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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AI 협업 툴 '플로우Flow'를 운영하는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5월 27일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 HR담당자 등 --명이 참여한 가운데 'flow X Day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로 인해 변화하는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고, 플로우를 활용해 업무 혁신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의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jpg) AI가 바꾸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_임성훈 플로우 경영지원본부 상무 AI가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AI는 이미 실무에서 인간을 대체하고 있으며, 분기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진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PDF나 이미지 파일을 잘 읽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 역시도 곧잘 해석하고 요약하고 정리해준다. 심지어 조만간 AI가 직원 대신 줌 미팅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요약까지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에 AI를 활용하지 않거나, AI 관련 솔루션을 만들지 않는 기업들의 성장이 현저히 둔화되는 현시점에서, 이제 기업은 AI 도입에 저항하는 조직구성원들이 AI를 받아들이고, 이를 잘 활용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이제는 조직을 재창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AI로 일하는 AI 주도 기업으로 조직의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AI를 활용해 더 열심히, 더 똑똑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업무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플로우에서는 구성원 1인당 1개의 AI를 부여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AI First-Flow First'를 실천하고 있다. 협업 툴을 활용한 공기업의 디지털 혁신_서성진 한국가스공사 대리 한국가스공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인력 구조의 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플로우를 도입, 지난 40년간 유지해온 대면회의, 서면보고, 서류철 기반 업무 처리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플로우 도입 초기에는 사용에 저항이 있었지만 기존 업무처리 방식과 유사한 인터페이스 구축, 단계적 도입 전략 등을 통해 조직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 특히 기존에는 손으로 작성하던 현장 업무 일지를 온라인화하고, 지역 사업소 간 자율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공유와 협업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플로우 내에서 활성화된 프로젝트가 2,000여 건을 넘겼으며, 직원 만족도도 87.2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뤄낼 수 있었다. 한편 플로우는 이날 AI 에이전트인 '메이트X'를 새로이 공개하고, 온보딩의 어려움, 데이터 활용의 한계, 보고서 작성의 비효율 등 기업 구성원들이 업무 환경에서 겪는 주된 어려움을 AI에 기반해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준 플로우 CEO는 "단순한 툴이 아니라 진짜 팀 동료처럼 작동하는 새로운 협업 파트너인 '메이트X'를 통해 플로우의 시즌 2를 열고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존 협업 툴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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