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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앱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 팀 목표에 기반한 성과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과관리에 대한 HR의 지원을 상시화하고, 동료 피드백과 리더십 피드백, 인재 리뷰 세션과 이의 제기 절차 운영 등으로 성과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북미부터 유럽까지, 글로벌 유저들이 사랑하는 게임 제작사 쿡앱스는 '세상을 즐겁게!'라는 미션 아래 업계 최고 수준의 게임 제작자들이 모여, 세상을 더 재미있게 바꿔 나가고 있다. 쿡앱스는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써니 하우스, 포트리스 사가 등 다채로운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누적 유저 수 2억 명을 달성했다. 한국을 넘어 매일 200만 명의 전 세계 유저들과 호흡하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로 도약하기까지 쿡앱스는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고,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쿡앱스의 김영민 PX팀 디렉터와 김우민 파트 오너를 만나 쿡앱스의 성과관리 제도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jpg) 팀 목표에 기반한 성과관리 방식 쿡앱스는 지난 2018년도부터 게임 제작 스튜디오, 즉 팀 목표에 기반한 성과관리 방식을 운영해오고 있다. 쿡앱스가 이러한 성과관리 방식을 선택한 것은 모바일 게임 업계의 특징 때문이다. 하루에도 몇백 개씩 신규 게임이 나올 정도로 경쟁작이 많고, 트렌드도 눈 깜짝할 새 바뀌는 모바일 게임 업계는 유저와 시장의 반응이 성과와 직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기업처럼 정형화된 성과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변화하는 사이클을 따라잡지 못해 흥행이나 투자금 회수가 불가해지면서 성과 자체가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쿡앱스는 지난 2018년부터 조직 단위, 즉 게임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단위로 자율적으로 어떠한 게임을 만들 것인지, 목표는 무엇인지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조직 단위 OKR을 통해 매출, 영업 이익, 리텐션, ROAS, LTV와 같은 게임의 주요 지표들을 바탕으로 정량적·정성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다만 일반적인 형태의 OKR과 달리 조직 단위로 OKR을 수립하되 이를 개인 단위까지 얼라인 시키진 않는다. 쿡앱스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기반으로 연 2회의 성과피드백을 진행한다. 김영민 디렉터는 "게임 제작 스튜디오의 경우, 제작 기간, 팀 인원수 등 게임 제작 비용을 고려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명확히 정해져 있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개인의 기여도가 비교적 명확히 드러나기 때문에 개인 단위까지 일일이 OKR을 세우진 않고, 조직 단위의 목표 수립까지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쿡앱스는 Superb탁월한-High Perfomer고성과자-Adequate적절한-Need improvement개선이 필요한라는 4단계로 인재 유형을 나누는데, 조직이 뛰어난 성과를 내는 데 복수의 팀원이 높은 기여를 한 경우 상대평가처럼 강제로 비율을 할당하지 않고 절대평가에 따라 공동으로 '수퍼브' 단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 쿡앱스는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장치는 성과관리 피드백과 원온원 단계에서부터 시작해 동료 피드백과 리더십 피드백, 인재 리뷰 세션과 이의 제기 절차까지 성과관리의 전 여정에 적용되어 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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