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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2019’ 성료
올해로 14회를 맞은 '글로벌 인재포럼 2019'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지난 11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9’ 성료
제호 : 2019년 12월호, 등록 : 2019-11-25 14:59:28




올해로 14회를 맞은 '글로벌 인재포럼 2019'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지난 11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부와 한국경제신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미래Togerther,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성 지닌 기업이 탁월한 성과 낸다
포럼에서는 이보영 우버 다양성-포용성최고책임자Chief Diversity and Inclusion Officer, 이하 CDIO가 연사로 나서 '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에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이보영 CDIO는 지난해 1월, 승차공유 서비스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버에 입사,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보영 CDIO는 최근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8개국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종, 연령 등 다양성이 높은 기업의 혁신성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19% 더 높고 매출도 9%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벽을 없애 다양한 사람들이 노동시장에 참여하도록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이같은 효과로 이어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해왔던 관행의 편안함에 젖어 변화를 거부하고 있고, 이것은 곧 다양하고 포용적인 업무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가 된다고 이 CDIO는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의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2003년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던 중 한국 정부의 채용 프로그램 초청으로 방한했는데 당시 방문했던 대기업에서는 여성 임원을 찾을 수 없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금도 여전하고,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으며, 여성들이 일터에서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출산을 기피하기 때문에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이 CDIO는 추론했다.

기업에서의 다양성? 리더의 노력이 중요!
이보영 CDIO는 기업에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별을 깨기 위한 리더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버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우버는 지난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진 기업이 되자"는 목표를 세우고 리더들이 가진 개인적인 편견을 바꿔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를 이끄는 기수가 될 수 있도록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여성 임원의 수를 늘리고 진급 제도에 있어서도 양성평등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이번 포럼에서는 ▲성평등과 인재개발 ▲평생학습과 에듀테크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 ▲디지털화와 HR트렌드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내년 글로벌 인재포럼은 11월 4일과 5일,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현아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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