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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nsight와 중앙경제HR교육원은 지난 6월 26일 오프라인으로 '2024 축소되는 세계, 성장을 이끄는 HR만들기'를 주제로 'HR Mega Trend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팅, 클랩, GS ITM, 홈핏, 플로우, 레드롭 6개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저성장기의 채용과 온보딩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성과관리 ▲변화하는 시대의 리더십과 조직문화 ▲AX 시대의 HR 4개 섹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jpg) 컴투스의 인재확보 전략,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_양원혁 컴투스 인재영입팀 팀장 1998년에 창립한 컴투스는 1999년 국내 최초 피처폰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년대에는 액션 퍼즐 패밀리, 붕어빵 타이쿤 등의 게임을 개발했고, 2010년 이후로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 등과 같은 글로벌 게임 사업으로 확장했다. 요즘 국내외 기업들이 저성장 국면을 맞이, 채용 인력을 감축하는 동시에 채용 방식을 '공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런 격변에 컴투스 역시 새로운 채용 방식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컴투스와 지원자 양방향의 관점에서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봤다. 이때 컴투스는 '우리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게임에 특화된 직무 이해도가 높은지?'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게임 장르나 아트 디자인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라는 고민을, 지원자는 '게임업계 취업은 하고 싶은데, 어떤 직무가 나에게 적합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 '입사하고 싶은 관련 직무에 대한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지금 내 수준은 어느 수준이지?' '이 회사의 조직문화와 내가 잘 맞을까?'와 같은 고민이 있다는 점을 도출해 냈다. 이러한 니즈를 모두 통합해 컴투스는 '컴투스 캠퍼스'라는 채용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가지 방향도 정했는데, ▲교육기관이 부족하거나, 지원자가 적은 희소성 높은 직무 대상 ▲실습형 과제 부여로 직업 경험을 쌓는 '프로젝트형 과제' 진행 ▲현직자와 수강생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피드백, 간담회 등 소통의 장 마련이다. 컴투스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QA 캠퍼스, 서버 캠퍼스, 블록체인 캠퍼스, 아트 캠퍼스 등 각 분야의 캠퍼스들을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경력,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게임에 관심 있으며, 모집하는 직무와 관련된 기초역량이 있는 수강생이다. 이 중에서 10~20여 명을 선발, 약 5~8주 동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프로젝트형 과제를 실시하고, 현직자 직무 상담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한다. 일련의 프로그램들이 끝나면 모든 수료자에게 캠퍼스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수료생들의 경우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연계하거나, 향후 채용 공고를 안내했다. 컴투스 캠퍼스는 지난 3년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총 130명이 이 과정을 마쳤고, 채용연계까지 이어진 수강생은 그중 40명에 달한다. 또, 수강생 후기를 보면 90%가 '매우 만족'이라는 답변을 내놓았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직무 전문가들과 채용 담당자의 원활한 협업, 기획, 운영을 토대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수반됐기 때문이다. 컴투스에서는 잠재적 지원자를 더욱 목표화해 찾고,인재양성 프로그램 참여를 격려할 계획이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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