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인사노무 실무자를 위한 소규모 정기 모임 '약수 노동법 살롱'이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해당 모임은 중앙경제HR교육원이 기획·주관하며, 노동법 실무 전문가이자 《개별·집단 노동법 실무》 저자인 최영우 원장이 직접 살롱지기로 나서 현장 중심의 노동법 쟁점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무적 관점을 나눌 예정이다. '약수 노동법 살롱'은 노동법을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최신 판례와 이슈를 정리하고 노동법 감각을 유지하고자 하는 인사노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임은 장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경제HR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매월 1회씩 저녁 시간(18:30~20:00)에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자 중 내부 선발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9일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석 중앙경제HR교육원 팀장은 "'약수 노동법 살롱'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실제 겪고 있는 노동법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공간"이라며 "강의가 아닌 '함께 읽고 해석하는 모임'이기에 더욱 깊이 있는 토론과 네트워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경제HR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여 신청 : https://naver.me/GagZDKn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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