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_ 글로벌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을 포용하는 방법
지난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딥러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은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루닛_ 글로벌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을 포용하는 방법
제호 : 2022년 07월호, 등록 : 2022-06-27 1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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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딥러닝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루닛은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암을 포함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의학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루닛은 지난 2017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CB인사이트 선정 '세계 100대 인공지능 기업'에, 2020년에는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100'에 선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기도 하다. 

루닛이 이처럼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데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루닛은 네덜란드, 미국, 중국, 영국, 노르웨이 등 각 지역별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본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고, 한국 본사에서도 외국인 구성원들은 물론, 의료분야와 IT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근무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현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원격근무와 자율출퇴근제, 무제한 휴가제 등 다양한 일하는 방식을 지원, 구성원들이 업무에 있어 최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느새 눈앞으로 다가온 다양성
루닛 본사에는 현재 한국을 제외, 23개국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루닛은 창업 초기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해왔고 채용을 할 때에도 국적, 성별, 나이와 무관하게 루닛과 직무능력과 컬처핏Culture Fit이 맞는 구성원을 채용해왔다.

이러한 지향점에 따라 전 세계에서 근무하던 다양한 국적을 가진 구성원들이 루닛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나 최근 1년 사이 백여 명의 구성원들을 새롭게 채용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됐다. 리서치 부서와 비즈니스 부서의 경우 외국인 구성원의 비중이 아주 높고, 부서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할 정도이다. 여기에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라는 업의 특성상 AI 개발자, 딥러닝 전문가, 의사, 리서처, 서포팅 직군 등 굉장히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루닛이라는 하나의 기업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도 구성원 다양성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었다. 

사실 다양한 국적, 성별, 직군, 나이를 가진 조직구성원들이 하나의 조직에서 일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국적, 인종, 성별, 나이를 초월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일하고 있고, '다양성'은 이미 보편적인 화두가 된 지 오래이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도 이 물결에 합류하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지 않아도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이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가진 루닛 기업문화실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경우 항상 개발자 등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에서 유능한 개발자를 영입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인재채용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셈"이라며 "이러한 채용의 어려움은 결국 높은 수준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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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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