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_1인 기업가로 성장시키는 자기주도적 인재 육성
'건강한 피부로 누구나 고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등장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론칭하며 국내 굴지의 스킨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_1인 기업가로 성장시키는 자기주도적 인재 육성
제호 : 2024년 10월호, 등록 : 2024-09-25 0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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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로 누구나 고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등장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론칭하며 국내 굴지의 스킨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과학을 실천하기 위해 R&D 본부인 '피부과학연구소'를 설립해 독자적인 성분을 개발하고, 웰니스 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와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Heal us' 등을 론칭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원이 회사 성장을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닌, 회사가 직원 성장의 수단이 돼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구성원을 성장시킨다. 이를 위해 ▲긍정적 영향력Positive Impact ▲자립과 성장Free Agent ▲연대와 협력Community이라는 핵심가치에 기반해, 구성원을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1인 기업가'로 육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재영입팀 김희연Tamy 팀장과 김희연Rose 담당자를 만나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인재육성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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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과 교육의 조화, '워크플로우 러닝'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유롭고 건강한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구성원 한 명 한 명을 '1인 기업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고운세상에서 1인 기업가란, 어떤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필살기, 직무 전문성을 꾸준히 길러 사회에서의 자립과 삶에서의 자유를 이룰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구성원들의 직무 전문성 극대화와 건강한 커리어 성장을 위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선택한 방식은 '워크플로우 러닝Work-Flow Learning'이다. 일과 학습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무'에 초점을 맞춘 입문 교육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온보딩은 '실무'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신규 입사자들이 실무에 투입됐을 때 낯섦을 느끼지 않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입사 첫날에는 'CEO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역할 기대를 일치시킨다. CEO는 장기적인 회사의 비전과 성장 방향성에 대해 짚으며 그 과정에서 신규 입사자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CEO를 통한 명확한 방향 설정과 역할에 대한 기대를 기반으로 신규 입사자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후에는 인재영입팀에서 회사 제도와 조직문화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Who we are' 세션을 통해 핵심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How we work' 세션을 통해 비즈니스의 톤 앤 매너를 익힌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각 부서에 배치되면 해당 신규 입사자의 업무 유형인 '일-비티아이일-BTI'를 포함한 자기소개를 사내 소통 플랫폼에 업로드한다. 신규 입사자의 일 성향을 파악해 보다 원활한 '연대와 협업'이 진행될 수 있다.

김희연 담당자는 "신규 입사자뉴비가 팀에 배치되면 '뉴비-가디언' 제도를 통해 입사자와 업무 접점이 많아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타 부서의 가디언을 매칭해준다"며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킹을 도와 신규 입사자가 알찬 온보딩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 신규 입사자 필수 교육은 1 Day H&B 매장 순회와 1 Day 물류센터 체험으로 총 2일간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영업 현장 최전선에서 직접 고객을 마주하며 고객의 목소리와 피드백을 담는 필드에서의 경험은 브랜드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인다. 또한 치열한 기획과 개발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유통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물류센터에서의 경험은 신규 입사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뿌듯한 순간의 기록을 만든다.


지식의 선순환을 위한 '세미나데이'
세미나데이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프로그램으로, 각 구성원이 직무를 수행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발표해 서로의 전문성이 공유될 수 있는 지식의 장場이다. 모든 구성원은 연 1회 이상 팀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지식과 전문성,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팀 세미나'를 진행하고, 본부 내 전사적 공유가 필요한 세미나를 추천한다. 추천된 구성원 중 전사 발표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세미나데이를 이끈다. 작년 하반기에는 디자인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을 공유한 'With AI 시대 디자인'이 우수 세미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미나데이를 통해 각 구성원은 자신이 가진 암묵지를 형식지화하며 지식 자산을 축적할 수 있고, 다른 구성원의 발표를 들으며 자신이 몰랐던 지식과 노하우를 얻는 '간접 경험'을 확보한다. 또한 간접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자신의 업무에도 활용하면서 조직 내 지식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김희연 팀장은 "진정한 성장은 각자가 가진 전문성과 인사이트가 연결될 때 일어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데이를 보완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제 해결 협력자로서의 사내 강사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직급은 AAssociate, PProfessional, MMaster, LLeader로 구분된다. M의 경우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어필해 획득할 수 있는 직급으로, 1인 기업가​로서의 성장 욕구를 고양시키기 위해 신설됐다. 이처럼 전문성을 인정받은 M들에겐 최고의 직무 전문가라는 Master 칭호와 함께 연 1~2회 사내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인재영입팀은 미팅을 통해 해당 사내 강사가 가진 직무 전문성과 문제 해결의 노하우를 이끌어내고,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주제, 커리큘럼 등을 논의한다. 

특히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사내 강사들은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강의를 통해 일반적인 직무에 대한 설명이 아닌, 고운세상에서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것의 의미와 실제 문제 해결 사례, 협업의 과정을 담는다. 후배들이 각 연차마다 맞닥뜨리게 될 문제들을 이미 경험한 선배로서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마음가짐이다.

뿐만 아니라 커리큘럼 수립과 교안 제작 전, 모든 사내 강사들은 러닝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받으며, 문제 해결 협력자로서의 역할 인식과 암묵지를 형식지로 정리하는 스킬을 배운다. 사내 강사들은 현업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였던 실무자였기에, 처음 진행하는 '강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인재영입팀은 교안 개발을 위한 템플릿, 툴 등을 공유해 최대한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교안 개발이 완료되면 모든 강사들이 모여 시범 강의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의 발전을 돕는다.

올해는 '고수의 한 끼'라는 콘셉트로 ▲상품기획자의 생각 정리 스킬 ▲브랜드사 연구원의 성공적인 포뮬라 노하우 ▲9년 차 마케터의 좋은 답을 얻는 방법 ▲10년 차 세일즈 전문가의 노하우 교육을 통해 사내 강사들의 지식을 공유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매주 수요일마다 점심시간을 두 시간으로 늘려 운영하는데, 이 시간을 활용해 '런치 세미나' 형식으로, 처음 1시간은 사내 강사의 강의를 듣고, 다음 1시간은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했다. 

김희연 담당자는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탄탄히 성장하며 쌓아온 선배들의 노하우가 곧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 노하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운세상코스메틱에 핏Fit한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내 강사 제도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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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수 HR Insigh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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