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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와 포스티, 패션바이카카오 등을 운영하는 조직이다. 첫 시작은 '크로키닷컴'이라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지그재그'를 출시하며 패션 커머스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던 중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 부문과 통합해 2021년 7월 카카오스타일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크고 작은 변화를 거듭하며 조직은 계속 성장했고, 이 과정에서 전략적인 인재 채용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졌다.
카카오스타일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가진 비전과 일하는 방식,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한 노력 등을 더 다양한 관점에서 자주, 깊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에서 카카오스타일 구성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일과 조직에 몰입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다각화해 이를 알리기 시작했다. .jpg) 동료에게 직접 듣는 코멘터리 '이달의 카터뷰' '이달의 카터뷰이하 '카터뷰''는 매월 새로운 직무의 크루들을 초대해 크루들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터뷰 시리즈다. 카터뷰에는 구성원이 직접 소개하는 팀의 문화와 분위기, 수행 업무, 프로젝트 경험, 목표와 가치관 등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이는 지원자들이 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게 될 예비 동료를 미리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재직자의 스토리를 통해 카카오스타일에 합류한 본인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미리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크루들의 열정과 팀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대내외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회 카터뷰를 기획할 때는 조직 입장에서 알리고 싶은 것보다는 예비 지원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담는 것에 집중했다. 즉 포털 검색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실제 사례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 마음에 와닿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내가 지원자라면 어떤 정보가 궁금할까' '이직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무엇일까' '카카오스타일에 입사하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될까' '함께 일하게 될 팀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고 함께 일할 동료는 어떤 사람일까' 등의 질문을 구성하고 크루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솔직담백하게 담길 수 있도록 편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렇게 발행된 카터뷰는 카카오스타일의 채용 홈페이지와 브런치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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