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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솔루션 기업 마이다스그룹은 지난 6월 13일 '생성형 AI 시대, 사람경영의 본질과 HR의 혁신'을 주제로 사람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HR리더들이 모여 인재 채용 및 성과를 위한 '사람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며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jpg) 채용부터 육성까지, '일잘러'를 만드는 사람경영_신미영 마이다스그룹 행복경영실 실장 마이다스그룹이 추구하는 '사람경영'의 핵심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고, 그 역량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육성함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HR담당자들에게 마이다스그룹의 사례를 소개한다. 인재 채용은 기업 경영의 시작이자 모든 성과의 기반이 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마이다스그룹에서는 신경과학 기반의 성과역량 예측 솔루션인 '역량검사역검'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역량검사는 뇌의 무의식적 반응을 통해 비인지 영역의 진짜 역량을 측정한다. 선발된 인재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한 육성 과정이 뒤따른다. 마이다스그룹은 '채용은 온보딩의 시작이며, 온보딩은 채용의 완성'이라는 철학하에 6개월간의 전략적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NEWRROW뉴로우 플랫폼을 활용해 CSRCommunication, Strategy, Reflection 역량기술을 습관화하도록 지원한다. CSR은 상대기반 목적중심 소통, 가치기반 성과중심 전략, 객관기반 합리중심 성찰로 구성된다. 이는 메타인지를 통해 주관적 반응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태도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일잘마일 잘하는 마이다시안 프로젝트'라는 10주간의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더불어 이러한 조직의 변화는 리더에 의해 좌우된다는 판단하에 '메타적 리더십'이라는 정의를 만들어 리더가 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HR의 성과는 무엇보다 변화추적이 핵심이다. 따라서 마이다스그룹은 HR 데이터를 적재하고,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모니터링-예측-피드백MPF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변화관리를 수행, HR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성장 동기와 방향을 제공하는 것이 사람경영의 핵심_이형우 마이다스그룹 회장 조직에서 가치를 생산하는 주체도, 그 가치를 평가하는 주체도 모두 '사람'이기에 경영에서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 마이다스그룹이 20여 년간 사람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론은 HR이 사람에 대한 이해가 기반돼야 하며, 그 핵심이 사람의 '역량'과 '욕망'에 있다는 것이다. 모든 기업의 성과는 구성원의 역량에서 발현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스스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구성원들의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진 욕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욕망은 물질적, 사회적, 정신적 단계로 발전하며, 진정한 성장 동기는 사회적, 정신적 욕망을 충족시킬 때 촉발된다. 그렇다면 구성원의 성장 동기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성과 메커니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신뢰판단-열정발현-전략모색-제어실행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작동하며, 긍정성, 적극성, 전략성, 성실성이라는 네 가지 역량이 발현됨으로써 성과를 창출한다. 성과를 통한 성공경험은 미래에 얻을 가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이는 다시 동기와 몰입을 강화하는 선순환을 만든다. 결국 '사람경영'이라는 것은 사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성원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과 사회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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