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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이자 삼성SDS의 자회사이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을 비롯해 AI 기반 보안, 클라우드 보안, 원격/파견/클라우드 보안 관제, 보안 컨설팅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보안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큐아이가 리딩하고 있는 보안업계는 그 어느 업계보다도 급격한 기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분야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에 대한 사이버 위협은 점점 더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위협에서 기업의 내부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안 기술 또한 치열하게 발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인재'다. 이에 따라 시큐아이 피플팀에서는 인재 선발과 육성, 그리고 이들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김태욱 시큐아이 피플팀 이사는 "AI 기반 보안, 클라우드 보안 분야처럼 최근 각광받는 AI나 클라우드 관련 인재는 그 수요에 비해 인재 풀Pool이 매우 좁지만,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들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야 한다"며 "시큐아이 피플팀은 신성장 동력을 이끌 핏Fit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입사한 후 몰입해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HR 제도와 조직문화적 기반을 조성해 구성원의 리텐션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jpg) 핏한 인재 채용에 '앞장' 시큐아이에서는 신입 공개 채용과 경력직 수시 채용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조직에 잘 맞는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IT와 보안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가 희소하다 보니, 신입사원의 경우 코딩 등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지원자 중 보안업계와 관련된 직무적합성을 지닌 이들을 채용하고 육성하는 데 방점을 둔다. 직무적합성은 인재상에 기반해 파악하는데, 시큐아이에서는 ▲열정인 : 과감한 도전정신과 패기로 열의를 다해 일하는 사람 ▲전문인 : 왕성한 호기심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창출하는 사람 ▲신뢰인 : 고객 사랑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람 ▲창의인 : 열린 마음과 창조적 사고로 학습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두고 있다. 이에 더해 정보 보호라는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윤리와 책임의식, 클라이언트를 포함한 조직 내·외부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이들을 핏한 인재로 정의하고 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직무적합성 평가'와 '적성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무적합성 평가는 시큐아이 내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핵심인재들의 역량을 토대로 이력서에서 볼 수 있는 성향과 역량을 분석, 어떤 사람이 시큐아이에 적합한 인재인지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지를 구성해 만든 평가 절차다. 직무적합성 평가 결과는 S-A-B-C라는 4단계로 나뉘는데, B 이상을 받은 지원자는 다음 전형인 실무진/임원 면접 전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삼성 SW 역량테스트와 GSAT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적성을 파악한다. 또한 직무 역량/임원 면접 과정에서는 신규 입사자가 지원한 부서의 팀장 및 그룹장은 물론, 함께 실무를 수행할 동료, 유관 부서 그룹장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무 능력과 팀핏Team Fit은 물론, 유관부서와의 협업 능력을 다각적으로 검증한다. 이와 함께 시큐아이는 경력직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력직 기술 인재들의 경우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보안기술 컨퍼런스 참가 및 자체 세미나 개최를 통해 시큐아이의 기술력을 외부에 홍보하고 있으며, 사내 리크루터가 직접 핵심인재를 탐색해 영입하는 다이렉트 소싱, 외부 인재를 영입한 내부의 인재를 포상하는 '사내 추천제도'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김태욱 이사는 "인력 확보가 어려운 만큼 어렵사리 영입하고 육성한 인재들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과평가에서 좋은 고과를 받은 경우 '반기별 인센티브'를, 리텐션이 필요한 핵심인재들에게는 'CEO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사 직원 중 개인연금 가입자들은 급여의 3%까지 회사에서 매칭 펀드로 추가 금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상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이 밖에도 사내 직무 이동 제도를 운영해 조직 내부에서의 커리어 이동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jpg) 구성원 주도의 '조직문화 프로그램' 운영 인재를 성공적으로 리텐션하기 위해서는 채용과 HR 제도는 물론, 조직문화적인 노력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구성원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때 비로소 구성원의 업무 몰입을 이끌어 내고 원활한 협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HR의 주도만으론 결코 이뤄낼 수 없으며,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서만 이뤄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시큐아이에서는 2020년부터 '조직문화 TF'를 운영, 구성원 주도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문화 TF'는 회사의 제도와 구성원 간의 소통에 관심을 지닌 이들로 이뤄진 조직으로, 각 부서별로 인원을 선발해 현재는 20여 명의 인원이 TF에 참여하고 있다. TF는 일체의 보수 없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데, 시큐아이에서 시행하는 대부분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TF 구성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진행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부서 나들이'와 '전사 스포츠 대회'가 있는데, 이는 매년 테마를 달리해 진행된다. 부서 나들이는 각 부서에서 테마를 정해 함께 나들이를 가는 프로그램으로, 경복궁, 남산, 한강 등에서 꽃 구경, 족구, 축구,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긴다. 전사 스포츠 대회는 전사 구성원들이 토너먼트 스포츠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지난해에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착안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40여 팀이 참여한 탁구대회는 대회에 참여한 구성원뿐만 아니라, 같은 부서의 승리를 기원하는 동료들의 응원의 목소리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정기적인 조직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단발성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진행되는데, 여름에는 '삼복 이벤트'를 기획해 초복에는 전사 구성원에게 삼계탕을, 중복에는 시큐아이 오피스가 위치한 건물 구성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말복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사 구성원들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발송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비슷한 연령의 구성원들이 10명씩 모여 방 탈출, 서바이벌 게임, 등산 등 특별 활동을 즐기는 '또래 모임'이나 세대는 달라도 같은 띠라는 공통점을 지닌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반영한 활동에 참여하는 '띠 모임'도 조직문화 TF에서 제안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김태욱 이사는 "구성원들이 함께 화합해서 즐기는 프로그램들은 물론, 사내에서 지향하는 조직문화를 알리는 캠페인도 조직문화 TF 차원에서 진행하는데, 최근에는 구성원들이 사내에서 서로를 마주했을 때 반가이 인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예절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며 "구성원 주도로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인 활동이 이뤄질 때 건강하고 강력한 조직문화가 내재화될 수 있다고 믿기에 피플팀에서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TF'가 활발히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원들의 '워라블' 적극 지원 요즘 세대 구성원들은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추구한다. 취미 생활이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가 및 자유 시간뿐만 아니라, 직무 적문성을 높이는 '성장'에도 방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시큐아이에서는 구성원들의 워라블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휴가 및 성장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측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구성원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원들은 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권장 휴무일에는 부서장 승인 없이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기근속자에게는 리프레시 휴가와 상여금 지원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한다. 시큐아이가 운영 중인 또 하나의 특별한 제도는 구성원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돕는 '리프레시 캠프'이다. 리프레시 캠프의 독특한 부분은 핵심인재나 우수 인력이 아닌, 번아웃 등으로 동기 부여가 필요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각 사업부별로 재충전이 필요한 구성원을 선발해 1박 2일간 휴양지에서 스트레스 지수 확인, 성향 진단,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휴가뿐만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외부 교육, 이러닝 교육과 디지털 아카이브, 리더 교육, 승격자 교육, 온·오프라인 어학 교육 지원, 업무 관련 자격증 지원제도,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한 MBA 지원 등 다양한 자기계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HR 제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발전시킨 노력의 결과로 시큐아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욱 이사는 "단순한 복지제도 운영을 넘어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면서 자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니즈를 적극 수렴해 워라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설계·운영해 구성원 행복과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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