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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기업교육의 형태가 많이 바뀌었다. 오프라인 강의장보다 줌Zoom이나 팀즈Teams와 같은 비대면 교육플랫폼에서 교육생을 만나는 일이 기업교육의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교육 형태뿐만 아니다. 기업 정신이나 마인드 교육의 비중은 줄어드는 반면, 성과에 직결되는 직무교육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를 겪으며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는 것 같다.
조직 내 직무 경험과 지식 공유가 중요해지면서 사내강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기업 환경이 불확실하고 경쟁이 심화될수록 사내 강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사내 강사 양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혹시 자신은 강사가 아니니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강사를 '누군가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폭넓게 정의한다면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즉 '기업에서 일하는 우리는 모두 사내 강사'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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