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아이에스_현업과의 상호소통으로 학습전이를 높인 인재육성 체계
애경그룹의 IT 전문기업인 AK아이에스는 기업의 맞춤형 시스템 구축·운영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I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K아이에스_현업과의 상호소통으로 학습전이를 높인 인재육성 체계
제호 : 2026년 10월호, 등록 : 2026-09-21 1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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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의 IT 전문기업인 AK아이에스는 기업의 맞춤형 시스템 구축·운영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I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내 주요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업무플랫폼, AX플랫폼, 통합물류솔루션, 올인원HR솔루션 등 신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항공·공항·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외부 SI시스템 통합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맞서 차별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K아이에스에서는 구성원들이 새로운 스킬을 빠르게 학습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새로이 정립했다. 무엇보다 중시한 점은 '현업에서의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시장의 트렌드와 구성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설계하고,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을 넘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내는 데 주목했다.


▲ 직무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AK아이에스 구성원들의 모습


실천 가능한 교육으로의 전환
각자의 직무에서 일하다 보면 자신의 업무에만 갇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장이 변화하고 사업이 다각화되는 시점에서는 기존 기술이 빠르게 대체되며 기술전환이 요구되고,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량을 습득하고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 역시 구성원이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량을 키우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K아이에스는 지난해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현업의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체계로 전환하며 구성원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했다.

무엇보다 AK아이에스는 고객사의 그룹웨어나 ERP를 유지보수하는 등 고객 요청에 따라 과업을 수행하는 개발자 비중이 높은 데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고객사의 일정에 맞춰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개인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기 어려워 집합교육 참여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특정 교육을 강제로 수강하게 하기보다 구성원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수강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참여도와 현업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사내 교육 브랜드 'AKISU'를 론칭하고, 구성원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AKISU에서는 태도Attitude, 지식Knowledge, 기술Skill, 경험Experience의 4개 영역으로 직위별 핵심역량을 구체화하고, 제안서 작성, 고객 서비스, 비즈니스 기본기와 같은 공통역량 강화 교육을 우선 제공했다.

이러한 개선 이후 교육 만족도는 상승했으나, 본인 직무에 관한 심화 교육을 희망하는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AK아이에스 피플&컬처팀에서는 개별 직무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개발자 비중이 큰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프로그래밍 직무 교육을 신설했으며, 최신 기술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AI 교육도 추가로 개설했다. 이를 위해 현업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 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은 물론, 구성원들로부터 직접 수강하고 싶은 강의를 추천받아 니즈가 높은 과목들을 연간 교육 계획에 반영하며 교육 체계를 정비했다. 교육 과정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도 구성원 의견과 외부 세미나 및 타사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

이채원 AK아이에스 피플&컬처팀 대리는 "개발자 비중이 높다 보니 개발 직무 교육이 많아 디자인, 기획 등 타 부서 구성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고민이 있었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AI를 활용한 피그마 교육처럼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을 기획하며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무마다 필요한 스킬이 다르고 동일 직무 내에서도 역량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한 교육을 제공하기보다 구성원들의 피드백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업에서의 실행을 이끌어내는 인재육성 체계
AK아이에스는 AKISU 론칭 이후 교육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데, 현재 집중적으로 시행 중인 분야는 직무 교육, 리더 세미나, 핵심 역량 강화 교육이다. 이러한 과정을 기획하며 피플&컬처팀은 구성원이 실제 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한 내용이 현업에서의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설계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

우선 직무 교육은 내·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외부 교육의 경우 월 1회 한도 내에서 원하는 강의를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구성원이 바쁜 업무 중에도 필요한 교육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피플&컬처팀이 수강하기 좋은 세미나나 컨퍼런스 정보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하며, 구성원 역시 유용한 교육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한다. 내부에서는 시장 트렌드와 구성원의 니즈를 반영한 직무역량 교육을 개설해 원하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더 세미나는 부서를 이끄는 리더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한다. 리더들이 조직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마주하게 될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업에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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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선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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