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Insight 서베이_확장되는 구성원의 대외활동, 우리 조직의 시선은?
구성원의 대외활동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HR Insight 서베이_확장되는 구성원의 대외활동, 우리 조직의 시선은?
제호 : 2026년 8월호, 등록 : 2026-07-23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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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대외활동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강연과 컨퍼런스 발표, 외부 자문, 멘토링, SNS 활동 등 구성원의 전문성이 조직 밖으로 확장되면서 기업 역시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HR Insight는 지난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2일간 구독자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 조직이 구성원의 대외활동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232명의 HR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응답자들이 소속된 기업 규모는 100명 이하 기업이 66명(28%), 101명~299명 기업이 70명(30%), 300명~499명 기업이 28명(12%), 500명~1000명 기업이 30명(13%), 1001명 이상 기업이 38명(1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4명(3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IT·플랫폼·테크 38명(16%), 유통·서비스 26명(11%), 공공·공기업 24명(10%) 순이었다. 교육·연구와 금융은 각각 12명(5%)이었으며, 이 밖에도 건설, 의료, 미디어, 법률, 에너지, 비영리 등 다양한 산업군의 HR담당자들이 설문에 참여했다.



"업무 지장 없으면 인정"… 
대외활동을 바라보는 HR의 기준

구성원의 대외활동에 대한 인식을 묻자, HR담당자의 50%는 자신이 속한 조직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개인 활동으로 인정한다'고 답했다. 이어 일정 기준 아래 지원·장려한다는 응답이 15%, 적극 장려한다는 응답이 6%로 나타났다. 이를 합하면 전체 응답자의 71%는 구성원의 대외활동을 제한하기보다 인정하거나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제한한다'는 응답은 19%, '별도의 원칙이나 기준이 없다'는 응답은 10%였다.



실제 구성원의 대외활동 참여 양상은 아직 조직 전반의 문화로 확산되기보다는 일부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5%는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구성원이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여러 구성원이 활발하게 참여한다'는 응답은 7%에 그쳤다. 반면 '사례는 있으나 많지 않다'는 응답이 35%로 가장 높았으며, '일부 구성원이 참여한다'는 응답도 33%를 차지했다. 이는 대외활동이 특정 직무나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아직 조직 전체의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단계는 아님을 보여준다.

구성원들이 주로 참여하는 대외활동은 외부 강연·특강(60%)이었으며, 컨퍼런스·세미나 발표(47%)가 뒤를 이었다. 이어 외부 컨설팅·자문(25%)과 대학 강의·멘토링(25%), 패널·좌담회 참여(22%), 링크드인 등 커리어 SNS 활동(22%), 유튜브·뉴스레터 등 콘텐츠 운영(22%)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도서 집필(13%), 전문 매체 기고(11%), 직무 관련 커뮤니티 운영(8%)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이는 구성원의 대외활동이 개인적 관심사 중심의 활동보다는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업계와 교류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외활동의 가치는 인정, 운영은 신중하게
HR담당자들은 구성원의 대외활동이 조직과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구성원의 대외활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서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22%)​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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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Insight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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