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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_개방형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급속한 산업 변화는 어떻게 가능하게 됐을까. 바로 '벤처생태계'가 그 답이 될 것이다.
포스코_개방형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
제호 : 2020년 08월호, 등록 : 2020-07-30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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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급속한 산업 변화는 어떻게 가능하게 됐을까. 바로 '벤처생태계'가 그 답이 될 것이다. 벤처생태계는 연구결과를 가장 효율적이면서 경제적으로 상용화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시스템이다.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벤처캐피탈이라는 금융상품은 투자자들로부터 자본을 모아 거대한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보면 벤처로 시작된 기업들로 가득하다. 미국 시가총액의 57%가 벤처로 시작한 기업이고 이들은 총 고용의 38% 및 연구비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벤처생태계는 명백히 주류 기업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벤처기업에서 나오는 파괴적 혁신을 동반한 비즈니스 모델이 기존 대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벤처로, 기술 인력 구조의 변화
구글의 인사담당 이사가 "올해 100만개의 이력서를 받았지만 내가 정말 찾는 인력은 벤처를 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듯이, 가장 에너지 레벨이 높은 이공계 박사 인력이 벤처창업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고의 인력이 있는 곳에서 최고의 부가가치가 나오며, 대기업은 더 이상 최고의 인력을 직접 채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M&A를 통해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벤처기업에서 성공하면 수백억 원에서 수조원의 부를 축척할 수 있는 잠재적 기회가 있기 때문에 최고의 인력들은 이미 벤처로 몰리고 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대기업이 부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국내에서도 Top 클래스의 대학들에서는 2~3개의 이공계 실험실 중 하나 꼴로 수백억 원 이상의 재력을 가진 벤처기업가들이 생기고 있다. 성공한 벤처사업가로 성장한 이들은 30~40년 전 미국과 같이 우리나라의 후배들에게 엔젤투자로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당분간 엘리트 집단은 가장 큰 보상이 있는 벤처로 자연스럽게 향할 것으로 판단된다.

포스코의 신사업 성공전략, 벤처플랫폼
포스코는 앞서 언급한 신사업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서 진화하고, 벤처 중심의 고급인력 이동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고자 포스코만의 유니크한 인프라를 활용한 포스코 벤처플랫폼의 구축을 2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대기업이면서도 벤처 같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과감한 조직 개편과 동시에 외부 전문가를 조직의 수장으로 기용했다. 

포스코의 신성장 부문은 이미 벤처기업 같은 빠른 의사결정 체계와 직원 개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도 자리 잡았다. 사원, 대리가 기획한 보고서가 2~3단계만 거쳐서 부사장에게 보고되며, 부사장의 피드백은 현업 담당자에게 연결돼 또다시 능동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기업에서 부족할 수 있는 빠른 의사결정과 자율성 보장, 책임감 부여가 포스코 벤처밸리의 빠른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포스코 신성장 및 벤처밸리 분야 직원들은 이를 체감하면서 누구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다. 직원 자율성으로 대표되는 조직의 복장자율화는 이미 포스코의 신성장 부문에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는 CEO의 취임 직후부터 강력한 서포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직원들은 이를 체감하며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민간기업 최초로 팁스타운에 인큐베이팅센터 개관
지난 7월 1일, 포스코는 강남구 팁스타운TIPS TOWN에 민-관협력형 인큐베이팅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 Up Ground'를 개관했다. 팁스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조성하고 있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중기부가 S(Street)1~S4, 강남구청이 S5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포스코가 중기부와 함께 S6를 오픈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입주기업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 중략 ...

​이용석 포스코 산학연협력실 벤처밸리그룹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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