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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의 독일 기업과 HR
우리는 대부분 지금보다 창의적이길 원한다.
인더스트리 4.0의 독일 기업과 HR
제호 : 2019년 11월호, 등록 : 2019-11-19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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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지금보다 창의적이길 원한다. 창의적인 기획자, 산업 디자이너 혹은 역사적 인물을 보고 그들의 '새로운' 생각과 행동에 즐거워하면서도 부러워한다.

창의성을 키우는 요소 vs 방해하는 요소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철학자의 길'이 있다. 헤겔, 야스퍼스 및 괴테 등이 매일 아침 그 길을 걸으며 산책을 했다. 그 길은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지만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온전히 '걸음'에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한 분위기이며, 어느 정도의 오르막을 올라가면 하이델베르크 성을 포함한 도시 전역이 보이는 길이 나타난다. 독일의 여러 철학자들은 길에서 그토록 많은 철학적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매일 아침 똑같은 길을 산책하면서 생각한 고민들이 바로 역사에 흔적을 남긴 것이다.
아인슈타인도 마찬가지다. 그의 위대한 아이디어는 자전거를 탈 때 가장 많이 나왔다고 한다. 창의성의 원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일상에서의 반복적 행동에서 오는 '익숙함'이 머릿속 '아하Aha' 순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반대로 창의성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두려움Fear'이다.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은' 두려움을 느낄 때 자동적으로 생존에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두려움을 느낄 때 사람들은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준 사건을 뽑자면 많겠지만, HR을 하는 이들에게는 기술 발전과 이에 따른 일자리 위협 등이 뽑힐 수 있을 것이다.

정부 주도하에 인더스트리 4.0을 준비한 독일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이란 개념을 들고 나와 전 세계에 소개했으며, 특히 한국에 큰 영향을 주었다. 슈밥 교수가 소개한 4차 산업혁명은 독일의 인더스트리Industrie 4.0에서 가져온 개념으로 혁신적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변화상을 일컫는 현상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부분은 독일은 본 개념이 전 세계에 소개되기 오래 전부터 정부 주도하에 인더스트리 4.0을 준비하고 실행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많은 한국의 조직들이 독일의 여러 기업을 방문해 그들의 변화 대응 방식을 배우고자 했다. 그렇다면 독일의 기업들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자동화에 집중하고 여러 공정들을 개선하고,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어떠한 HR 활동을 하고 있을까?
필자는 9월 4일~11일까지 독일 출장에서 5개의 기업을 방문했다. 세계적 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와 SAP, 그리고 독일 제조회사인 Knick과 Samson AG를 방문하고 포르쉐 공장을 견학했다. 이 다섯 회사 모두 독일에서 시작해서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고 변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HR 관점에서 바라본 독일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변화는 얼마나 극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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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학 롯데인재개발원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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