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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nsight 설문조사_하반기 HR 계획 코로나19보다 조직문화 개선!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가는 현 시점까지도 종결되지 않고 있다.
HR Insight 설문조사_하반기 HR 계획 코로나19보다 조직문화 개선!
제호 : 2020년 09월호, 등록 : 2020-08-25 17:22:09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가는 현 시점까지도 종결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더 확산되는 추세를 보여 하반기 경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

HR Insight는 지난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HR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382명이 답변했으며 응답자는 대기업 22%, 중견기업 34.6%, 중소기업 24.1%, 외국계 기업 12%, 공기업 4.2%, 스타트업 3.1%의 비율을 보였다. 산업군은 제조 및 건설이 37.2%로 가장 많았고 IT분야가 13.1%, 서비스 12%, 물류 및 유통 11.5%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의 72.8%가 HRM담당자였으며, 11%가 HRD를 담당하고 있었다(그 외 조직개발, 조직문화, HR IT 등 차지). 

조사결과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응을 기본사항으로 두고 있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그 외 인재 확보와 성과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의 이슈를 해결해 나간다는 응답이 다수를 이루었다. 


코로나19 대응에 주력, HR 활동 이어가 
대면 서비스 기반의 산업들은 올해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기업의 존폐 자체를 고민해야 할 상황이었고, '애써 세운 올해 계획들은 코로나가 모두 삼켰다'라는 말처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HR 업무의 우선순위였다.




설문조사 결과도 이를 증명했다. 74.3%의 응답자가 상반기 가장 집중했던 HR 업무로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우수인력 채용과 육성(31.9%), 최저임금 및 주 52시간제 등 노동환경 변화 대응(31.4%), 조직문화 개선 활동(29.3%), 성과관리 제도 개선 및 운영(27.7%), 임금체계 개선 활동(18.8%) 등이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원래 계획인 채용, 조직문화 개선, 성과관리 제도 개선, 노동 이슈 대응 등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59.7%,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근무제도 변경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각 기업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 유연근무, 휴직 등 근무제도를 변경했다(59.7%)고 답했다. 또한 근무지 및 출퇴근, 외근 등 이동경로에 따른 위생관리에 집중(44%)했으며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운영(34.6%)도 신경 쓰고 있다고 답했다. 그 외 직원 안정감과 소속감 등 감정관리에 신경 쓴다는 답변도 26.2%였으며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성과창출 및 성과관리에 대한 부분(23%)도 HR의 고민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조직문화와 성과관리 개선에 집중 
각 기업의 하반기 HR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는 답변이 47.1%로 가장 높게 나왔다. 비대면 상황에서 조직관리 문제나 구성원 정서 관리, 비대면 확대에 따른 소속감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하반기에는 조직문화 이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어 성과관리 제도 개선과 운영 40.5%, 코로나19 이슈에 대한 HR 대응 45.2%, 우수인력 채용과 육성 40.3%, 임금체계 개선 활동 2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보편화됐고, 회의나 보고, 협업 방식도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이제 HR의 전제가 달라져야 하는 시대다. 한 공간에서 마주보고 일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한 성과관리, 조직문화, 육성 등의 계획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비대면 환경에서의 채용에 대한 고민과 함께 언택트 시대의 채용 브랜딩 강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HR에서 IT솔루션 활용 영역에 대해 질문한 결과 95.8%의 응답자들이 업무에서 IT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 중 가장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급여 및 근태 관리(60.7%)였고, 조직 인사관리(51.3%), 채용(33%), 학습 관리(30.4%), 그리고 인사 및 교육 전 영역(21.5%)에 활용하고 있다는 답변 순이었다. 경영환경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HR 역시 느리지만, 디지털 환경으로의 방향성을 유지한 채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모바일 환경에서 HR을 실행하고 있고, 이는 HR은 물론, 직원 경험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한 원격근무를 시행함에 따라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다시금 경험하게 된 만큼 앞으로 그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응답자들은 2020년 유예 중인 주 52시간제의 2021년 방향성과 성공적인 언택트 교육 진행, 유연근무와 성과관리, 채용 브랜딩 강화 등에 대한 고민과 하반기 실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답했다.
정은혜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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