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만들기
코로나 팬데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가 바로 'MZ세대'이다.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만들기
제호 : 2022년 10월호, 등록 : 2022-09-26 1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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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가 바로 'MZ세대'이다. 기성세대가 끈끈한 연대를 중요시 한다면 MZ세대는 '느슨한 연대'가 유지되는 걸 원한다. 게다가 이러한 연대는 꾸준히 지속되지 않고 목적 지향적이며 일시적이다.

MZ세대가 보는 느슨한 연대의 이점은 '취향'과 '목적' 그리고 '가치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커뮤니티나 앱 등을 통해 취미 혹은 스터디를 함께할 수 있는 모임을 찾거나 경력 개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매우 익숙한 세대이며, 최신 트렌드를 누구보다 먼저 경험하길 원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은 디지털 기술과 함께 자라나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로 불릴 만큼 디지털 환경이나 디바이스에 익숙하기 때문에 학습 측면에서도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학습 경험을 원한다는 것이다.


MZ세대를 위한 코호트 학습
'느슨한 연대' 그리고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MZ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 필요하다. '코호트 학습Cohort-based Learrning'이란, 학습자가 그룹 내에서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함께 배우고 사회적 지원을 서로 제공하고 협력하는 협력 학습 접근 방식이다.

강사 또는 멘토는 학습자 그룹이 주어진 학습 목표를 완료하도록 이끈다. 그리고 학생들은 주로 온라인으로 함께 학습하고,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협력함으로써 그룹 내 커뮤니티를 육성한다. 이 때 과정 설계 방향에 따라 전체 코호트에 대한 포괄적인 목표 또는 강사가 설정한 각 학습자에 따른 개별 목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MZ세대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경험들이 자연스럽고 익숙하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환경에서 자기주도학습 방식보다 코호트 기반의 학습 방식을 선호할 수 있다. 실제로 같은 온라인 과정이라도 자기주도학습 방식의 온라인 과정의 경우 수료율이 5~6%인 반면, 코호트 학습 방식으로 설계한 교육 과정의 수료율은 80%를 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코호트 학습의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갖는다.


· 협업 : 온라인 환경에서 코호트 학습 모델은 동료 학습자와의 사회적 상호 작용 및 협업을 촉진하며.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습 경험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할 수 있다. 

· 지원 : 코호트 학습을 통해 동료, 강사 그리고 멘토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제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 외 개인적으로 고민하는 커리어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커뮤니케이션한다. 

· 구조 :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코호트 학습은 주간, 월간 등으로 정해진 마감일 및 토론 포럼 형태의 구조를 제공한다. 구성원은 강의를 시청하고 과제를 완료하고 토론에 기여하기 위해 서로에게 책임과 동기를 부여한다. 

· 관점 : 코호트 학습 모델은 관점을 확장한다. 학습 커뮤니티 구성원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경력, 의견, 경험 및 아이디어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기존 강사 주도형 혹은 자기주도형 학습 방식 대비 코호트 학습이 갖는 고유한 이점이다. 

· 네트워킹 : 그룹에 들어오면 온라인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집단은 학습자 내 서로 비슷한 관심사나 목표,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다. 동질 집단의 일원이 되면 더 쉽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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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B2B교육사업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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