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이 만들어 가는 조직문화 :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비결은 긍정적 영역에의 집중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존재한다.
당신의 일상이 만들어 가는 조직문화 :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비결은 긍정적 영역에의 집중
제호 : 2023년 11월호, 등록 : 2023-10-25 1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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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존재한다. 이는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어제의 강점이 오늘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경영 환경에서는 부정적 영역의 해결보다는 긍정적 영역의 개발이 더욱 효과적이다.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도 긍정적 영역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몇 분도 걷지 않아 온몸에 땀이 흥건하던 무더운 여름이 엊그제만 같았는데, 잠깐 불어오는 바람에도 쌀쌀함을 느끼며 얇은 외투를 찾게 되는 시기가 찾아왔다. 필자가 사는 동네엔 아직 낙엽이 보이진 않지만 어느새 가을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우리의 경영 환경도 마찬가지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에 '언젠가 오겠지' 하며 막연히 기다리던 가을의 서늘한 공기를 나도 모르게 맡고 있는 것처럼, 막연히 예상하던 변화들을 우리도 모르게 마주하게 되는 일들이 매 순간 발생한다. 어떤 변화들은 여름 중에 잠시 온도가 내려갔다 다시 후덥지근한 공기로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 앞을 잠시 지나가기도 하지만, 어떤 변화들은 얇은 외투를 준비하지 않으면 쌀쌀한 공기에 괴로움을 느끼듯, 준비하지 않음으로 인한 어려움을 마주하게 한다. 유연하고 민첩하게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성과Adaptive Performance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너무나 춥고 힘든 겨울까지도 직면하게 될 수 있다. 

오늘날 강조되는 조직문화의 흐름은 사실 4차 산업혁명이라든지, 애자일 조직이라는 개념이 폭넓게 퍼지던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주도성과 창의성, 일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몰입을 발현하게 만드는 조직 내부 역량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 직원경험이나 인재 관리, 학습과 성장, 다양성에 대한 담론들도 결국 이러한 상태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적 측면이었다. 즉 조직문화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강조는 한 여름의 일시적 선선함을 위함이 아닌, 서늘한 가을과 시리도록 추울 겨울을 위한 중요한 준비사항을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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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규 엑스퍼트 컨설팅 수석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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