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다.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제호 : 2022년 07월호, 등록 : 2022-06-27 1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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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다. 386세대가 경영층을 이루고 X세대는 중간관리자로 있으며, 최근 사회진출이 활발한 MZ세대의 조직 내 입성도 계속된다. 시대가 변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다양해졌다. 국내 기업들의 조직문화도 급변하는 환경과 새로운 세대의 특성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양성은 조직 생존의 필요조건이 됐다. 유전 조건이 우수한 생물이라도 종 다양성이 없다면 생존 가능성이 낮아진다. 건강한 조직은 극한 환경에서도 유연성을 가지고 조직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적응력이 강한 조직이다. 인력구성의 다양성은 갈등 유발 같은 부정적인 영향과 창의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긍정적 영향이 양날의 칼처럼 맞닿아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의 다양성 관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MZ세대와 함께하기
M세대와 Z세대를 통합하는 MZ세대는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34%를 차지한다. 현재 회사조직의 허리를 맡고 있는 이들과 무리 없이 일하기 위해서는 MZ세대만의 특성을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첫째, 이들은 이전 세대가 추구했던 성공에 집착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보통의 성공과 소소한 기쁨을 즐기는 과정 중심의 태도를 보인다. MZ세대는 국가가 부도나고 세계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미래를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 회사생활은 미래의 성공을 담보해 줄 수 없고 평생직장의 개념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노력과 진정성을 존중한다.

둘째, MZ세대는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강하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자녀의 수가 1~2명으로 보편화되면서 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자녀에게 집중됐다. 이들은 '너는 특별한 존재'라는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랐고 충분한 대우와 보호를 받고 자랐기 때문에 집단 속 아무개가 아닌 내 목소리를 가진 개인으로서 행동한다. 따라서 기존 집단 문화의 획일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있는 삶을 추구한다.

셋째, 이들은 수평적인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원하며, 인정받고 싶은 내적 요구가 강하다.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MZ세대는 SNS 상에 자신의 글이나 사진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심을 쏟고 그 반응에 따라 기분이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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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미 《MZ, 젠더 그리고 조직문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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