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팀장의 원온원
면담은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리더들이 사용하는 리더십이자 조직문화이다.
일 잘하는 팀장의 원온원
제호 : 2022년 10월호, 등록 : 2022-09-26 17: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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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은 일상생활 속에서 모든 리더들이 사용하는 리더십이자 조직문화이다. 그런데 최근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이 면담이라는 다소 고리타분해 보이는 단어를 원온원으로 새롭게 명명해서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면담이라는 단어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조직에서 '리더와 면담이 있다'고 말하면 우리는 '내가 잘못한 것이 있나? 어떤 질책이 있을까? 리더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런 생각 속에서 면담은 리더 중심의 대화로 고착화됐다. 원온원은 리더 중심의 대화로 고착화된 면담을 넘어, 구성원 중심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방법이다.


커넥터 리더십 발휘를 돕는 원온원
원온원은 리더와 팀원이 서로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면담과 큰 방향은 동일하다. 다만 면담과 원온원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는 '누가 대화의 주도권을 가졌는지'이다. 결론적으로 면담은 리더가 주도권을 갖는 미팅이고, 원온원은 구성원이 주도권을 갖는 대화이다. 면담에서는 리더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지만, 원온원에서는 주로 구성원이 원하는 것을 공유하고, 필요한 답을 찾기 위해 리더의 시간을 활용하고, 일대일로 대화한다. 말해서 새로운 경영 기법인 원온원은 리더 중심에서 구성원 중심으로 관점을 변화시킨 대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원온원이 무조건적으로 구성원만을 위한 대화로 진행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기에서부터 리더십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리더의 역할이 '커넥터'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리더의 첫 번째 과업은 누가 뭐라 해도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MZ세대는 자신의 성장과 성공을 도와주는 리더를 원한다. 원온원은 리더가 조직의 필요와 구성원의 필요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도구이며, 리더는 원온원을 통해 '커넥터Connector'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리더의 커넥터 역량은 크게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비전을 얼라인시켜 과업을 수행하도록 돕는 능력 ▲팀의 목표와 구성원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연결시키는 능력 ▲구성원들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연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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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화 그로플 CEO & Coach /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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