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불러온 업무 환경의 변화, 성과는 무엇으로 결정될까?
AI는 점차 기업 업무 환경의 핵심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AI가 불러온 업무 환경의 변화, 성과는 무엇으로 결정될까?
제호 : 2025년 5월호, 등록 : 2025-04-24 1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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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점차 기업 업무 환경의 핵심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휴넷에서 진행한 '직장인의 AI 인식과 활용'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자신의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물론 현시점에는 AI를 정보 검색, 데이터 처리, 글쓰기, 번역, 보고서 작성 등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 정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무려 21%에 달하는 응답자가 '이미 AI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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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불러오는 업무 환경의 근본적 변화
현재 우리의 일하는 방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겨울, 오픈AI에서 챗GPT 베타 버전을 공개했을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너는 누구야?" "오늘은 기분이 어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해?" 등과 같은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그저 호기심 차원의 관심을 보였지만, 불과 3년 새에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AI의 활용도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 AI를 편리한 업무 보조 도구로 활용하거나 단순한 데이터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소수의 전문가만이 아니라 다수의 일반 직장인들까지도 AI의 분석 결과를 업무적인 의사 결정에 직접적으로 활용하거나, 더 나아가 단순한 자동화 수준을 넘어서 AI가 조직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결정해 자동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등 AI를 자신의 실질적인 업무 파트너로 삼아 일하게 될 것이다.


AI는 이미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더 많은 영역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AI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는 개인과 조직에게 '적응력'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지나치게 비관적인 시각은 AI가 결국 우리의 모든 일을 대체해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 보고, 반대로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각은 AI 덕분에 하루 한두 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나친 비관론과 낙관론 모두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환경이란, 직장에서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더 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과거에 컴퓨터가 그러했고, 인터넷이 그러했고, 스마트폰이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AI 시대의 성과는 무엇으로 결정되나
AI가 주도하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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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희 조직문화공작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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