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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스푼'과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의 운영사인 스푼랩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실험하며,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발걸음을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스푼랩스의 오피스다. 스푼랩스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회사의 핵심가치와 구성원 간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 문화를 담아냄으로써, 일하는 공간을 넘어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피어나는 '실험실'로 변모하는 오피스를 탄생시켰다.
.jpg) ➊ 메인홀 : 스푼랩스의 오피스는 비글루 사업부가 있는 12층, 스푼 사업부가 있는 13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층의 입구에는 널찍한 메인홀이 자리해 있다. ➊-1 메인홀은 함께 소통하거나 휴식하는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이동식 가구로 구성돼 있어 전사 구성원 대상의 타운홀미팅을 비롯한 스터디 모임, 워크숍, 점심 모임 등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특히 모니터, 카메라 등의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매달 진행되는 타운홀 미팅에는 일본 법인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도 화상으로 참여해 함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있다. .JPG) ➊-2 더불어 13층 메인홀 입구에는 두 명의 스푼랩스 구성원 사진이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스푼랩스의 빛 of the year' 수상자다. 스푼랩스는 매달 동료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자사의 핵심가치를 현업에서 가장 잘 발휘하고 있는 후보자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1년간 선정된 후보자 중 가장 높은 실행력과 성과를 이끌어낸 한 명의 구성원을 꼽아 '스푼랩스의 빛 of the year'로 시상한다. 이후 수상자를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사진을 메인홀 입구에 전시한 것이다. 구성원들은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도전과 성장이라는 스푼랩스의 핵심가치와 그 우수 사례를 되새기고, 스스로를 돌아봄으로써 일상 속에서 스푼랩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고 있다. .jpg) ➋ 회의공간 : 스푼랩스의 회의공간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규모로 구성돼 있다. 업무 몰입이나 화상미팅이 필요할 때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1인 포커스 룸Focus Room, 원온원 피드백 및 코칭에 활용할 수 있는 2인 회의실, 팀 단위 미팅이 가능한 4인 회의실, ➋-1 대규모 논의를 지원하는 16인 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공간이 마련돼 있어 구성원들의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회의실 명칭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회사가 운영하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선정했다. 스푼 사업부가 있는 13층 회의실은 라이브, 소리, 오디오 등으로, 비글루 사업부가 있는 12층은 에피소드, 시리즈, 스와이프 등으로 스푼랩스의 색깔을 담아 불리고 있다. .jpeg) ➋-2 더불어 각 회의실에서는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건강하게 충돌하고 결정되면 확실하게 지지한다' 등 회의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푼랩스의 일하는 방식이 담긴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업무 속에서 회사의 정체성과 일하는 방식을 계속해서 상기하며, 자신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스스럼없이 제시하는 문화를 이끌었다. .jpg) ➌ 업무공간 : 스푼랩스는 고정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자리 간 거리와 상관없이 업무 중간에도 언제든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을 설계했다. 우선, 파티션이 없는 모듈형 좌석을 배치해 인근에 위치한 동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게 했고, 협업이 잦은 유관부서끼리는 가까운 자리로 배정함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또한 오피스 곳곳에 간이 의자를 구비했는데, 이를 사용해 구성원들은 서로의 자리가 멀더라도 언제든지 동료를 찾아가 가벼운 회의나 대화를 할 수 있다. 업무공간 근처에 회의공간을 마련한 것 또한 빠른 논의 및 의사결정을 위한 동선 축소에 기여했다. 이렇듯 스푼랩스의 업무공간은 언제든 업무에 관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 있어, 구성원들은 각 팀마다 배정된 화이트보드와 이동형 모니터에 팀별로 중요한 업무적 정보를 기록하고, 이에 대해 수시로 상기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서로의 의견과 피드백을 가감 없이 나누며 성장을 이루고 있다. .jpg) ❹ 스튜디오 : 오디오 콘텐츠, 숏폼 드라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스푼랩스에는 녹음 및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이 공간에는 다양한 조명, 음향 등 전문 장비가 준비돼 있어 방송이나 촬영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 활용된다. 더불어 책상 중심이 아닌 의자 중심으로 배치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스튜디오는 녹음과 촬영만 이뤄지는 공간을 넘어, 원온원 미팅이나 깊이 있는 대화가 필요한 구성원들이 함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과 구성원 간의 소통이 동시에 이뤄지는 멀티 공간으로서 작용하고 있다. * 해당 코너를 위해 스푼랩스 EX그룹의 고은향, 고희경, 박현지 매니저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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