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에서의 피플 애널리틱스를 말하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PARIPeople Analytics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지난 11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HR 의사결정을 주제로 '2024 PEOPLE ANALYTIC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HR에서의 피플 애널리틱스를 말하다!”
제호 : 2024년 12월호, 등록 : 2024-11-21 11:25:35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PARIPeople Analytics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지난 11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HR 의사결정을 주제로 '2024 PEOPLE ANALYTIC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생성형 AI와 한국형 PA 혁신, 성공적 확산 전략
최근 글로벌 PA 트렌드와 한국 PA의 혁신 전망은 어떨까? 이에 대해 김다혜 캐피탈원Capital One 피플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매니저, 박은연 실리콘밸리 HR 포럼 회장, 이상석 한국전력공사 인사처 HR 애널리틱스 담당 차장이 모여 논의했다.

박은연 회장은 "2017년의 딜로이트의 PA 성숙도 모델과 2024년도 모델을 비교하면, 현재 대부분의 조직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PA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는 기술 혁신과 일의 미래를 고려한 변화"라고 밝혔다. 

김다혜 매니저는 "과거 성숙도 모델이 피플 애널리틱스 팀을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데이터 과학 성숙도에 더 주목하고 있다"며 "이는 PA가 핵심 비즈니스 수준에 맞춰서 성장했으며,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즉시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상석 차장은 "생성형 AI는 HR 도메인 지식과 통계 프로그래밍이라는 두 축을 흔들었다"며 "과거에는 외부 인력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했지만, 현재는 HR 실무지식을 가진 이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해 사내 맞춤형 PA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플 데이터의 재해석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배수정 mySUNI 리서치 펠로우가 연사로 나서 조직 내에서 피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배수정 펠로우는 "피플 애널리틱스를 하기 위해선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보고 새로운 해석의 여지를 열어둬야 한다"며 "캘리브레이션을 할 땐 이러한 캘리브레이션이 반드시 필요한지, 각 조직 내에서 이 진단을 통해 무엇을 해결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떤 데이터를 누구에게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누군가에게는 많은 데이터를 주며 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데이터를 주며 빠른 개선과 실행을 요구해야 하는데, 이는 각자가 가진 의사결정권, 데이터 전문성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습 효과성 측정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때는 조직 비전과 얼라인해야 효과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들 수 있다"며 "구조를 우리 조직에 커스터마이징 할 때는 각 구조의 의미를 명확히 정의하고, 데이터 출처를 명확히 하고, 현실성 있는 데이터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직 내에서 PA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은 조직과 데이터라는 양쪽의 업무를 모두 잘 아는 인터프리터"라며 "계속해서 조직 맥락을 잘 관찰하고 핵심을 파악해 데이터로 담아내고,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전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지수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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