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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기술 _ 내실 있는 교육이 답이다
안세기술은 199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 등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물론, 컨설팅과 시스템통합(SI/NI)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력 23년 차 강소기업이다.
안세기술 _ 내실 있는 교육이 답이다
제호 : 2016년 12월호, 등록 : 2016-11-28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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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기술은 199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 등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물론, 컨설팅과 시스템통합(SI/NI)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력 23년 차 강소기업이다. 특히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와 동시에,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조한 상품이 많은 편,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개의치 않고 자체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은 안세기술의 자랑이다.

아이디어가 기술로
현재 인천공항 비행기 출입 게이트에는 안세기술이 개발한 3차원 레이저 스캐너가 설치돼 있다. 이는 내년 초 인천공항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행기 기종과 속도 등을 레이저로 스캔해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관제실에 제공돼 비행기를 안전하게 유도하도록 이끈다. 인천공항에 상용화된 이후에는 국내 다른 공항에도 쓰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세기술이 개발한 또 다른 기술은 수질관리시스템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도종합정보시스템(WIIS)과 상하수도종합정보시스템이 있으며, 연안해역에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시설을 원격감시와 제어를 통해 해상교통 안전과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항로표지집약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이 기술들은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화까지 성공했던 케이스다. 기술의 시작은 아이디어, 그리고 그 아이디어의 시작은 '사람'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안세기술은 조직의 성장 동력이 사람임을 명확히 하고 이들을 개발시키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지원사업의 효과
안세기술은 지난해부터 한국형 도제교육인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했다. 해당 인원은 3명이었는데, 두 명은 같은 부서에 근무했다. 다른 한 사람은 고졸 출신으로, 개인적으로 이 과정을 거치는 데 힘들어했다. 그러나 그들은 한 몸처럼, 업무에 관련된 교육과정을 서로 도우면서 1년간 잘 헤쳐 나갔다.
여기에는 상시 피드백이 큰 작용을 했다. HR팀은 물론이고, 업무와 관련된 부서의 담당자들은 대상자에게 지속해서 가르침을 주려고 노력했다. 이에 일학습병행제 대상자는 누구보다 빨리 성장하고, 일을 배웠다는 내부평가를 받게 됐다. 정량적인 평가를 하자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빨리 성장했다고. 보통 일학습병행제를 거친 후 6개월 이내 퇴사할 확률이 높고, 중도탈락률이 30%를 웃도는 상황에서 안세기술은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내부의 평가다. 김남환 경원지원팀 이사는 "(일학습병행제)를 마치고 난 다음인, 바로 지금부터 (그들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입사 2년 이내 직원이 대상인 일학습병행제와 달리 '학습조직화활동'은 회사 전 직원에게 해당하는 산업인력공단의 지원 사업이다. 안세기술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5개 조를 학습조직화활동으로 운영했다. 제도 시행 첫해인 관계로 같은 부서의 사원부터 부장까지 한 가지 주제를 통해 배움을 나눴다. 평상시 회사와 제도에 관해 궁금했던 바를 학습공동체를 통해 해결하고, 격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던 기회가 됐다. 조마다 성과 차이는 있지만, 자체 미팅을 통해 업무개선이 진척되기도 했다.
특히 5명으로 이뤄진 HR팀은 이 활동을 통해 부서 내 중요한 이슈였던 회사의 출장비 규정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HR팀은 '신입사원 입사프로세스'를 만들어 입사 초창기 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고안하기도 했다. 평소 업무에 치여 잘 돌아볼 수 없었던 주제를 정리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 학습활동으로 사내 경진대회를 열어 가장 우수한 두 팀을 뽑아 포상하기도 했다. 회사 차원의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서였다. 직원들은 업무개선도 이루고, 포상도 받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낳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전자칠판·빔프로젝터 등의 학습 인프라 지원도 받게 됐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조직화활동은 결국 조직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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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욱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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