김치는 짜지 않게 딱 익었다. 오랜만에 배는 부르나 속이 부대끼지 않고 몸이 가볍다.

사내식당 탐방 ㈜CJ오쇼핑 사내...

이선민
  • '튀김이 너무 자주 나와요'란 불만을 간혹 접한다는 CJ오쇼핑 사내식당. 튀김과 고기류는 어느 식당에서나 최고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데 어찌된 일일까? 식당 출구 옆에 가득 쌓인 다이어트 도시락을 보니 짐작이 간다. 홈쇼핑 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CJ오쇼핑의 가장 큰 발언권자는 20~30대의 까다롭고 자기관리 철저한 여성이다. 사무직, 쇼 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인력 특성상 50%를 차지하는 여성들은 외모 및 웰빙에 관심이 높은 편. 가장 어려운 소비층 중 하나인 20~30대 방송직을 CJ오쇼핑 사내식당은 어떻게 만족시키고 있을까.

  • 조기훈 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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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INSIGHT : (주)중앙경제_기자
    • 조기훈 딜로이트컨설팅 신임 대표이사

      딜로이트컨설팅은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6월 1일자로 조기훈(알렉스 조)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지난 16년간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고객을 상대로 중장기 사업전략, 신사업 전략, 운영전략, M&A, PMI, 인사제도 개선, 조직 재설계, 리더십 개발 등의 전략, 운영 및 HR 영역의 다양한 컨설팅을 해왔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대학에서 MBA를 마쳤고,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에서 Bachelor of Commerce를 전공했다.
  • 제임스 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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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INSIGHT : (주)중앙경제_기자
    • 제임스 김 한국지엠 신임 사장

      한국지엠은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前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제임스 김은 미국 AT&T에서 본사 마케팅 매니저, 야후의 100% 투자 자회사인 오버추어 아시아지역 부사장과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 코리아 CEO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MS에서 한국 사업 총괄 CEO로 재직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맡고 있다. 1953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설립된 이후 한국계 인사가 회장을 맡은 것은 그가 처음이다.
  • 방하남 노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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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INSIGHT : (주)중앙경제_기자
    • 방하남 노동연구원 원장 선임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58-사진)을 한국노동연구원 제11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1957년 서울 출생인 방 신임 원장은 한국외대 영어과, 밴더빌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고용보험연구센터 소장, 노동시장연구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고용부 장관으로 선임돼 1년 3개월간 재직했다. 지난해 6월 물러난 후 한국연금학회장, 연세대 특임교수 등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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