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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테크놀로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전 세계 수많은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이노션은 최근 세계 최고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이러한 이노션의 성장 배경에는 새롭게 시도하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탁월한 창의성을 발휘하는 구성원들이 있다. 이노션은 이러한 구성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도록 쉴 땐 확실히 쉬고, 일할 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오피스를 갖추고 있다.
.jpg) ➊ 구성원의 리프레시를 위한 사내 카페 : 이노션 오피스 건물의 1층으로 들어서면 통창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가진 사내 카페, '이노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구성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최근에 리뉴얼된 이곳은 선셋, 선라이즈를 표현하는 오브제와 여러 식물로 연출된 바이오필릭 콘셉트가 특징이다. 이는 구성원들이 쉴 때는 오롯이 휴식에만 집중하며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형식적인 꾸밈보다는 구성원을 향한 배려에 더욱 신경 쓴 결과이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과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한 것 또한 구성원들의 리프레시를 위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또한 카페 전면에는 이용자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듯한 식물 층계와 이노션에서 제작한 광고 영상이 재생되는 대형 모니터가 배치돼 있다. 이를 통해 그간 이노션이 제작한 광고를 파사드Facade로 내세움과 동시에 자사가 성장해 온 과정과 정체성을 드러내 구성원으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jpg) ➋ 직무별 맞춤화 업무 공간 : 한 회사 내에 근무할지라도 어떤 직무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이노션은 이를 반영해 모든 구성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 단계부터 오픈 이후,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반영하고 있다. 예컨대 경쟁 PT에 참여하는 부서의 경우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이 곧 성과로 이어지기에 이들 부서의 업무 공간은 ▲Collaboration협업 ▲Communication소통 ▲Concentration집중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높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현을 돕고자 업무 공간은 높은 층고로 디자인하고, 파티션을 낮춰 서로 간의 소통을 독려했다. 반면 회의 공간은 층고를 낮춰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전시 및 팝업스토어 등 고객 참여 광고 활동을 주로 수행하며 외근과 출근이 잦은 BTLBelow The Line 직무 구성원들에게는 시험적으로 자율좌석제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직무별로 맞춤화된 근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jpg) ➌ 실질적인 휴식과 소통이 담긴 라운지 : 이노션이 꾸준히 성장해 기업의 규모를 넓혀오며, 오피스 또한 한 층 한 층 규모를 확장해 왔다. 덕분에 이노션의 오피스는 각 층마다 다른 콘셉트의 라운지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중 조금 독특한 곳에 위치한 라운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쾌적하게 꾸며진 라운지를 로비에 배치하지만, 이곳의 라운지는 업무 공간을 지나 잘 보이지 않는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는 아늑함을 느끼고 싶다는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➌-1 또한 라운지의 바닥은 한 단계 더 낮게 단차를 두어 설계했다. 라운지를 들어설 때 마치 다른 장소로 넘어가는 효과를 줌으로써 업무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줬는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➌-2 반면 공간 입구 센터에는 라운지 대신 창고 공간Storage을 배치한 역발상이 돋보인다. 하나의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그 뒤, 백그라운드에서 소품을 꺼내고 제작하며 일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앞으로 내세워 이노션의 가장 큰 가치가 그들에게 있음을 표상했다. .jpg) ➍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 : 이노션의 회의실은 다양한 규모로 구성돼 있어 회의의 목적과 참여자 수에 따라 자유로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외부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잦기 때문에 모든 회의실에는 원격 회의를 할 수 있는 장비가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어 구성원들은 상시로 원활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jpg) ➎ 조직문화가 시작되는 세미나실 : 23층으로 올라가면 100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세미나실이 자리잡고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유명 연사를 초청해 특강이 열리는 등 구성원에게 교육과 강의를 제공하고, 단위 조직별로 리더와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정기 타운홀미팅을 운영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전사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의 공간으로도 사용되는데,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이노션 나눔 바자회도 진행된다. 광고 소품, 구성원들이 기부한 애장품 등 물픔들로 바자회를 열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한다. 이처럼 세미나실에서 구성원이 소통하고 자사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 해당 코너를 위해 이노션 워크 스마트 지원팀 전승윤 매니저님, 사옥신축TFT팀 김근희 시니어매니저님, HR지원팀 권민정 시니어매니저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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