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_ 주 4일제는 복지 아닌 생산성 향상 도구
휴넷은 2022년 7월 1일부터 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제공하고 근무시간만 20% 줄어든 온전한 주 4일제를 시행 중이다.
휴넷_ 주 4일제는 복지 아닌 생산성 향상 도구
제호 : 2023년 09월호, 등록 : 2023-08-24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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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은 2022년 7월 1일부터 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 제공하고 근무시간만 20% 줄어든 온전한 주 4일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급여 삭감이나 연차 소진 없이, 금요일을 휴무로 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당 32시간만 근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구성원들은 출근하지 않는 금요일에는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주 4일제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검토 
도입 초기에는 많은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여러 측면에서 세세하게 검토한 결과, 리스크보다 기대 효과가 더 크다는 판단 후 시행에 돌입했다.


재충전과 업무 몰입
최근들어 워라밸Work Life Balance을 넘어 웰빙Well bein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 동안 누리는 재충전과 자유의 시간은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곧장 이어진다. 휴넷은 근무시간이 줄어들더라도 출근을 하는 4일 동안 업무에 대한 집중과 몰입도를 높인다면 충분히 생산성 향상과 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주 4일제를 시행하게 됐다.


우수 인재 채용
주 4일제는 회사 브랜딩에 도움이 되고, 이로써 회사는 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경영에서 최우선 과제는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기에 휴넷의 주 4일제는 어느 기업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하고 차별화된 채용 경쟁력을 가져다줄 것이라 봤다. 


로열티와 장기근속
평생직장이라는 말을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대퇴사 시대이자 조용한 사직의 시대다. 대기업조차도 신입사원의 1년 미만 퇴사율이 30%나 된다. 어렵게 채용한 우수 인재들이 성과를 내기도 전에 퇴사하면 보이지 않는 비용 손실이 매우 크다. 주 4일제는 구성원들의 로열티를 높이고 장기 근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기대효과들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CEO의 과감한 결정으로 휴넷은 주 4일제를 전격 시행할 수 있었다. 주 4일제를 시행하며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높은 업무 몰입과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또한 주 4.5일제 도입 이후 매년 2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낸 경험도 주 4일제 도입을 결정할 수 있었던 든든한 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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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휴넷 인재경영실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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