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1. 절대평가
  • 2. 쿠팡
  • 3. 조직 정서
  • 4. 디지털 전문 과정
  • 5. 직원경험
  • 6. 말하지 않는
  • 7. SNS
  • 8. 생애
  • 9. 중소기업 인사조직
  • 10. 데이터
비대면 상황에서 소속감 및 유대감 관리 방안
코로나19는 전 세계 수많은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불러왔다.
비대면 상황에서 소속감 및 유대감 관리 방안
제호 : 2020년 09월호, 등록 : 2020-08-25 16:47:58
  • 기사 개별구매 : 1000원



코로나19는 전 세계 수많은 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불러왔다. 대면 회의의 규모와 횟수를 줄이거나 비대면 회의로 전환하고, 출장 후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원격으로 일해야 하며, 심지어 근무 형태를 재택근무로 전환한 조직도 있다. 갤럽 패널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지난 4월 중순을 기준으로 응답자의 62%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5월 중순에도 68%의 응답자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48%: 항상 재택, 20%: 가끔 재택).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다시 오피스 근무 형태로 전환하는 기업들도 있지만,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일 때까지 근무자가 원한다면 재택근무 형태를 유지하겠다는 기업들도 있다. 구글의 경우 2021년 7월 말까지 임직원이 원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도 2021년 7월 말까지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하고, 원하는 임직원은 영구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애플 역시 2021년 말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했으며, 트위터는 희망하는 임직원은 영구적으로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비대면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대면 상황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임직원 간의 소통의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부서원들 간의 유대감과 조직에 대한 소속감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직원들이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직무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가 낮아지게 되며, 결국 조직을 떠날 수도 있다. 이는 조직의 생산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되기 전에 비대면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비대면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대면 소통이 줄어들게 되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효과적으로 팀을 관리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지만, 임직원들의 입장에서는 관리자와의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원격으로 근무하는 경우에는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할 때보다 동료나 상사로부터 수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할 경우 함께 일하는 동료의 상황이나 기분 등을 이해하기 어렵다. 사무실에서 얼굴을 맞대고 일할 때에는 동료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경우 금세 눈치를 챌 수 있지만, 비대면 상황에서는 업무 이외의 일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거나 감정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동료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다 보니,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료로부터 성의 없는 이메일을 받게 된다면, 이유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고, 비대면 상황에서는 이러한 사소한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동료 간의 거리감이 생기고, 유대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중략 ...

박조현 ​아이다호주립대학교 HRD 조교수 / KMA 미국 코디네이터
 
 
기사 전문은 구독권한이 있는 회원께만 제공됩니다. 먼저 로그인 하세요.
 
  • 리스트로 이동
  • 기사 개별구매 :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