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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Smilegate는 전 세계 동시 접속자 800만 명의 '크로스파이어', 2019 대한민국 게임 대상 6관왕에 빛나는 '로스트아크'와 같은 유명 게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밸류Mega Value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에 더해 현재는 퓨처랩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오렌지플래닛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1년 '문화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의 방향성 아래, ▲그룹가치 센터 : 스마일게이트가 지닌 가치, 방향성에 공감하고 업무에 발현시킬 수 있도록 내재화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센터 ▲노하우 센터 : 구성원이 가진 노하우, 경험을 서로 나누며 상호 성장하는 센터 ▲직무 센터 : LMS 성장 센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하는 자기주도학습 센터 ▲트렌드 센터 :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미리 발굴해 분석하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라는 총 4개의 센터를 구축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자발적인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1월 15일 게임업계 최초로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자발적 성장환경 조성과 공유문화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민정 스마일게이트 인재문화실장을 만나 그룹가치를 기반으로 자발적 성장 환경을 구축해가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HR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jpg) '경험'을 통한 그룹가치 '공감' 구성원으로부터 자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선 구성원이 스마일게이트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것을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해와 공감 사이에는 '경험'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그룹가치센터에서는 작년과 올해, 총 2회에 걸쳐 그룹가치 경험의 장場인 '렌더링 위크Rendering Week'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김민정 실장은 "스마일게이트에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획일적인 인재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사고를 스마일게이트의 방향성과 '얼라인Align'해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그룹가치 공감을 위한 렌더링 위크 렌더링 위크는 구성원들이 흥미롭게 그룹가치를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토론과 고민의 과정을 거쳐 스마일게이트의 비전, 미션, 인재상, 일하는 방식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정 실장은 "첫 렌더링 위크에서는 두 가지 차원의 '공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나는 '내부적 차원'의 공유로, 구성원들이 렌더링 위크에 참여해 스마일게이트의 미션, 비전, 인재상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러한 의견을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신청을 권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하나는 외부적 차원의 공유로, 타 기업 HRD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께 고민과 가치를 공유하고 디벨롭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 렌더링 위크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마치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듯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장치를 두어 고민과 토론의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두 번째 렌더링 위크에서는 보다 깊은 '내재화'를 위해 '이야기Narrative'를 추가한 '추리형 게임'을 진행했다. 다양한 오브젝트를 배치하고 그곳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조합하면서 스마일게이트에서 강조하는 그룹가치를 보다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 인물들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렌더링 위크뿐만 아니라 그룹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부서 단위의 조직개발 프로그램인 '찾아라! 매직스톤'을 자체 제작했다. 이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가치 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매직스톤'을 활용해 방탈출 형태로 고도화한 게임으로, 팀원들과 그룹가치에 대한 토론을 나누며 함께 게임을 풀어간다. 이를 통해 팀 단위의 소통과 협력에도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민정 실장은 "구성원들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마일게이트의 특성상, 구성원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제"라며 "스마일게이트의 인재문화실은 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점을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흥미를 더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재문화실에서는 구성원의 학습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단순히 결과를 수치화해서 나타내는 서베이가 아닌, 대면 인터뷰를 통해 수치만으로 알 수 없는 정보들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jpg) '커뮤니티'로 이어지는 그룹가치 스마일게이트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렌더링 위크를 통해 경험하고 내재화한 그룹가치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그룹가치 커뮤니티'를 신설했다. 여타 기업에서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를 별도로 선발해 교육하는 것과는 달리, 그룹가치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룹가치를 내재화하고 공유하는 장을 만든 것이다. 김민정 실장은 "자발적으로 모인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더욱 의미있고 활발한 활동으로 그룹가치를 내재화하고 확산하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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