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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R에서는 직무 또는 사업부 중심으로 현업 조직장의 인사관리 권한을 점차 강화하는 것이 전반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성과평가 공정성 이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동안 답습해온 온정주의 성과평가가 MZ세대를 포함한 직원들의 불만 고조와 조직몰입 저하를 초래하면서 이러한 기업들 대부분이 다각적으로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
![]() 지난 2022년 실시된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성과평가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로 인해 이직까지 고민한다고 나타났다. 성과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불만 사례는 크게 3가지 이슈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평가의 주관성이다. 평가 결과가 객관적이지 못하고 상사의 편향적인 판단과 개인적인 관계에 의한 배려에 좌우되는 경우다. 둘째, 평가 기준의 모호함이다. 평가 기준이 불명확하거나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실질적인 연봉 인상과 승진 등에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다. 셋째, 일방적인 피드백이다.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1년에 한두 번에 그치고, 부정적인 내용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직원의 발전을 도울 건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직원 유지와 조직 내 신뢰도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자 교육을 강화, 공정하고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편향성을 줄이고 수용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절실한 이유다. ... 중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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