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캘러웨이골프_명확한 역할 변화를 수반한 피플앤컬쳐로의 리네이밍
한국캘러웨이골프는 골프 장비 제조 및 유통을 시작으로 모던 골프와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확장한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Topgolf Callaway Brands의 한국지사다.
한국캘러웨이골프_명확한 역할 변화를 수반한 피플앤컬쳐로의 리네이밍
제호 : 2024년 05월호, 등록 : 2024-04-24 1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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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캘러웨이골프는 골프 장비 제조 및 유통을 시작으로 모던 골프와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확장한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Topgolf Callaway Brands의 한국지사다. 현재 국내에서는 캘러웨이 골프, 캘러웨이 어패럴, 트래비스매튜, 오지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제품을 통해 멋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유행하는 동안 젊은 층이 골프 시장에 유입되면서 특수를 누렸으나, 팬데믹 종료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골프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해졌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조직 성장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 혁신과 구성원들이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변화의 마중물을 붓고 있는 서승권 한국캘러웨이골프 피플앤컬쳐 부문 이사를 만나 그 여정을 들었다.





'피플앤컬쳐 부문'으로의 리네이밍 
올해 1월,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인사조직을 기존의 '인사팀'에서 '피플앤컬쳐 부문'으로 승격하고, 하위에 '조직개발팀'과 'HR팀'을 신설했다. 이러한 개편은 구성원들이 일의 의미를 찾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하는 '엘리베이팅 워크Elevating work'를 실현하기 위함이었다. 

부서 개편과 동시에 리네이밍도 함께 진행했다. 단순히 트렌드에 기반해 부서명을 변경하기보다는 인사부서가 실제로 추구하려는 방향성을 명칭에 담아내고, 이와 동시에 구성원들에게 변경 이유와 목적을 전달해 어떠한 업무 변화가 있는지 명확한 설명을 공유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한국캘러웨이골프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프로세스 개선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조직개발팀'과 채용부터 퇴직까지의 모든 HR 업무를 관장하며 구성원들의 경험을 향상하는 'HR팀'으로 팀 구성을 변경하고, 구성원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사람을 중심에 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피플앤컬쳐 부문'으로 명칭을 개편했다. 그리고 전사 구성원들이 모인 타운홀미팅 자리에서 이러한 변화에 대해 밝혔다. 

서승권 이사는 "경영진이 원하는 HR부서의 모습과 기존 HR담당자들이 지향하는 HR부서의 모습을 고루 녹여내 '피플앤컬쳐'라는 명칭을 도출했다"며 "피플앤컬쳐 부문으로의 변화를 통해 한국캘러웨이골프는 그간 멀게만 느껴지던 HR부서가 아닌 구성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인사가 되어, '관리'보다는 '공감'을 도모하는 부서로 발돋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직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업무 중점 추진 
한국캘러웨이골프의 조직 변화는 명확한 역할 변화를 수반하고 있으며, 실제로 조직개발팀과 HR팀은 각 팀에서 새로이 수행하게 된 업무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직개발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PI 활동 
조직개발팀의 경우 일을 통해 문화를 바꾸는 것을 팀의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조직개발팀 신설 이후 가장 먼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PI(Process Innovation) 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기존에 팀-부문별로 관리하던 지표에 기반해 최근 3년 동안 미진했던 부분 위주로 업무 프로세스를 조사하고, 효율성이 아닌 효과성의 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에 변경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고 있다. 현재는 기존에 검증된 방법만을 선호함에 따라 이뤄져 온 과정들을 삭제해 작업 리드타임을 줄이고, IT부서와 협업한 자동화-시스템화를 통해 업무의 효과성을 높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혁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늘 고수하던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데, 이러한 경향이 PI 활동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됐다. 구성원들이 마음을 터놓고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야 문제 해결이 가능한데, 현업에서는 우리 조직이 감추고 있던 실수나 불합리가 드러나는 것을 우려해 방어기제를 드러내거나, 조직개발팀의 개입으로 불필요한 업무가 생기는 것을 귀찮게 여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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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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