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은 1999년 창간된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시작됐다. 대학생 대표 매체로 성장하던 <대학내일>은 20대를 중심으로 유스 마케팅을 전개하며 빠르게 마케팅 에이전시로 자리잡았다. 이후로도 다양한 마케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그 결과 대학내일ES는 대학내일, NHR, 51percent, OOB Co., 더포지티브, 위베러로 구성된 구성법인과 파트너사인 사단법인 '오늘은'을 아우르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매거진에서 시작했던 대학내일이 대학내일ES로 성장하기까지, '자기답게' 걸어온 발자취가 밑거름이 됐다. 지금까지 해온 일을 관성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해본 적 없는 일이어도 과감히 도전하며 변화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학내일ES 인재성장팀은 구성원들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대학내일ES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학내일ES 인재성장팀 김이슬 책임매니저, 최만득 책임매니저, 방지윤 선임매니저, 김현진 매니저를 만나 대학내일ES의 '자기다운' 성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 ▲ 대학내일ES 인재성장팀(김이슬 책임매니저, 방지윤 선임매니저, 최만득 책임매니저, 김현진 매니저)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 Q. 대학내일ES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의 방향성을 소개해 주신다면. 김이슬 책임매니저 : 대학내일ES는 '자기다움으로 지극히 정진하여 꽃을 피운다'라는 지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때 꽃을 피운다는 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인재성장팀에서는 구성원들이 '자기다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각 구성원의 '강점'에 주목하고, 그러한 강점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사 전략 과제와 얼라인Align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할 땐 ▲구성원의 실제 니즈를 반영하는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가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가를 수시로 점검하며 구성원과 조직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Q. 대학내일ES의 성장 프로그램은 어떤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까. 방지윤 선임매니저 : 대학내일ES의 성장 프로그램은 목적에 따라 크게 5가지 축으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는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일하는 동료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해 듣는 '당써먹당장 써먹는 점심 스터디' ▲소수 직군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딥데이' ▲아침에 모여 한 주제를 깊게 스터디하는 '모닝클럽'이 여기에 속합니다. 두 번째는 신규 입사자, 신임 리더와 같이 직급별 여정을 지원하는 '때써먹때에 맞게 써먹을 수 있는 교육', 세 번째는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얼라인을 이뤄 성과로 연결시키는 '강점 프로그램'입니다. 네 번째로는 상호 기여 성장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전사참여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법정 필수 교육, 정부 지원 사업과 같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Q. 작년에는 전략과제와 얼라인할 수 있는 'SPDR 학교'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최만득 책임매니저 : SPDR은 대학내일ES가 크레이티브한 솔루션을 진행하는 단계인 Sensing-Planning-Doing-Risk Managing을 의미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센싱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플래닝해, 진정성을 다해 실행하고,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매니징할 수 있도록 교육한 당써먹의 한 과정입니다. 센싱 학교에서는 대학내일ES의 레퍼런스를 함께 훑어보는 과목, 비딩/논비딩 업무에 따른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목들이 개설됐으며, 플래닝 학교에서는 AI 솔루션을 이용해 크리에이티브함을 살리는 과목을, 두잉 학교에서는 탁월한 PM의 비하인드와 AI로 업무를 효율화한 사례의 소개, 리스크 매니징 학교에서는 대학내일ES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서 필요한 체크리스트, 주의할 점 등의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필요했던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듣길 정말 잘했다'라고 후기를 보내주었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5가지 전략 과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성원과 조직의 성장을 얼라인할 방침입니다. Q. 당써먹의 경우, 한 주제에 대해 1~2회 가량의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나아가 한 주제를 깊게 스터디할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도 있습니까. 김현진 매니저 : '월간 딥다이브'는 당써먹과 같이 점심시간에 진행하지만, 보다 소수의 인원이 긴 기간 동안 다회차에 걸쳐 한 주제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ATL, 트렌드 등의 주제로 한 달에 한 번씩 10개월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구성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디지털 캠페인, AI, 역기획 등 새로운 과목을 포함해 총 7가지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지윤 선임매니저 : 현재 7기 참여자를 모집 중인 '모닝클럽'도 자발적으로 한 주제를 깊게 스터디하고 싶다는 구성원들의 니즈에 기반해 만들어졌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개의 클럽이 8주간 운영되며, 아침 8시 30분부터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최대 6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스터디의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GA4, AI X 업무 자동화, 데이터 등의 실습 위주 스터디와 플래닝 독서, 프로젝트 회고 등의 토론과 경험 공유 위주의 스터디가 진행됐습니다. 단순히 한 주제에 대한 역량을 쌓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팀 간의 소통 기회를 늘려 연대가 끈끈해지고, 스터디 진행 후 전사에 당일 진행한 핵심 내용을 공유하는 스터디 노트를 통해 전사의 역량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7층 회의실에 모여야 한다는 허들이 있음에도 인기 클럽은 오픈하자마자 마감되곤 합니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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