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오피지지는 게임 정보와 전적 데이터를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이머들이 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다양한 게임 전적 및 내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게임 관련 정보와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5개 대륙에서 23개 언어로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오피지지는 이러한 글로벌 트래픽을 기반으로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게임 코칭 플랫폼 'OGT'와 게임 전문 방송 채널 'OGN'을 인수, 오피지지의 서비스가 곧 유저의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jpg) 이처럼 사업 영역의 확장과 함께 조직 규모가 커지면서 성과관리 제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경영진이 모든 구성원들에 대해 속속들이 아는 작은 규모였을 때에는 굳이 성과관리 제도가 필요치 않았지만, 지난 2020년, 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구성원들이 먼저 성과관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오피지지는 '완전 자율'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모든 것을 구성원들이 스스로 매니지먼트해야 하는 구조였는데 이를 보다 더 잘 관리하기 위해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은 무엇인지, 그 속에서 구성원들이 어떤 부분을 기여하길 원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줬으면 좋겠다는 니즈가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성과가 낮은 구성원들에게 동료들의 공식적인 피드백을 전하거나,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돕는 부분도 제도화되길 바랐다. 이에 오피지지는 구성원 주도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과평가 제도를 구체화했다. 강석준 오피지지 피플셀 리드를 만나 오피지지의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중략 ... |
|
기사 전문은 구독권한이 있는 회원께만 제공됩니다. 먼저 로그인 하세요.
로그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