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I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람 투자'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공공·민간 전반의 인재개발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취지다. 양 부처는 3월 30일부터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사업' 공고와 함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능력 중심 채용과 체계적인 인재육성,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 공공부문은 교육부가 각각 담당한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민간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공공기관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증 기관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인증 기간 동안에는 정기 근로감독 면제, 공공입찰 및 고용지원금 신청 시 가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근로감독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는 AI 및 디지털 교육훈련 요소가 평가에 적극 반영된다. AI 기반 교육훈련 참여,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STEP LMS 활용 수준, 선취업·후학습 체계 구축 여부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포함돼 HRD 평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 부담 완화를 위해 보고서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장 심사 기간도 단축한다. 모든 신청 기관에는 평가 의견서가 제공되며, 탈락 기관이나 희망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인증을 넘어 조직 전반의 HR 역량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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