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_글로벌 인재 확보와 육성으로 해외 사업의 성장 견인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은 고객의 풍요롭고 다채로운 삶을 지향하는 'LIFE PLUS'를 모토로 삼아 종신보험, 암보험, 저축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해 왔다.
한화생명_글로벌 인재 확보와 육성으로 해외 사업의 성장 견인
제호 : 2024년 12월호, 등록 : 2024-11-21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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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은 고객의 풍요롭고 다채로운 삶을 지향하는 'LIFE PLUS'를 모토로 삼아 종신보험, 암보험, 저축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디지털 영역을 강화해 전략적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미래금융 사업을 향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험업계의 새로운 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은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글로벌에서의 사업을 통해 그 영역을 넓혀왔고,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일본에 해외법인 7개, 사무소 3개를 운영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렇듯 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나아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시대에는 해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확보, 리텐션하는 글로벌 HR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글로벌 보험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영입, 현지 직원 및 주재원 관리에 힘쓰며 해외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한이 People&Culture팀 담당자, 구재윤 글로벌인재팀 담당자, 서현지 해외사업관리팀 담당자를 만나 한화생명의 글로벌 HR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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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턴십'을 통한 인재 확보 
국내 기업이 글로벌로 나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자사의 사업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글로벌 인재다. 따라서 한화생명은 각국의 인재에게 한화생명을 알리고, 그들을 채용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한화생명은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위해 기업 브랜딩을 가장 큰 과제로 삼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대만 등 지역의 주요 대학을 방문해 직접 학생들을 만나 한화생명의 비전과 사업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3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 인턴십은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총 8주 간 과정이 진행된다, 첫 주는 부트캠프로, 한화생명의 리더들이 한화생명의 사업 현황과 비전에 대한 발표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각 참여자가 신청한 직무의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때 각 참여자에게는 버디와 멘토가 배정되는데, 버디는 참여자를 밀착 관리하며 네트워킹을 도울 수 있는 주니어 구성원으로 선정한다. 멘토는 업무적인 피드백을 제시할 수 있는 시니어 구성원으로 배정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멘티가 기업에 적응하고 업무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돕는다. 또한 한화생명에서 실제로 다루고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과제와 발표를 수행하면서 한화생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체험형으로만 진행됐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채용연계형으로도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 중 현업 담당자의 평가, 참여자의 적극성 및 입사 의지를 반영해 한국 본사에서의 근무 기회를 제공,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의 목적인 자사의 브랜딩과 인재 확보를 직접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 

이에 구재윤 담당자는 "현재 글로벌 인재를 한화생명 본사로 영입하고 있는데, 이들을 유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이 자사의 문화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구축함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에게 한화생명이 지닌 고유의 조직문화를 이식함으로써 서로 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융합시킬 방안을 고안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사와 해외법인을 잇는 주재원 관리
한화생명은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현지에서의 사업을 위해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법인이 현지의 특성에 더해 본사에서의 우수한 상품 개발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해외법인과 본사를 잇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이에 한화생명은 업무 역량이 뛰어난 구성원을 주재원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 여러 제도를 마련했다. 



파견의 적합성을 높이는 주재원 후보자 제도
한화생명이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주재원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2021년, 구성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하는 주재원 후보자 제도를 도입했다. 

매년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주재원 후보자는 면접 및 서류 평가로 선정되는데, 기본적으로 해외 사업과 신사업에 관심이 많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본인의 직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는지 여부와 어학성적을 반영해 후보자를 선발한다. 

더불어 대리 직급 이상의 구성원으로만 후보자를 선발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사원 직급 이상의 구성원을 주재원 후보자 대상으로 삼았다. 해외에서의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전 구성원들에게 그 기회를 확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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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선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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